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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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그림장래혁
연재 사이트네이버 웹툰
연재 날짜2013년 12월 2일 ~
연재 요일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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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프로그래머 난새의 퇴마여행기

1 개요

어떤 맛폰의 초전자포

네이버 웹툰에서 매주 화요일마다 연재되고 있는 웹툰. 작가는 장래혁

소재는 귀신이며 주 플롯은 퇴마이다. 다만 같은 소재를 이용하는 싸우자 귀신아와는 전혀 다른 전개를 보여준다. 주인공이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개발을 통해 퇴마에 길에 들어선다는 점 때문에 실제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개발사 LitQoo의 감수를 받고 있다.

첫 화부터 말도 안되는 분량을 보여주어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으나 후에 작가가 1화는 원래 2화 분량을 합친 거라고 해명하였다. 그래도 다른 웹툰에 비해서 전개속도가 빠르고 분량도 많은 편.[1]

그림체는 명랑하지만 의외로 잔혹하고 암울한 내용이다. 악령들의 난동 때문에 사람들이 죽거나 불구가 되고, 사람의 얼굴과 팔을 뜯어내는 귀신도 나온다.

특이사항으로는 매 주마다 전혀 내용과 상관없는 이야기로 베플전쟁이 일어난다.

그리고 3화에 프로그래밍 만화 답게 '과거에서 온 댓글'이 달렸다. 네이버는 댓글창을 iframe을 이용해서 별도로 불러오는데 이것의 url의 회차 번호를 조작하니까 그대로 뚫렸다는 것이다. 이때까지 이런 일이 없었던 것이 신기한 일이다. 그 다음날 이 버그는 패치가 되었다고 한다.

2 특징

전형적인 퇴마물에 2010년대 트렌드인 모바일 프로그래밍을 결부시킨 내용이다. 언뜻 보면 흔한 내용으로 볼 수 있지만 일반적인 작품처럼 주인공이 주변사람들에게 휘둘려 뜻하지 않게 퇴마의 길에 들어서는 것과는 다르게 자신의 꿈을 갖고 나아가는 과정에서 퇴마의 운명에 의해 자기의 꿈을 방해받게 되는 것에 대한 거부로 갈등구조를 그려내고 있다. 초기부터 스토리 구성이 잘 되어 있어 중후반부 전개가 기대되는 작품.

다만 전형적인 퇴마 소재 때문에 호불호는 심하게 갈리는 편이다. 어떤 작품이든 안 그렇겠냐느만은 재밌게 보는 사람은 재밌게 보지만 이러한 장르에 질린 사람은 꺼리는 편.
맞춤법을 항상 틀린다

3 등장 인물

3.1 인간

  • 금난새
주인공. 모바일 프로그래머를 목표로 꿈을 쫓고 있으며 자신의 미래에 대한 확신을 갖고 살아가는 인물.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하여 용돈을 벌 정도의 실력을 가진 것으로 묘사된다. 어릴 적 생명이 위태로울 때 천수보살에 의해 살아나서 천수보살과의 계약으로 퇴마사가 되는 운명에 쳐해져 있다. 처음에는 신내림을 받을 자신의 운명을 거부하고 신의 전파를 발견하여 자신의 스마트폰에 천수보살을 봉인시키는 데 성공하지만 천수보살의 봉인으로 인해 자신의 주변에 정화되지 못한 령들에 의한 피해가 발생하게 되어 퇴마에 협력하게 된다. 초창기에는 생각없는 언행 때문에 많이 까이는 편이었으나 이후 자신의 잘못을 제대로 자각하고 책임을 지려고 많이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까이는 추세는 많이 줄었다.
  • 신영옥
주인공의 엄마. 무당이며 홀로 난새를 키우고 있다. 어릴 적 난새가 생명이 위독할 때 난새에게 천수보살의 신내림을 받게 하겠다는 약속으로 생명을 살려주게 하였다. 난새가 자라면서 신내림을 거부하게 되고, 눈물로 천수보살에게 호소하여 자식에게 자신과 같은 운명을 걷게 한다는 것에 대한 죄책감을 드러내었다. 어째보면 가장 기구한 인물. 황룡을 모시고 있으며, 마왕을 찾기 위해 요괴 떼가 도시로 몰려오자 굉장히 강하고 광범위한 결계를 순식간에 펼친 뒤, 거대화하지 않은 캄차카와 맨주먹으로 대등하게 싸우고, 황룡을 소환한 뒤, 거대화한 캄차카를 브레스로 날려버리는데 그 여파가 바다를 통째로 뒤덮은 구름을 갈라버린다. 그 싸움에서 보여준 포스로 인해 독자들이 붙인 별명은 원펀맘. 142화에서 작가까지 공인했다.

