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트로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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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ニトロプラス(Nitro+). 일본마왕성 악의 소굴 종합 콘텐츠 기업. 에로게 제작으로 유명하나 실상은 굉장히 사업다각화가 이뤄진 기업이다. 이와 유사한 경우가 타입문.

회사에서 소개하는 사업 내용은 다음과 같다.

  • 개인용 컴퓨터 & 가정용 비디오 게임기용 소프트웨어의 기획 · 개발 · 판매
  • 애니메이션 & 3D CG 등 영상 제작의 기획 · 디자인 · 개발 · 제작 · 편집
  • 작품 세계관 등 기획 (원안 · 각본 · 구성) · 디자인 · 편집 · 개발 · 제작
  • 캐릭터 상품의 기획 · 개발 · 판매
  • 도서 및 CD · DVD의 기획 · 제작 · 판매
  • 각종 라이센스 제공

이밖에도 최근에는 Nitroplus Tunes로 음원 판매를 시도하는 등 사업 영역을 계속해서 넓혀가고 있다.

과거에는 도쿄의 치요다구에 본사를 두었었고, 이때 아쥬, 오버플로우와 함께 치요다구 연합을 이뤘다. 직원 수는 2012년 기준으로 39명.

2 회사의 특성

2.1 작품 성향

열혈, 느와르, 그리고 어두운 스토리라인.

실제로는 고어물의 비중은 그렇게 높지 않다고는 하지만, 굉장히 꿈도 희망도 없는 절망적이거나 처절한 스토리로 악명 높은건 확실히 맞다. 또한 히로인이나 예쁜 여캐도 가차없이 죽이는 일도 서슴지 않는다.
때문에 전반적으로 유명작들은 전형적인 순애물 에로게 스타일에선 상당히 벗어난 편. 열혈도 열혈이지만, 특히 어두운 스토리 전개에 특화되어있다. 대표급 시나리오 라이터 우로부치 겐이 워낙 악명이 높긴 해도 다른 작가들도 결코 만만치 않다![1] 이 때문에 발매 작품 중 유일하게 한글화 작업을 거친 사야의 노래와 연관되어 니트로 플러스의 팬 = 고어물좋아하는 막장이거나 M이라는 식의 막장 취급받은 적이 있다.

그리고 모에보다는 열혈을 우선시하는 작품 스타일과 성우기용과 효과음 하나에도 심혈을 기울이는 모습을 보여 상당한 코어팬층을 가지고 있다. 이와 더불어 성우들의 관리와 발굴에 신경을 쓰는지라 성우모에 덕자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고 있으며 팬텀 오브 인페르노 이후로 시나리오쪽은 "꼴리는 대로 써라 & 꼴리는 대로 썼다"가 전통이 되었다.

그리고, 통수를 치는 경우가 많다. 순애물이나 일상물같은 가벼운 분위기로 위장했지만 실제로 까보면 매우 어두운 스토리 라인을 가지는 경우가 많다.

가끔 극우성향을 보이는 병크를 터뜨린다. 이쪽 바닥에서 극우성향 보이는 제작사야 뭐 한둘이 아니긴 하지만, 문제는 하필이면 애니화가 되어서 공중방송을 타는 작품에서 극우성향을 보인다는 것이다. 유명한 사례로는 수입이 이미 확정되었으나 일본에서 먼저 방영되는데 그만 1화부터 극우드립을 치면서 국내방송이 취소된 슈퍼소니코. 애니메이션 제작사가 극우 성향이라 니트로는 피해자라고 옹호하는 사람들이 간혹 있으나, 보통 방송 전은 물론이고 제작단계부터 원작자와 어떤 내용으로 만들지 조율이 당연히 이루어진다. 또한, 니트로 플러스에서는 애니화 되지 않은 원작 자체에서도 슈타인즈 게이트나[2], 장갑악귀 무라마사[3][4] 등의 작품에서 극우 병크를 터뜨린 적이 여러번 있다. 현재 운영중인 온라인 게임 도검난무에서는 비록 정식 소속이 아닌 계약직이라지만 시나리오 라이터가 인터뷰 중 대동아공영권이라는 단어를 입에 담았고, 심지어 이에 대한 (일본인의) 사과요구에 사과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다는 미친 소리를 내뱉었다. 직후 이어진 쏟아지는 설명멘션들로 결국 본인이 부적절한 단어를 사용했다는 것을 인정하고 사죄하기는 했지만, 상황상 본인이 제대로 반성하고 사과했다기보다는 유저들을 포함 많은 사람들이 끊임없이 비판하니까[5] 떠밀려서 사과한 것으로 보일 수밖에 없다. 그 후 이 사건에 대해서 니트로플러스에서 공식으로 사과문과 함께 해당 시나리오 라이터의 발언은 본사 및 게임과 무관하며 앞으로 입단속시키겠다는 공지가 올라왔다.[6]

