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시도 바이켄

宍戸梅軒

1 개요

센고쿠 시대의 인물로 이가 닌자에서 쿠사리가마라는 사슬낫의 명수로 일반적으로 도장이 아닌 도시 외곽의 벌판에서 제자들을 가르쳤다고 한다. 미야모토 무사시의 행적을 적은 후대에 나온 이천기에 따르면 1607년에 장검과 단검으로 대응한 무사시와 겨루었으나 패하면서 사망했다고 한다.

이천기에는 시시도 모(宍戸某)(시시도 아무개를 말한다.)로 기록되어 있지만 일본의 작가인 요시카와 에이지의 소설 미야모토 무사시에서는 시시도 바이켄(宍戸梅軒)이라는 이름으로 나온다. 이 인물의 모델로 따온 것은 에도 시대에 활동한 하이쿠 시인인 시시도 바이켄과 센고쿠 시대의 무장으로 본명이 시시도 이에토시(宍戸家俊)인 시센인 고센(司箭院興仙)이다.

태합입지전5에도 등장하지만 무사시 이벤트에서 썰리는 신세. 기본무력 85에 쇄겸명인이라 실질 무력은 91이지만 무사시가 베는 다른 인물들에 비하면 가장 무력이 낮다. [1] 쇄겸명인임에도 별다른 비기도 없다. 그럼에도 카드 획득 방법은 요시오카 형제와 더불어 오로지 무사시로 이벤트를 봐야만 가능하다. 순전히 전용 이벤트가 있는 무사시 띄워주기의 희생양 느낌이다.

2 배가본드의 시시도 바이켄

여기서는 별 볼일 없는 산적 두목으로 산골에서 농사나 짓고 있다고 하며, 세키가하라 전투에도 참전했다고 한다.

무사시가 방문한 노파의 집에 머무를 때 가끔 마을로 내려와 도적질이나 하며 행패를 부리는 자로 이미 죽었다고 한다.

하지만 노파 말로는 그렇게 대단한 놈이라는 소리는 못 들었으며, 그 부하들만 찾아왔다면서 그가 죽은 이후부터 무사들이 찾아가기 시작했다고 한다.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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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정체는 츠지카제 고헤이로 원래의 시시도 바이켄은 고헤이에게 죽었다고 한다.

3 용과 같이 켄잔!의 시시도 바이켄

청수사 숲길에서 산적들을 이끄는 두목. 허나 그의 정체는…
  1. 작중 무사시가 베는 실존 인물은 총 4명인데 사사키 코지로(기본 무력 94에 검호라 +10), 요시오카 세이쥬로(기본 무력 87에 검객이라 +6), 요시오카 덴시치로(기본 무력 88에 검객이라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