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宍戸 結衣(ししど ゆい)
1 소개
콥스파티 시리즈의 등장인물. 첫 등장은 콥스파티 블러드커버드이다. 성우는 BC에서는 카미시로 사쿠야, BR에서는 사와시로 미유키.
연령 : 23세 생일 : 5월 3일 신장 : 164cm 체중 : 50.1kg 혈액형 : O형 바스트 : C 좋아하는 것: 고양이, 알콜 음료, 단 것 싫어하는 것: 의욕 없는 교원 취미: 고양이 장난감 수집 장래희망: 정년까지 교사로 지내는 것 가족구성: 아버지(아키라), 어머니(스즈코). 현재 집에서 데려온 고양이(모네)와 단독생활 중. |
키사라기 학원 2학년 9반 부담임. 졸업하자마자 교원채용시험을 통과하여 이번 학기부터 부임한 신임교사. 키사라기 학원의 졸업생으로, 꿈을 이뤄서 교사가 되어서 모교로 돌아왔다.
자타 공인으로 가르치는 실력은 떨어지지만, 학생과 함께 수업을 만들어가려고 노력하고 있다. 밝은 성격에다 천연보케인지라 학생들에게 인기가 좋아서 홈룸 시간에는 다들 눈을 빛낸다.
N3DS판 콥스파티 블러드 커버드 리피티드 피어 초회판에 포함된 캐릭터 좌담회에 따르면, 2학년 9반 교실 수납장에 고양이 먹이를 둔 것을 학생들이 아무도 모르는줄 알았던 것 같다(챕터 4 마지막에 잠깐 2-9 교실로 돌아왔을 때, 요시키로 좌측 상단의 수납장을 조사해보면 고양이 먹이가 있는걸 알 수 있다. 이 때 반응을 보면, 수납장에 고양이 먹이가 있다는건 이미 반 전체가 알고 있다). 이 고양이 먹이는 로얄 캐닌이라는 제품으로, 오프라인에서 쉽게 파는게 아니라서 배송지를 교무실로 해서 인터넷 주문했는데, 그걸 계속 교무실에 둘 수도 없고 그래서 방과후에 살짝 놔둔거라고 한다. 살짝 둔다는게 며칠이 지났는데요, 선생님... 모네가 굶겠어요...
좌담회에 따르면, 본인의 출현이 적어서 아쉬웠던 것 같다. 그래도 고등학생이 주연인 이야기라는 것 정도는 알고 있다면서 횡설수설 하는 모습이 일품
블러드커버드에서는 문화제를 마지막으로 전학을 가는 스즈모토 마유를 위해서 위원장 시노자키 아유미가 제안한 행복의 사치코씨 주술을 학생들과 함께 시행했다가 텐진초등학교로 떨어졌다.
챕터2에서 처음으로 등장하며, 시노자키 아유미 및 키시누마 요시키와 같은 차원에 떨어졌다. 텐진초등학교라는 불길한 공간에 공포를 느끼면서도 학생들에 대한 걱정만으로 극복하면서 망설임 없이 위험에 뛰어들며 학생들을 찾아다닌다. 심지어 자기 목숨보다도 학생들의 안전을 우선으로 생각하는 모습도 보여준다. 그야말로 모범적인 교사의 표본 같은 인물.
위원장인 아유미하고는 직책도 있지만 장난을 좋아하는 성격이 서로 맞아서 사이가 좋다. 프롤로그에서도 둘이 짜고 장난을 쳐서 다른 학생들을 놀래켜주기도 했고, 본편 중에도 얽히는 일이 많다. 물론 다른 학생들로부터도 사랑받고 있다.
Extra End에서 밝혀지기로는 담임인 '야마자키 하지메' 선생이 이전에 출장을 가는 바람에 한동안 담임 업무를 맡아야했고, 이 바람에 학부모에게 담임보다 더 익숙한 대상이 되어버려 교육의 성과가 나오지 않는 것에 많은 불만을 듣고 있다. 이 때문에 자신감을 많이 잃어버려 야마자키 선생에게 상담을 하기도 했는데, 유이 선생을 좋아하는 학생들도 많이 있다면서 결과보다는 과정이 중요하다는 야마자기 선생의 대답에 기운을 차리고 자신의 방식을 관철하게 되었다. 참고로 야마자키 선생은 상당한 고령의 남자 선생으로 유이 선생이 학생이었을 때부터 선생이었다. 당시 유이는 고민이 있으면 종종 야마자키 선생에게 상담을 했다고.