그 뒤, 호란에게서 자신의 아들인 난새가 유아람과 함께 저승으로 빨려들어갔다는 말을 듣고 저승문 안에서 길을 잃지 않고 난새와 유아람을 찾아 데려올 수 있는 금시조 망고를 단숨에 키우려고 자신이 모시는 황룡을 축소시켜서 먹여버린다!!황룡:?! 예수 믿는 사람이 나무십자가 장작으로 쓴 거랑 동급의 상황

  • 유아람
난새의 소꿉친구. 어릴 때부터 잡귀신이 잘 붙는 체질이나 본인은 전혀 자각하지 못한다. 거기다 오컬트를 좋아하여 잡귀신이 있는 곳을 아주 찾아다니는 골칫덩어리. 덕분에 난새가 자기 집으로 놀러오게 한 다음 난새의 엄마가 처리하는 방식으로 잡귀신을 처리해주고 있다. 연애묘사는 거의 보이지 않는데도 난새에게 아주 소중한 인물인 듯 하다. 잡귀신에 의해 그녀가 다치는 일이 발생하자 퇴마의 길을 거부하던 난새가 이성을 잃고 귀신에게 무작정 돌진할 정도. '사자의 검'편 때 당한 이후로 묘한 것이 보이는 듯한, 영적인 묘사가 있었다. 그리고 어느 샌가 특이한 요괴 세마리를 다루고 있다.[2] 요괴무리 편에서 난새와 함께 마계의 문을 닫으러 갈 때 한 요괴가 막아서자 난새를 보내고 자신은 세 요괴와 함께 전투를 벌이고 요괴들의 활약에 힘입어 무사히 퇴치하는데 성공한다. 하지만 이후 백귀의 공격에 위기에 처한 난새를 도우려다 백귀의 공격에 맞아 중상을 입었다. 다행히 홈런볼이 치료해서 큰 위기는 없었다.
유아람과 같은 심령부 소속[4]이며 금난새와의 첫 만남부터 범상치 않은 언행을 보여주며 전형적인 악역 혹은 다크 나이트의 행동을 보여주고 있다. 뭔가 알고 있는 듯한 묘사가 보이며[5] 금난새를 매우 삐딱하게 보고 있었으나 난새와 함께 자기 방에 풀려난 요괴들과 한바탕 고생한 이후엔 난새와 그냥 무난하게 잘 지내게 되었다. 그 이후 난새로부터 두억시니가 갇힌 스마트폰이나 요괴를 조종하는 장치등을 건내받으며 요괴에 대항해 싸우는 장비를 개발하는데 열을 올리고 있었으며 요괴무리 편에서 여봉이라는 요괴를 상대로 상당한 담력과[6] 실력[7]을 선보이며 여봉을 무찌르는데 성공한다. 사족으로 은근히 매드 사이언티스트 끼도 있는 듯. 처음 난새와 만날 때도 반응을 테스트 한답시고 천수보살에게 네오디뮴 자석을 들이댄다거나 망치로 냅다 내려치려는 모습을 보였고[8] 훗날 난새와의 거래로 손에 넣은 두억시니에게는 천수보살을 상대로 했던 짓들 이상의 실험들을 했다.
난새를 대신해서 찾은 천수보살의 내림을 받을 대체자..였으나 난새가 천수보살을 스마트폰에서 여전히 꺼내지 못 하고 있는 바람에 보류됐다. 붉은 머리를 하고 있는 여성으로 싸우는 모습을 보면 대체로 육탄전 타입인 듯. 회룡당이라는 곳에 소속되어 있다고 한다. 여담이지만 봉인된 천수보살이나 두억시니를 보고 하악거리거나 코피를 뿜는 모습을 보면 아무래도 귀여운 걸 굉장히 좋아하는 듯.[10]
  • 철야기
사냥꾼 편에서 첫 등장. 난새와 요괴들이 사냥꾼과 싸우기 위해 모여있을 때 등장해서, 난데없이 요괴들과 난새를 때려눕힌다. 이유는 그들 중 사람을 습격하고 다닌 요괴가 있기 때문이라고. 그 뒤 사냥꾼이 나타나자 싸우다 둘 중 하나는 죽으라는 심보로 그냥 지켜만 보지만 게코로부터 자세한 자초지종을 듣고 나서는 난입해 격전을 벌이지만 예상보다 더 튼튼한 사냥꾼의 맷집에 고전한다. 이후 난세의 활약으로 사냥꾼이 처리된 이후 만약 사람을 해치면 다시 오겠다는 말을 남기고 물러난다.