이 극우성향은 니트로 플러스 키랄도 완전히 자유롭지 못한데 토가이누의 피의 시키 루트 엔딩 중 하나는 무려 나치 군복의 일본이 세계를 정복하려는 야심을 가진다는 내용이다. 이런 소재가 나왔다는 만으로도 껄끄러운 부분이나 시키(토가이누의 피) 항목에 적혀 있듯 이 엔딩은 작품 내에서 배드엔딩 취급이긴 하다.

한편 농담반 진담반으로 거유캐릭터에 대해 박하다는 인식이 많다.

2.2 만우절 관련

이 회사의 09년 만우절 이벤트는 농업법인 니트로 플러스. 귀곡가 우엉, 사야의 시금치, 기신무농약 유기농 데몬베인 등을 팔았다.

만우절 이벤트 끄트머리에 미국에 데몬베인을 발매하게 되었는데 알 아지프가 로리로리한 외모라 사장과 미국지부 지사장이 FBI에 잡혀갔단 식의 농담을 남겼는데 2009년 10월에 참마대성 데몬베인 북미판도 나오게 되었다.

2011년에는 슈퍼소니코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와의 콜라보레이션(?), 내 여동생이 이렇게 XXX일 리가 없어를 중국의 모 의체 회사와 손잡고 발표.

공지를 잘 읽어보면 니트로 플러스 키랄은 만우절 장난을 칠 것이라는 언급이 있다. 예정대로(?) 니트로 플러스에선 만우절 장난이 없었다... 키랄과는 다르다 키랄과는! 그리고 니트로 플러스의 마스코트인 슈퍼소니코의 사이트도 마찬가지였다.

2016년에는 토쿄NECRO학교생활!의 오프닝인 ふ・れ・ん・ど・し・た・い의 패러디영상을 제작하였고, 트위터 또한 패러디했다

2.3 애니화와 관련된 징크스

애니화되면 저퀄리티 막장이 되어 모조리 망한다는 징크스를 가지고 있다. 첫작은 작품성과 히로인 과거 왜곡, 어떤 것은 발퀄인 작화와 소드마스터, 곤조와 합작한 작품은 용두사미, 가장 괜찮게 나가준 줄 알았던건 충격과 공포의 마지막을 방영. 전부 망했어요
이러다 보니 회사내에서도 애니화 징크스에 니트로 플러스의 스탭진들도 피눈물을 흘리고 있는 듯, 작년 발매한 장갑악귀 무라마사의 팬디스크 내에서도 영상화 실패 징크스를 피눈물 흘리며 격하게 깐다.

그리고 이 징크스는 자매회사 니트로 플러스 키랄도 같이 계승했다(……). 2014년도에 또 다시 한번 애니화를 했는데 1화까지는 반응이 나름 괜찮았지만 3화부터는 완전 망했어요. 두 작품 다 원작 팬들에게는 애니가 없다 라는 취급을 받고 있다. 안습 슈타인즈 게이트가 여기서 벗어난거 같지만 이건 거의 배급만 한 거라서... 배급만 했다고 보기엔 시나리오에서도 니트로플러스 라이터가 외전작에 참여하고 본편에서도 감수 정도는 받은 것으로 보인다.

그나마 다행인 것이라면 비록 니트로에서 직접 만든 건 아니지만, 여기 소속인 우로부치 겐이 관련된 애니 중에는 대박 때린 게 꽤 있다는 것. 마법소녀 마도카 마기카라든가 Fate/Zero라든가... 근래에는 PSYCHO-PASS노이타미나를 먹여살리고 있다.

