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가네야 진

하가네야 진(鋼屋 ジン)은 일본의 시나리오 라이터다. 1976년생. 니트로플러스사 소속이며, 대표작은 《참마대성 데몬베인》이다.

1 설명

우로부치 겐과 함께 니트로플러스의 대표적인 작가. 그러나 《기신비상 데몬베인》 이후로 메인 시나리오를 맡은 작품을 오랫동안 내지 못하고 있어서 지금은 위치가 조금 애매하다. 다만 니트로플러스 외적으로는 애니메이션길티 크라운》의 각본도 3화 맡았고 게임판 《길티 크라운 로스트 크리스마스》의 시나리오도 맡았으며, 2013년부터 만화 《다인 프릭스》(D.Y.N. FREAKS)의 원작을 맡는 등 활동을 하고 있는 편.

그러나 정작 니트로플러스 쪽 게임 시나리오 쪽에선 활동이 없어, 안습하게도 한국에선 대표작인 데몬베인 시리즈마저 우로부치 겐이 집필했다고 아는 사람들이 종종 눈에 띈다. 우로부치 겐이 데몬베인 시리즈에 관여한 것은 맞지만 메인 시나리오 라이터는 엄연히 하가네야 진이다. 트위터만 봐도 소속은 분명 니트로인데 헤더랑 플사는 황뢰의 가크툰이고 트위터 내용은 칸코레아니면 다인프릭스 아니면 가이무라 어느쪽 소속 사람인지 모르겠다(…)

슈퍼로봇대전 UX가 나왔을때 게임 플레이하면서 발언한 감상들이 참으로 걸작인데, 마스터 테리온이 허공으로부터의 사자 토비카게에게 캐관광당했을때 "토비카게의 첫 등장씬에서 이상한 비명이 나왔습니다. 분명 그랜드마스터님도 같은 기분이셨을겁니다." "설마 닌자필살시고토인이랑 스탠 리에게 다굴맞는 루트가 있을꺼라곤 생각도 못하셨겠죠" 라고 했으며, 나중에 2부 첫화에서 그 유명한 란카슬레이어 스팟에서는 "실수로 란카를 밟아죽이는 쿠로짱(데미지 17000)" 이라고까지 말해버렸다. 아무튼 그 결과 이상한 비명(変な悲鳴)이라고 치면 아예 하가네야 진, 토비카게, 마스터 테리온이랑 같이 자동완성된다. 미친…

여담이지만 우로부치 겐을 크툴루 신화에 빠지게 한 장본인이라고 한다(…)

가이무의 서브 각본가로서 마지막화의 각본을 비롯, V시네마 외전작인 잔게츠와 듀크의 각본을 담당, 무비대전 풀스로틀의 가이무 파트도 담당했다. 우로부치 겐의 각본이 호불호가 갈리는 가운데, 하가네야 진은 반면에 상당히 잘 마무리짓고 중간중간의 내용을 매듭지었다는 호평을 받기도 했다. 또한 그와 산죠 리쿠가 담당한 이번 무비대전인 풀스로틀은 역대 최고의 무비대전이라며 호평을 받기도 했다.[1]

2 작품 목록

2.1 게임

2.2 영화

2.3 애니메이션

2.4 만화

2.5 드라마

2.6 드라마 CD

  • 드라†코이 - 금색 악마와 은색 도깨비

2.7 소설

3 바깥고리

  1. 이 작품이 국내의 특촬 팬들에게 하가네야 진의 이름을 알린 작품이다.
  2. 47화 감수 : 우로부치 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