또한 야마자키 선생의 말에 따르면 주인공 일행 상당수의 마음의 구원자이기도 하다.
- 시노자키 아유미 : 교사를 싫어하지만, 유이 선생 만큼은 좋아하여 매일 교무실로 찾아온다. 언니인 히노에와 비슷한 분위기라고.
- 키시누마 요시키 : 등교거부하고 있었으나 유이 선생을 만난 후 1주일에 4번 이상은 등교하고 있다.
- 시노하라 세이코 : 가정 환경 때문에 우울해했지만 유이 선생과 나오미를 만난 후 밝아졌다.[1]
다만 모리시게 사쿠타로가 언급되지 않은 것을 보면, 그의 아웃사이더 기질의 개선에는 별 도움이 되지 못한 모양이다. 모치다 사토시와 스즈모토 마유는 가정 환경도 학교 생활도 무난하게 보냈기 때문에 언급되지 않은 듯.
1.1 과거
고등학생 때부터 이미 교사가 되기로 정한 상태였으며, 당시 재학 중이던 키사라기 학원에서 첫사랑 상대 '미쿠니 츠카사'를 만났다.
당시에 서로 교제하던 사이였지만 마지막까지 키스조차 해본 적이 없다고 한다. 손을 잡는 것만으로도 심장이 터질 것 같았다고(...) 하지만 손과 함께 마음이 이어졌으니까 항상 만족했다고 한다. 3층의 연결복도에서 종종 만났다고 한다.
또한 이 무렵에 이미 텐진초등학교의 저주를 불완전하게나마 경험한 적이 있었다. 이에 대해서는 밑의 '콥스파티 Book of Shadows' 단락을 참고.
블러드커버드에서는 EX챕터에서 고등학생 때 교제했던 사람이 있다는 것, 키스도 해본 적이 없다는 것까지만 밝혀졌지만 Book of Shadows에서는 유이 선생의 회상을 통해 상당히 구체적으로 과거사가 묘사된다.
2 블러드커버드에서의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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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2에서 등장. 요시키와 아유미를 돌보고 있었으나, 챕터1 마지막에 나온 나오미의 비명을 듣고는 찾으러 갔다. 그러던 중에 들린 교실에서 교사를 싫어하는 혼령에 의해 지진이 일어나 무너진 찬장에 깔려 죽을 위기에 처한다. 그러나 이 와중에도 혼령에게 자신은 어떻게 되어도 좋으니 아이들을 구해달라고 호소했다.
이후 계속 의식을 잃고 있다가 챕터2 마지막에서야 겨우 정신을 차리고 찬장 밑에서 빠져나왔다. 하필 찬장에 들어있던 것이 날붙이들이라 등과 허리를 잔뜩 찔렸고 오른팔은 아예 부러지는 등 중상을 입었지만 학생들을 걱정하는 마음으로 이겨내고, 그 불굴의 의지에 혼령도 질려서 다른 학생들이 텐진초등학교에 있다고 알려준다.
그 후로 한동안 안 나오다가 챕터5에서 등장. 요시키와 떨어져 있던 아유미 앞에 나타나 재회하는데, 기뻐할 틈도 없이 함정이 작동해 바닥이 밑으로 떨어지자 아유미에게 자신을 사다리 삼아 올라가게 하고 자신은 추락하여 사망. 마지막으로 아유미에게 '강해져라'라는 말을 남겼다.
Extra End에 따르면 추락한 후, 잔해에 깔려서 거의 전신이 마비된 상태에서 과거를 회상하고 남은 아이들이 무사히 탈출하기를 기원하면서 외롭게 죽어갔다.
생존한 학생들이 키사라기 학원으로 귀환한 뒤에 확인한 바로는 다른 사람들에게서는 존재 자체가 잊혀졌으며, 유이 선생이 담당하던 부담임 자리는 니와 쿠온이 맡게 된다.