2.4 엄격한 저작권 관리

니트로 플러스는 다른 회사에 비해 저작권 관리를 매우 엄격하게 하기로 유명하다. 원래부터 동인과 2차창작에 대한 취급이 썩 좋지 않은 회사였으나, 2014년 6월경 매우 빡센 가이드라인을 지정하여 화제가 되었다. 내용을 대충 요약하면

  • 창작성이 있는 것만을 2차창작으로 인정한다.
  • 판매자 본인이 직접 판매하는 것만을 허용한다.(위탁/통판 금지)
  • 판매수량은 200개 이하로만 허용한다.
  • 판매 매상(순이익이 아님)은 10만엔 이하로만 허용한다. 10만엔이 넘어갈 시 일정 비율로 수수료를 받겠다.

애니메이션 제작사 계의 JASRAC

한마디로 정리하면 동인으로 먹고 사는 프로 동인은 사절합니다. 원래는 해적판 굿즈 장사에 대한 견제 의도였는데 동인쪽까지 덤태기를 쓴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그래도 니트로 플러스에 딱히 동인계에서 주류가 되는 작품이 있는 것도 아니고, 마법소녀 마도카 마기카Fate/Zero 등의 타사와 협력제작한 작품들은 대상 외라고 밝힌지라 큰 파장은 없는 편. 타격이 있다면 슈퍼 소니코 정도. 사실 이 가이드라인 지정으로 가장 피해를 본 것은 동인 제작측보다도 구입층이라는 평이다. 안그래도 작은 니트로 플러스의 동인풀이었는데 이 규정으로 인해 더 좁고 적어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 덕분에 니트로 플러스에 소속된 공식 일러스트레이터가 코미케에서 다른 회사 작품의 동인지를 몇천권씩 팔아먹고 있는 것부터 단속하라는 비아냥도 듣고 있다. 나마니쿠 아타카이라든가(…).
결국 니트로 플러스에서 굿즈에만 해당되는 사항이고 동인지와는 관계가 없는 내용이라고 정정 발표를 내놓았다.

그 외에도 2009년부터는 인터넷이나 휴대전화를 통해 자사에서 발매된 소프트에 대해 정품 인증 제도를 시행하고 있으며, 번역 및 한글화 항목에서 후술하겠지만 팀 우타마루에서 진행 중이던 참마대성 데몬베인, 팀 달빛아래에서 진행 중이던 Steins;Gate의 비공식 한글패치가 자사 요청으로 제작이 중단되기도 했다. 또한 TMA에서 Steins;Gate를 본딴 AV를 발매하자 이 역시 클레임을 걸어 전량 회수시킨 적도 있었기에 저작권 관리에 매우 엄격한 자세를 취하고 있다고 볼 수 있겠다.

하지만 이렇게 엄격하게 저작권 관리를 하고 있으면서도 정작 자신들이 제작에 관여한 도검난무-ONLINE-에서는 대놓고 저작권이 있는 사진을 원화가에게 참고 자료 명목으로 전송했다가 무단 트레이싱 시비가 터져 구설수에 올랐고(오키타조 일러스트 트레이싱 사건), 그 이후에도 게임 내 인터페이스 디자인 등에 사용된 각종 소재들 중 열에 여덟이 모두 기존에 상표등록된 소재나 현재 활동중인 화가의 작품을 도용하는 등 대규모 무단 트레이싱 사실이 드러나 큰 논란이 되었다. 게다가 이번에는 게임 내 소재뿐만 아니라 캐릭터 일러스트에서 또 트레이싱 시비가 터지는[7] 바람에 비난 여론이 빗발치는 상황.
이 때문에 빡센 가이드라인으로 권리침해 운운하면서 동인들 탄압하더니 정작 자기들은 대놓고 남의 저작권을 무시한다며 비난 여론이 커지는 상황. 오키타조 트레이싱 사건의 경우 데지타로가 안 하느니만 못한 원화가 실드성 발언[8]과 '사후에 사용 허가를 받았다'고 주장했지만 궁색한 변명이라는 비난만 되돌아왔고, 게임 내 소재 트레이싱 건도 문제가 제기된 이후 계속 침묵으로만 일관하다가 사건이 커지고 나서야 뒤늦게 권리 침해 여부에 대해 철저히 조사해서 대응하겠다는 사과 공지를 올려서 빈축을 샀다.[9] 이후 7월 10일자로 올라온 트레이싱 관련 사과문에서도 '신입 디자이너의 저작권 인식 미비' 운운하는 언급을 하는 바람에 문제의 신입 디자이너에게 책임을 떠넘겨서 꼬리 자르기를 하는 게 아니냐는 의심을 받고 있다.