3.2 요괴

  • 게코
커다랗고 노란 도마뱀의 형태를 한 요괴. 인간 형태는 금발 머리를 한 귀엽게 생긴 어린 남자아이. 짜리몽땅한 게 약해 보이지만 의외로 전투 능력도 어느 정도는 되는 듯. 본인 말에 따르면 자신의 침에 소독과 상처 재생을 돕는 성분이 있다고 하는데, 확실히 상처를 치료하는 모습을 보면 대단한 침이 맞기는 한 것 같다. 36화에서 말하길 오래오래 살아서 세상 모든 진미들을 먹어 보는게 소원이라고. 보통 일회성 출연으로 그치는 다른 요괴들과는 다르게 꾸준히 출연하고 있다.
사납게 생긴 요괴로 다른 요괴들을 먹어치운다. 첫등장 때 일방적으로 난새를 압도하는 모습과 특유의 포스로 상당한 간지를 내뿜었으나 천수보살을 먹으려다가 난새에 의해 다른 스마트폰에 봉인되고 만다. 스마트폰 내에서의 모습은 생선 목걸이를 한 고양이로, 말끝에 를 붙인다.[11] 이후 취급이 상당히 안습해지는데, 봉인된 이후로 한동안 대사나 언급도 거의 없다가 아예 난새가 민표에게 빌려줬다가 상태이상, 컨디션 악화, 스트레스, 부상[12] 상태가 되어서 돌아온다. 그렇게 한동안 기절해있다가 나중에 다시 깨어났지만 여전히 취급은 좋지 않다. 전투 중에도 계속해서 난새와 대화하는 천수보살과는 다르게 지나가는 대사 하나 안 치고, 심지어 본인 이름이 붙은 '두억시니' 에피소드에서조차 몇 컷밖에 출연하지 못하는 안습스러운 모습을 보인다. 귀여운 걸 좋아하는 호란의 괴롭힘에 시달리고 있어서 현재는 남들 몰래 탈출할 계획을 꾸미고 있는 듯. 천수보살폰이 에너지를 방출한다면, 두억시니폰은 에너지를 흡수한다. [요괴무리]편에서는 요기를 얻기 위해 난새와 협력, 마계의 문을 닫는 방안을 제안하고 협조한다. 마계의 문을 닫기 위해 가던 중 백귀라는 요괴와 전투를 하게 되는데 여기서 두억시니의 정체가 과거 신이었던 두억신이라는 것이 밝혀진다. 이후 백귀의 요력을 흡수하면서 힘을 회복하다가 아람이가 당한 것을 보고 분노한 난새와 반응해 요괴의 팔이 변형되어 백귀를 무찌르는데 크게 일조한다. 백귀와의 싸움이 끝난 뒤 자신의 요력이 난새에게 흡수당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이후 잔당을 처리하는 전투에서도 요괴들의 공격을 흡수하는 등 쏠쏠한 활약을 한다. 사태가 진정된 후 천수보살을 꺼내기 위해 류강연이라는 컴퓨터 수리기사에게 향하고[13] 류강연이 날아다니는 휴대폰을 연구하고 싶어 해방에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말하자 민표와 같은 느낌이 든다며 매우 고소해하지만 일을 빨리 끝내기 위해 난새가 자신을 실험체로 제공하자(...) 매우 당황한다.
  • 묘사
