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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치료할 수 없는 질병을 뜻하는 말
본래는 현대의 의학 기술로 절대로 치료할 수 없는 병. 그러나 주인공 혹은 히로인이 걸리면 간혹 치료가 가능한 병을 의미한다.[1]
시한부 인생의 주축을 담당한다. 자신의 죽음을 혹은 상대의 죽음을 아는 인간의 행동이 상당히 눈시울을 자극하기 때문에 여러 작품에서 광범위하게 쓰였지만 하도 광범위하게 쓰여서 지금은 오히려 남용하면 역효과가 난다.[2]
병약소녀, 병약소년 등 일종의 모에 요소로 성립되기도 한다.
보통은 병명이 나오지 않고, 병명이 나오더라도 배경지식이 없는 사람들이 흔하게 쓰는 병명이 가장 만만한 백혈병 등의 암인 경우가 많다.
하지만 암도 요즘은 종류와 발견 시기에 따라 치료가 가능한 것도 있는 등 모든 암=불치병은 아니다. 백혈병도 90년대 드라마들의 단골소재였지만 요즘은 골수만 찾으면 최저 50%에서 최고 80%까지 완치가 가능하다면서 의사들이 나서서 그만 좀 써먹으라 한다.(너는 내 운명 나왔을 때의 기사) 골수 이식 방식이 워낙에 좋아져서 요즘 골수이식으로 나을 수 있는 병들은 골수만 있다면 난치병에 가깝다. 물론 없으면 불치병이지만(...)
난치병과 유사하지만 그런 작품들의 난치병들이 100% 치료가 되는 점과 다른 것이 특징이다.
한편 정신과 계열의 병이 창작품에 나온다면 난치병보다는 불치병이 더 많이 나오는 것 같다. 일단 현재까지 불치병인 ASD나 지적장애 환자들과, 난치병인 각종 성격장애 환자들이 (공식 설정으로 그 병에 걸렸다는 언급을 달고) 창작품에 나오는 비율을 생각해 보자.
사람에 따라서는 감기도 불치병으로 보는 사람도 있다(특효약이 없고 오직 자연치유에 기대야 한다는 점에서).
뜻밖에 대머리와 PTSD도 아직 뾰족한 치료법이 없기 때문에 불치의 병. 약물요법으로 지연은 가능하나 완치는 아직 없다. PTSD의 경우가 의외로 심각한 불치병인데 80살이 넘어서도 그에 대한 기억에 사로잡혀 있는 경우가 매우 흔하다. 그리고 과면증도 사실상 불치병의 일종이다.
일본에선 바보도 불치병에 포함시킨다. 마찬가지로 스타크래프트 계열에선 토막도 불치병에 포함시킨다.
막장 드라마에선 자주 우려먹는 주제다.
그리고 현직 의사 曰 "죽을병 걸렸으면 입원해야지 뭘 돌아다니고 있어!"란다.[3]
비록 암과 백혈병의 치료율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지만, 현대의학으로 손쓸 수 없고 미래의학으로밖에 쓸 수 없는 걸리면 무조건 죽는 불치병들이 아직도 많이 존재한다.
EX) 헌팅턴 무도병, 루게릭병, 악성뇌종양, 간암 & 폐암등 여러 종류의 암 말기, 척수성근위축, COPD
자체로 죽진 않지만 차라리 죽고싶어질만큼 힘든 불치병들도 있다
EX) 다한증(손/발에 땀이 나는 다한증 정도는 치료법이 있지만 전신다한증은 답없다..)CRPS, 통풍, 과민성 대장 증후군, 탈모(마음이 아프다) 그나저나 탈모는 10~20대 또는 30대한테도 생각보다 흔히 오는데 이걸 불치병이라고 하면 어린 나이에 너무 절망적인 사람들이 많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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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매체 속 불치병 환자들
- 골 D. 로저 - 원피스
- 마스터 아시아 - 기동무투전 G건담
- 빠삐용 - 무장연금
- 셰릴 놈 - 마크로스 프런티어
- 손책 - 레전드히어로 삼국전
- 아키바 리카 - 반쪽 달이 떠오르는 하늘
- 야스리 나나미 - 칼 이야기
- 유다혜 - 스노우레인
- 아토 유우, 사쿠라 세츠미 등 등장인물 대부분이 불치병 환자 - narcissu
- 카미시로 아야토 - 소녀적 연애혁명 러브레보
- 사라 공주[4][5] - 이누야샤
- 카구야 키미마로 - 나루토
- 쿠제 슈이치 - ef - a fairy tale of the two.
- 키타오카 슈이치 - 가면라이더 류우키
- 토키 - 북두의 권
- 레미 해들리 - House M.D.
- 배준혁 - 회색도시
- 히라기 세이주로 - 상주전신관학원 팔명진
- 히고로모 세이시로, 히고로모 난텐 - 상주전신관학원 만선진
- 미야조노 카오리 - 4월은 너의 거짓말
2 대한민국의 가수 휘성의 3집 앨범 타이틀곡
휘성을 아는 많은 사람들이 흔히 하는 말이 "휘성의 보컬리스트로써의 전성기가 바로 불치병을 부를 때 였다."라고 평가할 정도로 소화하기 어려운 곡이다.
얼마나 어렵냐면... 동네에서 노래 좀 한다 하는 수많은 남자들이 노래방에서 자신있게 선곡했다가 오히려 호되게 데여서 좌절감을 느껴본 적이 있을 정도로 어렵다.
휘성의 3집 앨범이 발표된 2004년 당시 휘성은 이 노래를 완벽하게 소화하면서 보컬리스트로써 굉장히 좋은 평가를 받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그로부터 3년 후인 2007년...이 노래를 부르다가 대한민국 가요 역사상 다섯손가락에 꼽힐만한 전설적인 삑사리[6]를 터뜨리며 네티즌들에게 놀림감이 된다.- ↑ 하지만 난치병이 아니라 불치병인 경우는 양심이 있는지 작가가 잘 치료를 시키지 않는다.
- ↑ 여담으로 실존하는 병을 다루면 관련 질환 환자의 가족들이나 관련 단체에서 소송을 받을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따라서 다룰려면 현실에 존재하지 않는 병을 다룰 것.
- ↑ 현대 의학계는 가급적이면 생명 연장을 모토로 하고 있으며,
그래야 돈을 버니까안락사가 터부시 되는 풍조 역시 여기서 기인한다. 솔직히 요즘은 과학 발전이 빨라서 백혈병만 봐도 10년 전과 사망률의 앞자리가 다를 정도로, 버티다 보면 치료법이 개발되는 경우도 있다.물론 그만큼 새로운 병들이 탄생하기는 하지만... - ↑ 133화~134화에서 나온 원작에 없던 오리지널 캐릭터 그리고 셋쇼마루를 사랑한 여인이라고 한다.
- ↑ 하지만 불치병도 맞긴한데, 전염병까지 걸리게 되고 마는 비운의 여인이다.
- ↑ 모두가 알고 있는 바로 그 영상이 맞다. 사실, 음이탈같은 실수는 가창력이 좋은 가수들도 흔히 하는 실수다.
어떡해~ 푸핳핳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