3 팀 구성 및 설명

3.1 CG팀

창립이래 거진 10여년간 3D CG묘사에 매진하여 3D모델링의 실력은 상당한 것으로 평가되며 메카닉 디자인에 정평이 난지라 스탭들의 일부가 3D 애니메이션 스탭으로 초빙되는 일도 있어 3D CG에 대해선 최고의 스탭이 모여있다고 불리운다.

치요다구 연합인 아쥬사의 마브러브마브러브 얼터너티브의 메카닉 디자인을 협력했고 August새벽녘보다 유리색인,Fortune Arterial의 3D CG를 담당했다.

3.2 전용 음악팀

음악은 창립당시부터 전담해온 ZIZZ STUDIO로 두터운 팬층을 자랑하며 매년 NITRO SUPER SONIC이란 이름으로 소규모 라이브 콘서트를 열고 있으며 일부 콘서트 현황은 앨범으로 발매되기도 했다.

3.3 홍보팀, 최광홍보

창립초기에 홍보부의 개삽질로 인해 회사가 부도위기에 처한 뒤에 홍보부를 대대적으로 보강, 최광홍보(최강이 아니다. 최고로 미친 홍보)팀을 운영하며 문자 그대로 미친일들을 홍보수단으로 삼아 아키하바라의 막장화를 재촉한 흑막이란 소문도 돌고 있다.
그 선두주자는 죠이맥스(ジョイまっくす)니트로플러스 관련 라디오에 출연도 한다.

3.4 자매 회사

자매회사로 BL 게임을 제작하는 니트로 플러스 키랄(Nitro+CHiRAL)이 있다. 니트로와 같은 비주류 소재들을 사용하지만, 니트로 플러스는 마이너하다는 평을 듣는 한편 키랄은 이쪽 계열에서 메이저급인 위치라는 게 아이러니.

4 번역한글화

4.1 공식

2000년대 초중반, 팬텀 오브 인페르노의 전연령 버전 DVD PG판으로 한글화되어 발매된 적이 있었다. 당시 PS2가 DVD 플레이어로서도 기능한다는 점을 이용해 PS2 게임인 것처럼 홍보를 했었고, 국내에서는 이 작품으로 인해 니트로 플러스를 알게 된 사람이 제법 있다. 물론 DVD PG판이기 때문에 PS2가 아니라도 PC를 포함한 DVD 플레이어가 있다면 충분히 구동이 가능하다. 일단 팬텀 오브 인페르노 자체가 걸작이기 때문에, 비록 전연령 버전이긴 하지만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이쪽을 구해서 즐겨보는 것도 좋다. 물론, 구하는 것은 능력껏 해야겠지만.

2009년 3월, 데몬베인 소설판이 한국어판으로 정발되었으나 1권은 기본단어조차 제대로 번역하지 못하였고 퇴고조차 엉망으로 되었다.

2권부터는 번역가곽형준으로 변경되었고 고유명사들의 번역에 대해 크툴루 신화에 대해 조예가 깊은 사람들이 협력, 참마대성 데몬베인/고유명사 번역라는 항목을 만들어 오로지 고유명사에 대한 번역의 질은 올랐으나 여전한 편집부의 발퇴고로 빈축을 샀다. 2권과 3권, 그리고 각 외전들이 1권보다 그나마 나은 점은 고유명사가 그나마 확립되었다는 정도.

2012년 말 뜬금 없이 iOS 플랫폼으로 한글판 슈타인즈 게이트가 발매되었다!!
이어서 2013년 말 PS3PS Vita로 슈타인즈 게이트 한글판이 정식 발매되었다. 슈타인즈 게이트의 Vita 판은 예판 시작 1분 만에 한정판이 품절되는 기염을 보여주며, 한국에서도 이런 비주류 텍스트 기반의 어드벤쳐 게임의 인기를 실감하게해주는 계기가 되었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2014년 6월 5일 디지털 터치에서 로보틱스 노츠의 한글화를 발표하였다

4.2 비공식

1990년대 말~2000년대 초, 나우누리에서 팬텀 오브 인페르노흡혈섬귀 베도고니아의 일부 번역이 나온 일이 있지만 전화선시절 + 고속인터넷 초기시절이라 묻혀버렷다.