사냥꾼 편에서 등장한 요괴들 중 한 마리. 뱀 요괴로 이름처럼 몸통은 흰 뱀에 머리가 약간 고양이 형상을 하고 있다. 이 에피소드에서 비중이 높은 세 요괴들 사이에서는 성격 차이가 큰 도육과 콘을 조율해주는 위치에 있었다. 처음에는 게코가 데려온 난새에게 매우 적대적이었지만 난새가 이후 난입한 철야기에게 맞서서 자신들의 편을 들어주고 이후 사냥꾼과의 싸움에서 난새가 자기 팔 한쪽을 희생하면서까지 도와주는 모습을 보면서 그를 인정하게 된다. 이후 인간체의 모습으로[14] 난새를 배웅하는데 이때 난새가 자신들을 친구라고 해 줬던 것을 떠올리며 몸 조심하라고 말했는데 이에 난새가 나중에 놀러온다고 하자 당황해 우물쭈물하는 모습이 백미(...) . 요괴무리 편에서 재등장. 요괴들이 도시를 습격하자 자신들은 난새에게 빚을 졌다며 요괴들에게 배신자로 몰리는 것을 감수하면서까지 사람들을 지킨다. 이후 사태가 진정된 이후에 난새를 보러 가겠냐는 도육의 말에 난새가 찾아온다고 했으니 그냥 가서 기다리면 된다고 말하며[15] 돌아간다.
  • 도육
사냥꾼 편에서 등장한 요괴들 중 하나로, 멧돼지 요괴. 성미는 상당히 급한 편이라 게코가 오기 전까지 동굴에서 나가네 마네로 콘과 다투고 있었다. 말하는 것을 보면 육탄전이 장기인 듯 하나, 작중에서는 사냥꾼이 너무 센 관계로 첫타로 털려 별로 활약은 못했다. 난새의 활약으로 사냥꾼이 퇴치당한 이후 묘사와 콘과 함께 난새를 배웅할 때 천수보살을 존재를 알게 되었고, 과거 전적 때문에[16] 혼자 숨어 있었다. 이때 보인 모습은 근육질의 아저씨 모습. 이후 요괴무리 편에서도 재등장. 요괴들에게 배신자로 찍힐 것 때문에 나서는 것을 주저했으나 나머지 둘이 나간다는 입장을 고수하는 통에 결국 자신도 따라 나가 인간들을 지키는 입장에 서게 된다. 전투 중 요괴 한 마리를 실수로 죽였는데 왠지 혼자서만 주목받기도 했다. 사태가 끝난 이후엔 난새와 싸우지 않아 다행이라고 독백하며 난새를 찾아보지 않겠냐고 제안했으나 그냥 돌아가자는 말에 그대로 물러난다.
사냥꾼 편에서 묘사,도육과 함께 등장한 요괴로, 새 요괴. 성격은 냉정한 편으로 동굴 밖으로 나갈지 말지 문제로 도육과 대립하는 입장에 있었다.[17] 이후 사냥꾼이 나타나자 묘사와 함께 싸우지만 털려서 날개 한쪽이 뜯겨지고 만다. 다행히 죽진 않았고 게코의 도움으로 팔을 붙이긴 했지만 자신들을 위해 팔을 희생한 난새를 위해 인간체로 변한 자신의 팔(날개)을 난새에게 넘겨준다.[18] 이후 인간체의 모습으로[19] 난새를 배웅한다. 이후 요괴무리 편에서 묘사와 도육과 함께 등장해, 셋이서 함께 인간을 지키기 위해 도시를 습격한 요괴들에게 대항해 맞서 싸우기도 했다. 사태가 진정된 이후, 돌아가자는 묘사의 말[20]에 고민하다가 "여기 오래 있어봐야 좋을 건 없다."고 말하며 도육을 설득해 돌아간다.
  • 연,유라,아무르,아리,항천
냉장고 편에서 난새가 만난 다섯 요괴들로[21] 어떤 인물에 의해 납치되어 어떤 시설에 갇혀 있었다. 이후 난새의 도움으로 결계를 파괴해 탈출 일보 직전까지 가지만 닥터라고 불리는 금발 여자가 투척한 장치에 조종당하는 아리에 의해 크게 고전한다.[22] 다행히 아슬아슬한 순간에 난새가 빈틈을 찔러 이마에 붙은 장치를 제거해 위기를 넘긴다. 이때 직후 난새를 구하려 온 난새의 어머니에게 당할 뻔했지만 난새가 같이 싸운 동료니까 살려달라고 부탁해 위기를 넘긴다. 이때 이후 난새를 요괴를 엄청 좋아하는 지략과 실력을 지닌 도사로 착각하기에 이른다(...)
  • 메로나,홈런볼,초코볼
