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참조: 스타크래프트2/맵, 신전부수기, 신뿌 Next-Generation
1 개요
스타크래프트 2의 유즈맵.
분류 | 사용자 수 | 제작, 수정자 | ||
유즈맵 | 6, 3:3 | 창자쏟고싶냐, Moonlit, 올지신뿌, 앵주리[1] |
원제-신전부수기:샤쿠러스[2]
전작의 바람의 행진곡을 스타2 유즈맵으로 리메이킹한 맵. 맵구성이나 플레이 방식이 바람의 행진곡과 거의 같다. 게임규칙이 간편하면서도 자기취향에 따라 플레이할 수 있는 다양한 플레이 방법이 있어 사용자 지정 게임에서의 인기도 상위권에서 떠난적이 없다. 2012년 6월기준 인기도 3위. 13년 1월에는 인기도 순위가 4~6위로 왔다갔다 하는중 신맵 또는 핫샷으로 인해 인기도 순위가 자주변한다. 고수와 하수의 실력편차가 심한편이다. 우선 접근은 쉽지만 다양한 변수가 있고 거기에 팀플레이 게임이라서 신뿌를 마스터하기엔 어려운 편이다. 그리고 아케이드 게임을 즐기는 사람이 대부분 가볍게 게임을 즐기는 유형이 많아서 아케이드 게임인 신뿌를 굳이 마스터하겠다는 사람은 많지않다. 유저가 유입되면 정착하는 사람보다 떠나는 사람이 더많고 이미 정착했던 사람들은 웬만하면 신뿌 판을 떠나지않아 한번 신규유저만큼 보기 쉬운것이 한번 같이 대전했던 익숙한 유저의 아이디이다.물론 바코드는 논외로 하자. 패치가 멈추면서 고수들의 플레이방법이 고착화되면서 일반적인 공방에서는 고수를 정말 이기기 어려워지고있는 추세. 많은 오리지널 고수들이 신뿌 Next-Generation 로 넘어가지않고 오리지널에 계속 정착하여 이런 현상은 지속될것으로 보인다.
여담으로 신뿌 original의 유닛들 능력치가 기본 유닛 능력치가 미묘하게 다르다. 자세한 서술은 각종족별 항목에 설명.
신뿌 original 군단의 심장 버전은 신뿌 Next-Generation으로 개편된다고 한다.
2 시스템
전작과 달리 비콘에서 시민을 넣어서 유닛을 생산하는 것이 아니라 건물에서 즉석에서 유닛을 생산하듯이 단축키로 빠르게 생산가능하다. 유닛을 뽑아 상대방 유닛을 처치하면 경험치를 얻을 수 있으며 게임을 시작할 때 중립 알이나 감시군주 고치를 파괴해서 경험치를 얻을 수 있다. 미네랄은 물량 개념으로 기본량 2에 투자 1회마다 1이 올라간다. 베스핀 가스는 고급유닛 생산이나 업그레이드에 필요한 자원이며 n번 투자하면 2초당 n의 가스가 차며 최대 nx20의 가스를 보유 가능하다. 유닛 4기 이상 보유, 20가스 이상일 때 22를 치면 자살할 수 있다.[3][4]
전진기지랑 최후의 신전이 존재하고 전진기지가 모두 파괴되면 최후의 신전을 공격을 할 수 있다.[5] 신뿌 오리지날의 승리조건은 최후의 신전을 파괴하는 것이다.
3 지형
신뿌를 시작하면 맨처음 로딩후 지형선택창이 뜬다. 지형1, 지형2, 미정을 선택할 수 있다.
지형선택을 하지않아도 기권 처리를 하며[6] 종족선택창으로 넘어간다. 14년 2.0패치에서 현재 수정되었다.
3.1 지형1
기본적인 지형이다. 맵이 좁고 단순한 것이 특징이며 바람의 행진곡의 지형과 똑같다고 봐도 무방하다. 중앙의 길과 양쪽으로 언덕이 나있다. 맵이 좁은 편이라서 스플래시 유닛 사이오닉 폭풍 또는 역장같은 광역기술이 매우 효과적이다
언덕에는 길이 2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돌아가는 길로써 중앙과 가깝게 위치해 있고 가까운 길은 파괴 가능한 바위 2개로 막혀있다.
중앙에는 경험치 50을 주는 알이 4개가 밀접해 초반부터 중앙에 모여 힘싸움을 통한 레벨업 플레이가 자주 나오고 언덕을 이용한 플레이나 급습 플레이도 자주 나온다 .
공중유닛이 위쪽라인을 넘어가면 자폭하며 추적자도 점멸을 통해 윗라인을 넘어갈 시 자폭한다. 거신은 사이드를 걸어가서 자폭을 할 수 있다. 물론 공중 유닛도
3.2 지형2
지형1에 비해 지형이 거대해졌고 지형1과 달리 공중유닛이 양쪽 라인끝을 넘어가면 자폭이 가능하다. 지상지형 사이드를 살짝 넘어 공중유닛이 이동가능한 공간은 있지만 이동에 주의를 해야한다. 까딱하면 펑하고 터진다.