니트로 플러스의 인지도를 키운 것은 Filis의 데몬베인 시리즈 번역본이라고 한다. 하지만 이 번역본은 오역이 꽤 많다.

2008년부터 팀 우타마루에서 참마대성 데몬베인을 번역중이었지만... 니트로 플러스에서 한글화해서 정발도 안하면서 저작권 문제로 클레임을 걸어 취소되었다. 안돼! 또한 팀 달빛아래에서 Steins;Gate의 한패를 진행하고 있었지만, 이 역시 니트로 플러스에서 클레임을 거는 바람에 취소되었으며, 그렇게 Steins;Gate디지털 터치를 통해 아예 국내에서 정식으로 한글화되어 발매되었다.그나마 이건 다행이었다

5 역대 작품 발매 리스트

리스트 중 CHAOS;HEADSteins;Gate의 경우 배급을 니트로에서 했을 뿐, 제작은 5pb.가 단독으로 하고 니트로는 거의 참여하지 않았다. 따라서 5pb의 작품이 맘에 든다고 니트로 게임을 찾아서 하거나, 역으로 니트로 게임이 맘에 들어서 5pb의 게임을 찾아서 하면 피 볼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시모쿠라 바이오의 영향이 슈타인즈 게이트 시나리오에서 꽤 느껴진다. 시나리오 감수를 했다는 소문. 슈타게가 좋았던 사람은 시모쿠라 바이오 작품을 플레이해보자.

5.1 2001년 ~ 2005년

5.2 2006년 ~ 2010년

5.3 2011년 ~

6 제작 중인 작품

7 애니메이션

8 특촬물

9 관련 인물

라이트 노벨 작가 겸 번역가, 길티기어 X, XX의 가정용 스토리 모드 시나리오를 맡았으며(X의 경우 소설판도 집필), 식신의 성 소설판도 그가 담당했다. 니트로플러스에서의 첫 등장은 진해마경(夜刀史朗 명의) 시나리오. 이외에 취성의 가르간티아, 가면라이더 가이무 등에서 우로부치 겐과 함께 각본을 맡기도 했다. 만화 시나리오로는 학교생활!이 있다. 2015년 절찬 애니화와 함께 수많은 일상물 난민들의 멘탈을 갈아버리는 위엄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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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 우로부치를 QB의 본체라 평한 그 분이다
특유의 뱅뱅이눈으로 유명한 원화가로 키랄에서 SD를 주로 맡고 있다. 뉴타입 별자리 운세 일러스트, 진격의 거인 4컷 만화 조사병단으로도 유명하다.
  • minoa
그래픽커 및 디폴메 캐릭터 담당. 확산성 밀리언 아서의 지원형 로자리아, 지원형 페디아, 허무형 이터널 플레임 오브 디셈버로 이름을 알렸다. 그리고 울트라 괴수 의인화 계획에서 고대괴수 고모라, 화산괴조 바돈, 4차원로봇수 메카기라스의 모에화 캐릭터를 그렸다(...).
원래 크게 관계는 없었지만, PSYCHO-PASS에서 우로부치 겐과 함께 시나리오에 참여한 이후 토쿄NECRO의 시나리오나 학교생활!의 각본에 카이호 노리미츠와 함께 참여했다.