아람이를 따르는 세 마리의 꼬마 요괴들로, 아람이가 영적인 것들을 볼 수 있게 된 이후로 아람의 주변에 나타나 아람을 지켜주었다고 한다. 각각의 단일 요괴만 보면 별볼일 없어 보이지만 요괴 하나를 메인으로 파워형의 메로나, 스피드형의 초코볼, 도술 같은 것을 부리는 홈런볼로 합체하는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합체 후의 실력은 굉장한 수준으로, 마계에서도 상당히 수준급의 실력을 지닌 요괴를 간단하게 압도하는 실력을 보였다.
  • 쿠랄
마계에서도 꽤 강자인듯한 요괴로,머리에 뿔을 이용해서 공격하며 엄청난 속도를 지니고있다. 몸을 회전시켜서 바퀴처럼 공격하는 모습이 참 꼴불견이긴 하지만 바위를 간단히 자르는 위력을 가졌으나,절대 해선 안되는 대사(30%,70%,100%)를 해서 위에 있는 홈런볼,메로나,초코볼의 힘을 측정해주는 스카우터 역할을 하고 사망했다.
  • 타코
마계에서도 꽤 강자인듯한 요괴로,그 힘은 사냥꾼(컬렉션 16호)이상이다. 그런데 엑스트라 요괴의 한계로 철야기의 힘을 확인시켜 주는 스카우터 역할에 충실한 뒤 사망했다.
  • 퉁퉁이
마계에서도 꽤 강자인듯한 요괴로,지가 마계장군 퉁퉁이라고 말하며, 그 덩치에 걸맞게 건물도 걍 뿌수고 다닌다. 호란의 힘을 각성시켜주고 허무하게 퇴장했다.
  • 여봉
마계에서도 꽤 강자인듯한 요괴로,민표와 연수(스님)를 상대했다.정말 강해서 10배의 출력을 사용했음에도 쉽게 제압되지 않았고 죽지도 않고 버텼지만, 민표가 배리어를 입안에서 발동시켜 머리가 날라가면서 사망했다.
  • 백귀
타코,퉁퉁이,여봉,쿠랄과 함께 인간계로 내려온 요괴들 중 가장 강한듯 하며,민표가 여봉의 전파를 22GHz라고 했는데 얘가 진심으로 상대할려니깐 220GHz라면서 위에있는 요괴들과 격을 달리하는 모습을 보였다. 중앙에 있는걸 보면 리더인듯 하다. 두억시니와 연관이 있는듯 하며, 유일하게 살아남은 요괴이다.난새에게 이 상처의 대가가 얼마나 큰지 라는 대사를 하며 다시 만날것처럼 보였으나,몇십화동안 얼굴조차 내비치지 않는다.
  • 귀설
마계의 대장군으로, 대장군이라고 하니까 위에있는 쿠랄,퉁퉁이,여봉,타코는 상대가 안될듯 하다. 몸에 있는 가시를 투척해 공격하며, 사홍과 캄차카가 비혼을 감시하라고 보냈으나 명령에 불복종하고 너따위 보결왕 처리하는건 일도아니라며 비혼에게 덤볐다가 한방에 털린다. 어떻게 너가 그 힘을...이라고 말하는 것으로 보아 비혼이 힘을 숨기고 있는것 같다.
  • 사홍
인간의 모습에 가면과 같은 천쪼가리를 덮은 요괴로, 패왕 라만의 부하 중에서도 최고인듯, 라만의 명령을 받아 귀설을 감시자로 보낸 놈이다. 비혼을 개무시한다.
  • 캄차카
사홍과 비슷하게 쌘듯 하지만 별다른 대사가 없다. 얘도 마찬가지로 비혼을 엄청 무시한다. 작중 신영옥과 맞서는 악당으로 싸움에 있어서는 신사적인 모습을 보인다. 신영옥과의 대결에서 순수한 육체만으로는 압도하는듯 보였으며 불리하다고 판단한 신영옥이 황룡을 소환하여 맞섰고 이에 캄차카는 거대화로 맞대응했으나 황룡의 브레스 풀파워를 견뎌낼수없어 패배한다.