여담으로 지형2를 제작함으로써 지형 투표시스템이 도입되었다.
Play XP에서 여러 피드백을 받아 여러차례 수정이 가해졌다. 하지만 지형2는 나온 처음부터 끝까지 유저들에게 외면 받았는데, 지형1에 너무 익숙해져있던 것, 그리고 중앙지형자체가 언덕형(언덕형에서 역언덕형으로 바뀌었다.)이라서 외면받기도 하고 또한 프로토스 유저들이 지형1과 달리 추적자가 점멸로 자폭을 할 수 없는 것도 외면받는 이유중 하나.
군심버전 신전부수기 original은 지형2가 플레이가 저조해서 삭제된다고 한다. 단 자유의 날개 버전과 군단의 심장 버전으로 나뉘기 때문에 자유의 날개버전인 오리지널 에서는 그대로 남았다 (현재 자유의 날개 버전에서도 지형2는 삭제되었다)
4 종족
지형 투표후 종족 선택창이 뜬다 테란, 저그, 프로토스, 랜덤을 선택가능하며, 종족을 선택하면 기본적으로 2 미네랄과 30 베스핀 가스를 주며 랜덤선택시 무작위로 종족이 선택되고 추가로 5가스를 주어 35가스로 시작한다.
종족을 선택하면 한 종족마다 2개의 구조물과 1개의 전진기지를 가지게되며 유닛생산 구조물(병영, 관문, 산란못) 업그레이드 구조물이 있다.(공학연구소, 진화실, 제련소)전진기지를 업그레이드할수 있는데 업그레이드를 완료하면 다양한 기술이 있는 전진기지를 활용할 수 있다.
4.1 공통점
3종족모두 유닛 최대 에너지가 200이 아니라 150이고 시작에너지가 50에서 75로 상향조정 되었다. 그에따라서 사용 기술 대부분이 신뿌에 맞게 조정되었다.
4.1.1 테란
신뿌 original/테란 참고.
4.1.2 저그
신뿌 original/저그 참고.
4.1.3 프로토스
신뿌 original/프로토스 참고.
5 이야깃거리
신뿌 오리지널의 원래 버전은 신전부수기:샤쿠러스로 이 때 맵 패치는 창자쏟고싶냐가 담당했었다. 그러나 로베리아라는 사람이 맵을 무단 수정하여 신전부수기:샤쿠러스 완전판3.5V를 내놨고 원작을 제치고 인기도 상위권에 머물렀다. 이 이후로 창자쏟고싶냐는 4.1패치이후로 손을 완전히 놓고 맵파일도 잃어버렸다고 했다. 11년 1월 1.20패치 이후로 관측선 가격이 하향되자 신전부수기:샤쿠러스에도 영향을 받아 관측선 가격이 (-50미네랄 -40가스)[7]가 되면서 신뿌판은 혼돈으로 빠져버리고 시망의 길을 걸었다. 이때 Moonlit이란 수정자가 맵에 락이 걸려있지 않았던 완전판을 수정하여 신전부수기:샤쿠러스 버그수정판을 내놓아 안정을 되찾기 시작하였다. 이후 수정자 Moonlit은 창자쏟고싶냐에게 저작권을 획득하여 창자쏟고싶냐가 저작권을 포기했다는 말이 있던데.. 앞으로도 계속 패치를 담당하고 있고 군단의 심장에서도 패치를 계속한다고 한다. 그리고 군심버전 신뿌는 신뿌 Next-Generation으로 나온다.
- ↑ 옵저버 가격 하향 패치 이후 패치에서 손을 뗐던 창자쏟고싶냐 대신에 Moonlit이 무단으로 수정하여 현재까지 온게 신뿌 original이다. 이후 수정자는 원작자인 창자쏟고싶냐에게 정식으로 허가를 받아 수정을 계속하고 있다. Moonlit의 패치의욕이 전혀없고 피드백이 전혀 진행되지않아 과거에 신뿌를 수정했었던 앵주리가 현재 Moonlit대신 패치를 진행하고있으며 맵은 Moonlit이 계속 소유하고 있다.
- ↑ 제작자인 창자쏟고싶냐가 붙인 이름 이후 Moonlit은 신전부수기:샤쿠러스 버그수정판->신뿌 original란 이름으로 바꾸었다.
- ↑ 의료선 같은 수송유닛 4기에 지상유닛을 꽉채워 22를 치면 보다 많은 유닛을 제거할 수 있다.
- ↑ 12년 9월 1일 우주모함, 울트라리스크, 전투순양함의 22자폭조건이 4기이하에서 3기이하로 너프되었다.
- ↑ 최후의신전 체력 35000, 방어력3, 체력회복속도10
- ↑ 지형투표 종료직전에 지형투표를 하면 그 다음 순서인 종족선택창이 뜨지 않는 버그가 있으므로 늦었다 싶으면 지형투표를 포기하자.
- ↑ 마이너스 가격이란 생산하면 50미네랄 40가스가 들어온다는 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