시라하에마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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白南風丸 (しらはえまる)

1 개요

닌자보이 란타로의 등장인물. 성우는 카케하시 아츠시

2 설명

효고 다이산쿄에이마루가 총대장으로 있는 효고 수군(해적)의 일원. 원작 44권에서 고래를 잡을 때 1컷신의 수부였다.[1] 수영도 잘 못하고 배멀미를 한다. 그러나 수부를 할 때 등에 부상을 입은 채로도 지금까지 노를 저은 것을 보면 근성과 끈기는 있는 듯.

고민이 있으면 키리에게 상담하라는 다이산쿄에이마루의 말을 듣고 산적행세를 하며 다이산교에이마루가 첫등장에 했던 대사를 손바닥에 써두고 똑같이 말하는 모습, 풀숲에 숨어있다 나올 때 다 들리는 혼잣말을 하며 나오는 모습을 보면 은근 호구인 듯.

또한 란타로와 츠루마치 후시키조가 배멀미를 하지않으며 수영할 수 있다는 말을 듣고 침울해하거나 니노선님께서 등의 상처를 치료해주시면서 대단하다고 칭찬하니 부끄러워하는 모습을 보면 감정이 풍부한것 같지만 카게로우가 육지멀미를 참고있는 모습을 보고 감동의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보면 감정이 풍부한건지 호구인건지 모르게 된다.

갈고리역의 은신방패역[2] 오디션에서 합격하기 위해 데모 시카노스케와 경쟁한다.[3] 포기하지 않는 끈기를 인정받아 보결이지만 오디션에 합격.
  1. 사족으로 수부는 전투시 전황을 보는게 아니라 그저 명령에 따라 노를 저어야 하는데, 수부가 적을 보고 겁을 먹어 배가 나아가지 않거나 하는 일을 막기 위해 숙련되지 않은 자에게는 아예 눈가리개를 씌워버린다고 한다. 시라하에마루는 눈가리개를 벗는게 동기 중 가장 늦었다고 한다.
  2. 은신방패역(身隠しの盾の役/みかくしのたてのやく)이란 최전선의 있어 가장 위험한 갈고리역을 방패를 들고 지키는 역할을 말한다.
  3. 원작 50권. 애니메이션 20기 78화~84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