3.3 사왕

  • 해수왕 해무
마계에서도 다른 요괴들과 격을 달리하는 사왕 중 하나이지만, 비중이 없어서 몇십화동안 출연하지 않았고 이름만 비혼이 최근에 언급했다. 얘도 하나린 말에 쪼개는 것으로 보아 비혼을 개무시한다.
  • 비요왕 하나린
해무와 마찬가지로 사왕에 속해있는 요괴로 매우 쌔보이지만 비중이 없어서 활약이 없다. 고작 비혼 따위로 강함을 자부하다니 라고 말하는 것을 보아 얘도 비혼을 개무시한다.
  • 패왕 라만
두번째로 비중이 많은 사왕으로, 마왕의 자리를 탐내고 있으며 사홍,캄차카 외 수많은 요괴를 부하로 거느리고 있다. 마왕이 아니면 누구도 내게 명령할 수 없다,내가 최강이니까 라는 말을 하면서 마왕을 찾는 일에 동참하지 않으며, 같은 사왕임에도 비혼을 개무시한다. 따까리들도 비혼을 개무시한다. 비혼이 어떤 빅 픽쳐를 그리고 있는것을 눈치챘다.
  • 야수왕 비혼
사왕중에 가장 약해보이는데 가장 비중이 많다. 마왕을 찾고 있으며 전 야수왕이 사라짐으로 인해 보결왕이 되었다. 어떤 빅 픽쳐를 그리고 있어서 자신의 힘을 숨기는것 같다. 패왕이 마왕이 되는 것을 막기 위해 패왕에게 충성하는 척 하며, 단독으로 움직여 마왕을 찾아내려 한다.[23] 귀설을 한방에 털고 너따위와 견줄 레벨이 아닌데 말이야라고 하지만, 제이크에게 발톱을 잘린것으로 보아 전투력이 애매하다.

