下倉バイオ
1 개요
1981년생, 야마가타현 사카타시 출신. 도호쿠대학 문학부를 졸업했다. 니트로 플러스 소속의 시나리오 라이터이자 시모쿠라 상점의 주인.
2 대표작
3 활동
우로부치 겐과 하가네야 진의 슬럼프로 인해, 니트로 플러스에서 새롭게 발굴한 시나리오 라이터들의 게임이 전부 실패하자, 월광의 카르네바레를 만들때 보조 시나리오를 맡다가 발탁된 시나리오 라이터다. 입사 전에는 라이트 노벨 작가를 목표로 인터넷에 작품을 발표하고 있었다.
월광의 카르네바레는 마피아물 특유의 하드보일드함을 잘 살렸다는 평가를 받았지만, 하락세의 니트로를 살리기에는 흥행하지 못했다. 초기 설정부터 우로부치와 하가네야의 조언과 영향을 많이 받은 작품이라 본인만의 색깔이 나오지는 못했다.
스마가는 전체적인 분위기는 밝으면서도 군데군데 어두운 분위기가 가미되어 있고, 결과적으로 잘 짜여진 내용으로 호평을 받았다. 이후 나온 스마가 스페셜은 팬디스크라기 보다는 애프터 스토리같은 내용으로, 원작과 비슷한 방식으로 흘러가는 게임이다.
Steins;Gate에서는 메인 시나리오 라이터인 하야시 나오타카를 보좌하는 보조 시나리오 라이터로서, 특정 부분에서 그의 영향이 강하게 드러나고 있다. 나오타카와 바이오의 시너지 효과로 슈타인즈 게이트의 완성도는 더 상승한 듯.
아자나엘에서는 참신한 설정으로 기대치를 높였으나, 막상 본편에서는, 내용보다는 특이한 시스템에 초점을 맞춘 탓인지 완성도가 떨어지는 모습을 보였다. 그만좀 부려먹었으면 좋겠다. 본격 최단기간 퇴물화
상대적으로 어두운 분위기의 게임이었던 월광의 카르네바레에서도 개그는 포기하지 못했는지, 플레이타임이 길어서 몰입도가 떨어지는 것을 개그로 잘 무마시켰다. 이후 나오는 게임들이 전부 밝은 게임인 것을 감안하면, 본인이 밝은 류의 게임을 선호하는 듯. 같은 프로젝트의 원화가인 츠지 산타도 그렇고, 니트로랑 잘 안맞는 것 같다.
하지만 2013년 신작인 당신과 그녀와 그녀의 사랑을 통해 어두운 분위기의 게임도 만들수 있는 면모도 보여주었다. 이 작품을 통해 시모쿠라 바이오는 여태까지의 게임에서 보여주었던 참신한 설정과 잘 짜여진 시나리오, 특히 '트리키한 시나리오'로서 니트로플러스의 다른 시나리오 라이터들과는 차별화된 평가를 받기도 했다.
4 기타
파일:Attachment/시모쿠라 바이오/vio.jpg
시모쿠라 상점. 니트로 플러스 사내에 있는 시모쿠라가 운영하는 막과자점이다. 원래 과자를 사는 게 아깝다고 생각해서 개인적으로 과자를 가져왔으나, 그 과자를 다른 사원들도 먹어대서 점포화 되었다고(..) 인터넷 상에서 자기 소개란에는 항상 구멍가게 주인이라는 말을 덧붙이고 있다. 즐기면서 운영하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