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로(신 중화일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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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는 사카모토 치카/김정애.

더빙판 이름은 소호. 나이는 10살.

마오(비룡)가 특급주사 자격을 따고 요리유람을 떠났을때 만난 소년으로, 어머니가 일본인인 중일 혼혈이다. 당시 입맛을 잃은 지방관인 보우를 마오가 치유해주자, 가게를 이어 받을만한 실력을 키우기 위해 마오를 스승으로 삼고 따라나선다. 초중반/이후 간간히 발암 캐릭터. 어리고 생각이 없어 사고를 몰고 다닌다. 비슷하게 생각없고 털털한 철봉 셰르는 자기가 책임질 역량이라도 있지 얘는 견습도 안되는지라 그조차도 못한다.[1] 가면요리사와 대결하는 에피소드 전까지는 대체 가정교육을 어떻게 받고 자랐는지 의심될 정도.[2] 하지만 마오가 어떤 역경에 있건 오로지 마오만을 믿고 있으며, 주변인들 모두 마오를 믿지 못하는 상황에서도 "왜 형을 믿지 못하는거야!" 하면서 승리를 확신한다.애니메이션 판에서는 자기가 최연소 특급주사라고 허풍을 떨며 요리를 하다가 지방관 보우(맹달1)에게 죽을 뻔한 걸 마오(비룡)가 구해준다. 그 후 마오와 메이리(유란)과 함께 여행을 떠난다. 메이리에게 장난을 가장한 성희롱[3]을 쳐서 가끔 맞기도 하는 촐랑대는 성격이다.요리실력은 메이리(유란)과 비슷하거나 약간 높은수준,잉어를 훈제로 조리하면 흙내가 사라지는걸 알고 있어서 마오에게 칭찬받거나,가면요리사 에피소드에서 마오의 요리를 맛으로 맞추고 평까지하면 기본은 하는편인것 같다.

주로 맡는 기믹은 마오 일행이 초반 무시당하다가 어느 순간 마오가 작심하고 요리를 만들어 상대방을 몽땅 쳐발라버리고 리액션과 '美味'가 난무하는 상황에서 마오의 왼쪽 팔을 걷어올리며 特:특급주사의 표시를 보이고 '마오 형은 특급주사라구요!' 하며 째는 기믹이다. 그리고 마오는 마치 기다렸다는 듯이 폼을 잡는다.(…) 미토 고몬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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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에 시로가 실수로 도자기를 깨부수는 바람에, 마오 · 메이리(유란)와 함께 노예로 팔려나간 적이 있었는데(…), 그집 딸 유카와 함께 보물이 있다는 절벽을 정복하고는, 비단우산버섯을 발견해서 라면을 팔아 떼돈을 번다. 게다가 라면집 손님으로 왔던 특급감정사가, 라면그릇으로 사용한 유카의 아버지가 만든 도자기들을 보고 반하는 바람에 듣보잡 도기장인에서 천재로 바뀌게 되어, 계기를 마련해준 시로를 감사의 뜻으로 노예에서 해방시켜준다. 시로는 유카에게 "가끔이라도 날 생각해 달라" 라고 고백을 받고, "수행을 마치면 돌아오겠다" 라면서 항상 매고 다니는 머리끈을 선물로 주고 다시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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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딩에서도 여전히 시로를 기다리는 소녀 유카.
  1. 애초에 셰르와의 대결도 시로가 뻘짓거리 하다가 수습하는 과정에서 이루어진 것.
  2. 물론 나이대를 생각하면 평범한 모습이다.
  3. 애니에서 마오 일행과 만난 첫 에피소드가 굶어서 쓰러져 있는 상황이었는데 메이리의 슴가를 왕만두로 착각해서 만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