9.1 전 멤버

귀곡가, 사야의 노래등 니트로플러스 초기작의 원화를 담당했다. 여담으로 이토 노이지처럼 츄오 또한 니트로플러스가 에로게 메이커인 줄 모르고 입사했다고... 현재는 프리로 활동하면서 프로펠러 측의 에로게 원화에서 모습을 드러내는 중, 그럼에도 불구하고 니트로플러스, 특히 우로부치 겐과의 관계가 돈독하여 우로부치가 쓴 라이트 노벨 아이젠 플뤼겔의 삽화를 맡았으며, 가면라이더 가이무에도 크리쳐 디자인으로 참여했다.
  • Niθ(니시)
일러스트레이터 겸 메카닉 디자이너. 현재는 프리. 메카닉 디자인에 조예가 깊어 마브러브 얼터너티브에도 협력으로 참가했으며, TVA BLASSREITER, 갈릴레이 돈나, 위저드 배리스터즈 변마사 세실 등에도 메카닉 디자인으로 참여했다. 가면 라이더 가이무에도 크리쳐 디자인으로 참여.
  • よう太(요타)
그래픽, 애니메이션 담당. 현재는 Lass에 합류하여 원화가로 활동 중. 소녀신역∽소녀천옥 -The Garden of Fifth Zoa-, 헤메는 두 명과 세계의 전부 등의 원화를 맡았다. 니트로 플러스 초기작의 그래픽, 애니메이션을 맡았으며, 외주로는 유즈소프트의 에그제(E×E) 오프닝 애니메이션을 맡은 바 있다.
  • 伊東ライフ(이토 라이프)
동방 동인작가이자, MOONSTONE 소속의 원화가. 니트로플러스 시절에는 3D 모델, 영상 제작을 맡았다. 그러다 회사 동료였던 니시의 영향을 받아 원화가 전향을 꿈꾸면서 2006년 퇴사해서 2007년 MOONSTONE에 합류하여 오늘에 이른다.
  • 故 미나미노 신고
스마가의 테마곡을 작사했던 인물. 2012년 6월 10일 오사카에서 칼에 찔려 묻지마 살인의 희생양이 되었다.
성별이 불분명한 홍보 담당자로, 2013년 7월 15일 퇴사, 이듬해 7월 18일 ジョイまっくすポコ(죠이맥스 보코)로 개명했다.

10 관련 문서

  1. 장갑악귀 무라마사의 작가는 우로부치보다 더한 평가를 하는 사람들도 있다.
  2. 단, 슈타게는 니트로보단 5pb.가 주축이 되어 만들어졌다.
  3. 2차 세계대전에서 여러가지 이유로 일본이 반쯤 항복한(...) 분위기와 막부, GHQ와의 대립을 그린 이야기가 전개되고 있다.
  4. 하지만 무라마사는 배경을 그 시대에서 차용했을 뿐이고 특별히 정치적인 관점의 주제는 나오지 않는다. 오히려 전쟁을 일으킨 주체인 용군=로쿠하라 막부는 전쟁을 일으켜 놓고 통수를 쳐 정권을 잡은 뒤 폭압적인 통치를 하는 절대악으로 등장하고 주인공인 미나토 카게아키는 가히 양심의 화신이라 할 수 있을 정도로 올곧은 관념을 가진 인물이며, 작품의 전체적인 주제는 정치보단 암울한 시대 속에서 정의나 윤리란 무엇인가에 가깝다. 물론 비판의 소지가 없는 건 아니지만 별 의식없는 극우물과 동선에 놓기엔 다소 억울한 편.
  5. 단순히 한국을 비롯한 해외뿐만 아니라 일본 자국 내에서도 비판하고 있다.
  6. 일본에서 개인이 소속한 단체나 기업차원에서 사과하는 것은 상당히 큰 의미를 가진다.
  7. 해당 캐릭터는 2015년 5월 1일에 추가되었던 아카시 쿠니유키로, 2015년 7월 현재까지도 쿠니유키의 인게임 일러스트 대부분이 트레이싱으로 강하게 의심받고 있다.
  8. 다만 이 사건 관련 발언 중 '원화가의 표현력이 부족해보여서 참고 자료로 사진을 전송했다'는 말이 해당 원화가를 디스한 게 아니냐며 논란이 있었다.
  9. 도검난무/사건 및 논란 항목에도 기술되어 있지만 이 1차 사과 공지 이후 오키타조의 담당 원화가가 돌연 SNS 계정들을 모두 폐쇄하고 잠적했고 이어서 각종 굿즈와 뮤지컬화 발표 등 석연치 않은 행보를 보여서 더 큰 비난을 받았다.
  10. DMM.com에서 서비스하고 있는 일본도의 의인화 웹게임. 여성유저층을 노린 칸코레라고 보면 된다.
  11. 일부 스텝이 의상 디자인 및 괴인 디자인 협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