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シオンの血族
일본의 라이트 노벨. 레이블은 이치진샤 문고이며 작가는 스기이 히카루, 일러스트는 키미시마 아오가 맡았다.
한국에서는 2013년 5월 부터 L노벨을 통해 발매했으며, 한일 모두 전 3권 완결이다. 번역자는 최승원.
1 줄거리
AD2016, 오랫동안 이어지고 있는 세계전란의 소용돌이 속 제도 도쿄. 황실의 혈통을 이형의 적으로부터 수호하는 흡혈귀의 가계 “시온의 혈족”이 그곳에서 조용히 숨죽이고 있었다. 젊은 여성당주 시온지 아리하에게 어느 날 밤 하나의 관이 운반된다. 일찍이 마력의 폭주를 억누르기 위해 봉인된 아리하의 동생 시온지 미코토. 봉인을 풀고 되살아난 그 소년은─ “적은 전부 쳐 죽이고 여자는 전부 내 것으로 삼겠어!” “하렘을 만들고 아이도 한 1억 명 정도 만들어서 온 지구를 시온지의 혈족으로 가득 채울 거야!” ──흉폭, 호색, 잔인, 여러 가지로 정도를 넘어선 마왕으로 성장해있었다! 초절 하이텐션으로 전개되는 “진성” 하렘 전기 액션, 개막!! |
2 등장인물
- 시온지 미코토
- 시온지 아리하
- 와코인 시즈카
- 시온지 하츠네
- 토도 후유코
- 노엠
- 소피아
3 미디어 믹스
3.1 PC 게임화
=파일:Attachment/시온의 혈족/12top.jpg
여기까지만 보면 에로 요소로 가득찬 흔한 전기물 중 하나이겠지만... 이 작품이 주목을 끈 것은 일반 라이트노벨이 에로게로 이식된다는 소식 때문이었다. 타이틀은 シオンの血族 ~ この不確かな世界と天使たちの輪舞曲(시온의 혈족 ~ 이 불확실한 세계와 천사들의 윤무곡).
비주얼 아츠 계열사 중 하나인 catwalk를 중심으로 하여, 비주얼 아츠의 시나리오 라이터 미사키 쥰[1]이 가세하였고, 원작 일러스트를 맡은 키미시마 아오가 그대로 원화를 맡았기에 결론은 소설과 다를 바 없는 핵지뢰. 망했어요. 결국 일반 라이트노벨의 에로게 이식에 대한 나쁜 선례 하나만 더해 주고 말았다.
4 뒷이야기
하필 에로게 데뷔작, 즉 첫 단추부터 잘못 끼워버린 일러스트레이터 키미시마 아오는 이 작품 이후로 ensemble에서 발매된 여장물 소녀 시리즈 등 여러 원화를 맡고 있다. 허나 앙상블 외의 타 작품만 맡았다 하면 무슨 마가 끼는지 ETERNAL의 검성기 알파라이드는 B급 작품으로 묻혀버렸고, 코이카케는 하필 원화를 맡은 캐릭터 때문에 시나리오 라이터 니이지마 유우가 먹어야 할 욕까지 덩달아 먹는 참사를 맞아야 했다. 앙상블에서 원화를 맡은 최신작인 코이카타[2]는 본편 인기에 힘입어 팬디스크도 발매 예정이건만...
시온의 혈족 이후로 키미시마가 삽화를 맡은 라이트노벨으로는 MF문고J를 통해 발매된 부탁이니까 5분만 더!가 있다. 이 작품은 제이노블을 통해 정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