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항목 : Characters Of Strife/캐릭터
목차
1 개요
Characters Of Strife에 등장하는 영웅
이름 - 시오타 나기사
세컨드네임 - 암살자
사정거리 - 근접
등장작품 - 암살교실
역할 - 암살자, 근접 딜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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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대사
- 적개심 (W) 습득시
죽이려고 해본 적도, 없는 주제에
- 암살 (R) 발동 후 첫 기본 적중시
죽이면 이기는거야.
3 스킬
3.1 일반기
3.1.1 고양이 박수 (Q)
유형 - 타게팅, 범위
효과 - 지정한 범위의 대상이 시오타 나기사의 기준으로 등을 보이고 있을 경우, 2.5초 동안 기절합니다.
마나소모 - 55
범위 - 300
쿨타임 - 9/8/7/6초
시오타 나기사의 암살 시작. 스턴 자체는 2.5초로 굉장히 길지만 데미지가 일절 없고 조건이 붙어있다는 점이 아쉽다. 다만 보통 은신 상태로 진입하는 나기사 특성상 적의 뒤로 돌아가서 노리면 어렵진 않은 편. 특히 정글링이나 상대 라이너와 1 vs. 1을 하고 있는 경우 사실상 확정으로 적용 가능하다. 또한 아군의 CC 연계를 통해 뒤로 돌아가 발동하는 것 역시 유효. 상황에 따라 OP 스킬도, 쓰레기 스킬도 되는 셈이다.
3.1.2 적개심 (W)
유형 - 패시브, 기본 공격 강화
효과 - 습득시 이하의 효과를 매 기본 공격마다 추가합니다.
1. 기본 공격을 당한 적의 방어력을 2/3/4/5초 동안 3/4/5/6 만큼 감소 시킵니다. (이 효과는 고유 이펙트 판정입니다.)
2. 시오타 나기사의 기본 공격은 적을 뒤에서 때릴 경우 20/30/40/50% 만큼 증폭됩니다.
죽이려고 해본 적도, 없는 주제에
COS에 등장하는 다른 캐릭터와 비교할 경우, 기본 공격 강화 패시브 중에서 가장 독보적인 효과를 자랑한다. 방어 감소 효과는 물론 백어택시 증폭 배율이 엄청나기 때문. 보통 R-Q로 이어지는 CC 연계를 통해 딜을 넣다보니 사실상 1:1 상황에서는 방어력 6 감소 + 50% 증폭 효과를 무조건 얻는 셈이다.
다만 고유 이펙트 효과라 흡혈 아이템을 가기 어렵고 얼음의 지팡이와 중복되지 않아 나기사가 순간 삭제에 목 메달게 한 원인이기도 하다.
3.1.3 약점파악 (E)
유형 - 패시브, 기본 공격 강화
효과 - 기본 공격 시, 15/20/25/30% 확률로 155/160/165/170%의 크리티컬 데미지를 입힙니다.
역시 정신나간 데미지를 자랑한다. W의 방어력 감소, 후방 데미지 증폭과 조합하면 COS 캐릭터 중 사실상 유일무이하게 네 자리수 크리티컬을 띄우기도 한다. 거기에 다른 기본 공격 강화 아이템이 스택될수록 엄청나지는 것도 장점.
3.2 궁극기
3.2.1 암살 (R)
유형 - 은신, 기본 공격 강화
효과 - 45초 동안 은신 상태에 들어갑니다. 첫 기본 공격은 300/600+민첩*0.5의 추가 데미지를 입힙니다.
은신 지속 - 45초
마나소모 - 280
쿨타임 - 95/85초
죽이면 이기는거야
마스터시 600이라는 경이로운 단일 데미지를 자랑한다. 계수 역시 0.5로 합격점. 다만 이동 속도 증가나 부가 CC기가 없다는 점이 아쉽다. CC 부분은 Q로 해결하자.
무난하지만 마나소모가 엄청나다는 것이 단점이다. 패시브 스킬이 많고 Q가 난사하는 스킬이 아니긴 하지만 다른 마나 소모 아이템을 가기 부담스러운 편. 물론 별로 갈 일은 없다.
4 평가 및 운영
암살자 |
나기사는 미사여구와 긴 설명 필요 없이 저 한 단어로 설명된다. 암살의 기본인 은신은 물론 기본 공격 강화 패시브 두 개와 후방시 오래 적용되는 CC기 까지 있으니. 나기사는 1:1 기습 상황에서 정신나간 파괴력을 자랑한다.
하지만 반대로 한타에서는 별 힘을 쓰지 못하고 라인전 단계에서도 상대가 타워를 끼고 버틴다거나 디텍트 와드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면 갱킹 성공률이 바닥을 긴다. 애초에 모든 스킬이 달라 붙어야만 효과를 보고, 은신 상태로 적을 추적하고 덮쳐야 하는데 위치가 파악되면 정말 할게 없어지기 때문. 기본적으로 리그 오브 레전드의 샤코(리그 오브 레전드)와 비슷한 캐릭터라 보면 된다.
이런 캐릭터가 다 그렇듯 양민 학살과 암살뽕을 위해 몇 번 등장할 뿐 실질적인 COS 게임의 환경, 메타에 영향을 주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그래도 어떻게든 써보겠다면 적절한 운영과 아군과의 연계를 통한 갱킹, 맵 장악을 통해 스노우볼링을 하는 것이 좋다. 물론 이런 용도로는 나나야 시키(COS)나 증오가 담긴 검을 간 히메라기 유키나(COS) 등이 훨씬 좋다는게 문제.
나기사는 보통 정글을 간다. 라인에 가서는 정말 아무것도 못한다. 원거리 스킬이 없는데다가 상대가 뻔히 나를 보고 있는데 뭘 할 수가 없기 때문. 정글을 가면 그래도 크립을 꾸역꾸역 잡으며 템을 뽑고 맵 장악을 해주고 나면 한 명은 충분히 잡고 빠질 상황이 나온다. 그렇게 꾸준히 적의 성장을 방해하고 와딩을 강요해 골드 수급을 어렵게 한 다음, 빈틈을 노려 계속 기습하는 것이 주요 임무. 물론 이런 용도로도 나나야 시키(COS)나 증오가 담긴 검을 간 히메라기 유키나(COS) 등이 훨씬 좋다는 건 본인의 애정으로 어떻게 커버하자. (...)
예정대로 삭제되었다. 메타에 영향은 물론 캐릭터 개편조차 어려울 정도로 나쁜 성능을 보인 것이 문제. 무엇보다 충이 너무 많았어서 불만도 없다 (...)
5 아이템
신발은 암살자의 신발을 채택하며 빠르게 딜링 아이템을 스택하고 안전성을 위해 신성한 여신의 지팡이나 크리스탈 볼을 드는 것이 일반적이다. 딜템으로는 잔다르크의 검, 민첩의 손톱, 증오가 담긴 검을 선호하며 상황에 따라 점멸의 단검 등으로 생존력을 강화하기도 한다. 운영, 암살, 은신 캐릭터가 다 그렇듯 와딩이 정말 중요하다. 어차피 들 템도 별로 없으니 와딩을 적극적으로 해서 적을 노리는 것이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