2.1 Extra End
챕터3에서 사토시가 나오미를 구출하는데 실패한 뒤에 진행하면 유이 선생과 재회하게 된다. 대사로 봐서 3층에서 세이코와 나오미의 죽음을 확인하고 내려온 참인 듯. 유이 선생을 보고 안심한 사토시는 선생의 품에서 정신을 잃어버린다.
이후로는 유이 선생이 교실에서 빠져나왔을 때의 경위, 야마자키 선생에게 상담할 때의 회상, 챕터5에서 사망할 당시의 장면이 차례대로 나온다. 챕터3에서 사토시와 만나는 전개가 그대로 챕터5에서 아유미를 구하고 사망하는 것으로 이어진 것인지, 특별히 스토리 상의 연결 없이 나온 것인지는 불명. #
챕터5까지 플레이하지 않은 상태에서 진입하게 되면 상당히 당황하게 되는 루트이다.
3 콥스파티 Book of Shadows
3장의 주인공으로 등장. 감기에 걸려서 집에서 쉬고 있을 때, 병문안을 온 사토시를 츠카사로 착각했다. 이후 고등학생 시절을 회상하는 것으로 이야기가 진행된다.
첫사랑의 부적을 학교에 두고 왔다가 '시노자키 요시에'의 저주가 발동하여 키사라기 학원 안에서 험한 고생을 한다.
내용상으로는 분명히 유이 선생이 과거를 보는 꿈일뿐인데 어째선지 Wrong End가 5개나 존재한다. 그것도 전부 사망하는 내용.
4 콥스파티 BLOOD DRIVE
라스트배틀에서 아유미를 지켜주는 4명의 영혼중 1명으로 등장한다.
5 콥스파티 Another Child
극초반인 1~2화에 잠깐 등장. 히로인 타마키 및 동행인 하야카와 앞에 부상을 입은 상태로 나타난다. 정황상 챕터2에서 얼마 지나지 않은 상태인 듯. 타마키와 하야카와에게 텐진초등학교의 상황에 대해 간략하게 이야기해준다. 이후 지진 때문에 바닥이 무너져서 서로 떨어지게 되자, 서로가 찾는 사람을 만나기를 빌어주면서 헤어진다.
6 블러드커버드 코믹스
2권에서 원작과 마찬가지로 교사에게 원념이 강한 유령에게 습격당해 부상당하고 아이들의 무사를 기원하며 정신을 잃는다. 재등장은 7권 후반부인데 유이 선생의 마음가짐에 회심한 유령이 남은 생존자 아이들을 데려와줘서 무사히 재회에 성공하지만 부상이 심해서 다음권인 8권 내내 휴식을 취하는 모습을 보였다. 결국 마지막까지 살아남아 아이들과 함께 사치코를 성불시키지만, 역주술을 하기 직전, 조각을 잃어버린 아유미에게 자신의 조각을 준다. 그 이유는 처음 유령에게 당한 상처가 벌어져 출혈을 막을 방도가 없어 돌아간다 하더라도 병원에 가기도 전에 죽을것을 알았기 떄문. 마지막까지 아이들이 고난속에서도 굴하지않고 사람답게 헤쳐나간것을 자랑스럽게 여겼다고 말하고 눈물과 함께 아이들을 배웅한 뒤 텐진 초등학교에 남게된다. 그리고 죽는 순간까지 아이들을 응원하고 얼마 뒤 출혈에 이기지 못하고 끝내 숨을 거둔다 사망 후 시신은 무너지는 텐진 초등학교의 잔해에 뒤덮혔다..
원작과는 비교도 안되게 비중이 올랐고 그 최후의 감동또한 원작을 초월했다.
7 콥스파티 Tortured Souls -포학된 영혼의 주규-
비중이 적어져서 공기가 되버렸다. 게다가 원작 재현으로 인한 마유의 사망신을 목격한 이후로 쥐도 새도 모르게 등장하지 않게 되다가 4화에서 등장하는데 아유미와 재회하는 순간 무너진 천장에 의해 목이 잘려서 사망한다.
그로 인해 원작과 코믹스에서 나온 감동의 신도 재현되지 못했다. 사실상 OVA의 급전개로 인한 피해자중 한명.- ↑ 정작 유이 선생은 세이코가 우울해했다는 사실조차 몰랐던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