3.4

  • 천수보살
령의 신. 여신으로 묘사되며 신의 모습일 때는 말이 없었으나 난새가 신의 전파를 발견하게 되어 난새가 개발중이던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포켓팜팜에 봉인당하는 처지가 된다. 봉인당한 후에는 말을 하게 되나 난새가 설정해둔 캐릭터 설정 때문에 말끝마다 를 붙이게 되었다. 사실상 만화의 마스코트. 스마트폰에 봉인 된 상태이지만 워낙 강력한 신이기 때문에 자신의 봉인체인 스마트폰을 어느 정도 컨트롤 하는 것도 가능한 것으로 묘사된다. 알 수 없는 버그로 포켓팜팜이 삭제되지 않아 영구 봉인 상태. 본디 강력한 신으로 묘사되기에 천수보살의 부재에 의해 주변에 지옥이 펼쳐지게 된다.
12월 초 연재분까지 '왜 방전되거나 고장나지 않는가?'에 대한 내용이 없어, 농담 반 진담 반으로 독자들이 부러워하곤 했었다.(...) 요괴무리(24)편에서 떡밥회수. 천수보살이 스마트폰으로 돌아오자 스마트폰이 빠르게 회복됐다. 영체를 담은 기기의 상태는 영체의 상태에 따라 복구 및 보존되는 설정인 듯.

3.5 기타 등장인물

  • 교생 선생님
난새가 다니는 학교의 교생 선생님으로 딱히 비중이 있는건 아닌데 왠지 단일 요괴 에피소드가 나올 때마다 피해자로 등장해 본의 아니게 생고생을 좀 많이(...)[24][25] 겪었다. 본인은 기억 못하고 있지만 난새가 몇번 구해주기도 했으며 그 때문인지 이유도 모른채로 난새를 보고 얼굴을 붉히기도 했다.
  • 닥터
사냥꾼외에도 수많은 컬렉션을 제작했으며, 영압기에 모은 영력이 수백만 명의 영력이라고 하는것을 보아 사람도 엄청나게 죽이고 그걸 이용해서 뭔가 만드려고 한다. 개싸이코인듯
  • 레오
닥터를 부리는 흰 정장 차림의 노인으로, 콜로서스가 뭔가 꾸미는 걸 눈치챈듯 하지만, 비중도 없고 활약도 없다.
  • 콜로서스
컴퓨터 안에 사는 요괴인듯, 컴퓨터 안에 살기에 별다른 전투능력은 없지만 천수보살을 자신의 공간 안에 불러내어 죽여서 흡수하려고 하지만 실패한다. 뭔가 꾸미고 있지만 확실하게 나온건 없다.
  • 제이크
검쓰는 캐릭으로, 작중 유일하게 사왕과 싸웠다. 비혼과 싸웠음에도 죽지 않았고, 쫄지도 않은 것으로 보아 더 싸울수 있었지만, 닥터가 불러내서 싸움이 중단되자 개빡쳐서 닥터를 검으로 찌르고 머리를 갈라버렸으나 닥터는 상처하나없다. 쓰는 검은 귀작도라고 하는 검으로, 요괴라면 어떤 요괴도 벨 수 있는 명검이지만 살아있는 인간은 베지 못한다고 한다. 수많은 요괴를 죽였지만 정의로운 캐릭은 절대 아니다. 비혼과 싸워서 별 다른 상처를 낼 수 없었지만 발톱을 잘랐다.

