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사의 RTS 스타크래프트 및 스타크래프트2의 유즈맵. 보통 줄여서 '신뿌'라고 한다. 시민을 지불하여 일정 규모의 유닛을 산 후 그걸로 상대방의 젤나가 신전을 부수는 게 목표인 맵이다. 주로 2개의 진영이 있으며 테란, 저그, 프로토스 세 종족중 하나를 골라서 플레이하는 방식과 각 종족의 다양한 특징이 있는 프로게이머를 골라서 플레이하는 방식으로 나뉜다. 일반적으로 넥서스부수기 종류의 유즈맵이 1개의 넥서스만을 가진 것과 달리 신전부수기 종류의 유즈맵은 1차 본진을 모두 부숴야 뒤에 있는 2차 신전을 부술 수 있는 형태이다.
신전부수기의 플레이어들은 각각의 전진 기지를 보유한다. 이 전진 기지를 전부 파괴하면 최종 신전을 파괴할 수 있으며, 그 이전에는 무적상태이다. 플레이어가 뽑은 병력은 전진기지가 파괴되기 이전에는 전진기지, 이후에는 신전에서 생성되며, 플레이어의 병력이 전멸하기 전에는 새 병력을 뽑을 수 없다. 때문에 일부러 적의 유닛을 하나 남겨두고 신나게 건물을 때리는 행위가 가능하며, 이를 방지하기 위해 얼마 안 남은 병력을 아군이 처치해주는 경우나 (일종의 디나이와 같다) 시스템적으로 유닛 자살을 지원하는 경우가 있다.
신뿌에서 일정한 적을 잡으면 레벨업이 되는데, 올댄뉴에서는 버전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있지만 주로 '물량','테크','업그레이드'를 선택, 바람의 행진곡에서는 '미네랄'과 '가스'를 선택할수 있으며. 스타2의 신뿌 original에서도 마찬가지로 '광물'과 '가스'를 선택 가능하고 프로게이대전에서는 '물량'과 '티어'를 선택할수있다.
2 스타크래프트의 신전부수기
신전부수기6 : 바람의 행진곡이 종족 선택형 신뿌중 가장 잘 알려져 있으며, 신전부수기 old&new가 프로게이머 선택형 신뿌중 가장 잘 알려져 있다.[1]
시리즈의 최초 제작자는 KaiKnighT[2]로 시리즈의 시작인 신뿌1부터 종족 선택형인 신뿌3,4,5,6(바람의 행진곡), 프로게이머 선택형인 신뿌2(스타랜드)를 제작하여 개념을 정립했다.
이후 유닛 누적형 신뿌인 7(눈물의 나라),8(푸른 절망과 붉은 희열)을 제작하기도 하였으나 흥행하지 못한 채 사라졌다.
스타크래프트 2 발매 이후, 아케이드 프로게이대전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신뿌 : 프로게이대전이 피시서버 유저에 의해 제작되었다.
2.1 신전부수기6:바람의행진곡
신전부수기6:바람의행진곡 문서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