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아 도너스틱

シア・ドナースターク(Schia Donnerst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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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의 아틀리에의 주역이자, 에리의 아틀리에의 서브 캐릭터. 성우는 오오사와 츠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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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마를로네의 오랜 친구이다. 자산가 도너스턱 가문의 딸로 병약 미소녀. 게임 중에서는 한 번 불치병으로 쓰러진다. 그러나 마리가 만들어낸 엘릭서로 회생.

마리의 모험 동료로 고용할 수 있으며, 이 때 무기는 먼지떨이(…) 먼지떨이로 화룡 플럼프파일을 쥐어패는 그녀를 보면 전율을 느낄 수 있다...... 참고로 성능은 '싼게 비지떡'. 초반에 공격력이 사실상 전무한데다 자금도 부족한 마리이기에, 공짜로(!) 부려먹을 수 있다는 점이 메리트이지만, 중반쯤부터는 고급 먼지떨이를 장착해 줘도 슬슬 버거워진다. 물론 이걸 다 극복하면 졸라 짱쎈 시아가 된다! 인내를 가지고 부지런히 에어폴크나 돌자(…) 여담으로 마리와 시아 둘 다 50렙일 경우, 고작 두명이서(!) 화룡 플럼프를 때려잡는게 가능하다...

이것이 깊은 감명을 주었는지 SS버젼 이후로 숨겨진 엔딩이 존재하는데 조건은 마리와 시아의 레벨을 50(만렙)으로 만들고 엘릭서 이벤트로 시아의 병이 완치되는 것. 이 엔딩에서는 여행을 떠나려는 마리를 찾아와 같이 여행을 떠나자고 한다. 그리고 엔딩이 나오는데... 시아가 먼지떨이로 작품 내 최강인 엔데르크 야드와 싸워 승리한 모습(…)으로 시아의 표정이 예술이다(…)

에리의 아틀리에에서는 완전히 건강해진 모습으로 등장. 추억을 더듬어 에리의 공방을 방문하며, 게임 초반에 결혼을 한다. 남편도 자산가 출신인 듯. 이 이벤트 중 스스로의 이름을 밝히는데 이 때의 자막은 '시아 도너스턱'. 하지만 잘부르그에서 쓰이는 언어가 독일어 쪽이라는 것을생각하자면 실제로는 도너스탁 쪽이 맞다고 생각된다. 도너스탁은 '번개의 날'이라는 의미로 목요일을 의미한다. 아무튼 대체 도너스이란 이름은 어디서 유래된 건지 원...

그 밖에도 에리의 아틀리에에서는 마리와 시아 관련으로 이벤트가 몇 개 있는데 전작을 플레이한 유저들은 그리운 기분을 맛볼 수 있다.

마리의 아틀리에 한정으로, 시아가 진히로인이라는 주장도 있다(…). 그도 그럴게 마리의 아틀리에에서의 중요 이벤트들을 보면 시아를 통해서 진행한다던지, 시아가 없으면 진행이 안되는 이벤트가 있는걸 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