4 오디오 드라마

4.1 보이스 스토리

  • 신의 언어의 오디오드라마 제작 그룹
  • 위의 보이스 스토리를 클릭하면 신의 언어 오디오드라마를 들을 수 있는 카페로 간다.
  1. 더욱 경악스러운 것은 베스트도전 때는 이보다 1.5배정도 분량이 많았다는 것
  2. 각각 이름이 메로나,초코볼,홈런볼(...) 인데 따로 떼어놓고 보면 별거 없는 요괴지만 한 마리를 메인으로 합체해 싸우는 능력이 있다.
  3. 소문(7) 땜빵만화에서 그의 누나가 '홍민아'로 나오는것으로 보아 홍씨인듯.
  4. 그래봤자 부원은 단 둘이다.
  5. 난새가 악령을 볼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는데 이후 밝혀진 이유는 자신 역시 악령을 볼 줄 알았기 때문.
  6. 같이 싸우던 스님도 창이 눈앞까지 왔는데 눈 하나 깜박 안하는 모습을 보고 어떻게 된 담력이냐며 놀랏을 정도
  7. 네임드 요괴와 싸운 인물들 중 유일하게 부상을 입지 않았다
  8. 다만 천수보살이 휴대폰을 움직일 수 있는 시점이었기에 패지는 못했다.
  9. '호'가 성이다.
  10. 이때문에 남자아이로 둔갑한 게코의 정체를 모르고 신나서 껴안고 뽀뽀까지 해대다가 정체를 알고 패닉에 빠지기도 했다(...)
  11. 봉인된 후에는 "먀"자를 붙이는 걸 빼고 생각해도 말투가 굉장히 많이 바뀌어서 이전과의 갭이 상당히 큰 편이다. 지속적인 괴롭힘 때문인지 무엇 때문인지 성격도 상당히 많이 변해서 때로는 비참함마저 느껴지기도 한다.
  12. 애플리케이션의 상태창에 이렇게 나왔다.
  13. 이때 민표에게 거의 고문 수준의 실험을 당했다는 게 밝혀지는데 드릴이나 망치, 트럭으로 두들겨 맞은 건 예사에 불로 지져지고 물에 던져지고 얼려지고 마지막에는 온갖 퇴마도구로 공격당했다. 본인도 어지간히 트라우마가 되었는지 얘기를 꺼낼 때마다 비명을 지른다(...) 안습
  14. 보랏빛 머리를 한 장발의 여성(!)이다. 진정해라. 저건 뱀이다
  15. 근데 속으로 스쳐 지나가는 것만 봐도 가슴이 진정되지 않는다고 독백하는 것을 보면 그냥 부끄러워서 그러는 듯(...)
  16. 과거 인간을 먹은 적이 꽤 많았다. 이후 난새가 돌아가자 눈치 못챘으니 먹어도 되지 않겠냐고 쓸데없이 애교까지 부리다가 좀 혼났다.
  17. 하지만 본인도 숨어있는 처지에 답답해했으며 차라리 같이 나가 맞서 싸우는게 낫지 않을까 생각하기도 했다.
  18. 겉은 평범한 인간의 팔이지만 어쨋건 요괴의 팔이라 스펙이 상당해, 그전까지 천수보살 외에는 별다른 공격 수단이 없던 난새에게 이런저런 도움이 되었다.
  19. 짧은 머리를 한 창백한 피부를 지닌 남성.
  20. 정작 속마음은 그냥 난새를 마주보기 부끄럽다는 이유였지만.
  21. 이들 중 유라와 항천은 소문 에피소드에서 민표의 방에서 풀려난 요괴들 중 하나로 등장했었다.
  22. 원래부터 다른 요괴들보다 까다로웠다고 한다. 같이 있던 요괴들 중 유일하게 불똥이라 불리는 개를 다룰 수 있는 요괴였다고.
  23. 사실 마왕을 먹어치워 자신이 마왕이 되기 위해서라고 한다. 이런 배은망덕한
  24. 처움 등장했을 때부터 양아치들에게 맞다가 양아치들이 살해당하는 것을 생중계로 봤고 이후 요마경 에피소드에서도 요과에게 머리카락을 통째로 뜯길 뻔했다. 이후 레이스로부터 영혼을 빼앗길 뻔하기도 했는데, 그간의 경력 탓인지 남들 영혼 뺏길때 혼자 레이스의 공격을 회피했다(...)
  25. 나중에 본인도 왜 나한테만 이런 일이 자꾸 벌어지냐며 소리지르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