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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Attachment/Apple Thunderbolt Display/Example.jpg
1 개요
애플에서 2011년 7월 20일에 출시한 모니터. 공개와 동시에 Apple Cinema Display는 단종되었다. 크기는 27인치, 해상도는 2K로 2560 * 1440이며, 비율은 16:9이다. Thunderbolt인터페이스를 채용했으며[1], 그 외에 USB 2.0포트 3개, Firewire 800포트 1개, 기가비트급 이더넷 포트 1개가 장착되있다. 가벼운 허브 대용으로는 나쁘지 않으며, 그 외에 맥북을 충전할 수 있는 커넥터가 있어서 맥유저라면 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2채널 내장 스피커 및 Facetime용 캠이 장착되있다. 이 때문에 맥북을 닫은채로, 케이블만 연결하고 모니터 옆에 눕혀놓거나, 데스크탑마냥 스탠드로 세워놓을 수 있다.[2] 그런데..
2 왜이리 비쌉니까?
모니터치고는 무지막지한 가격을 자랑하는데, 무려 129만원이다. 14년 7월 기준으로 딱 10만원만 얹어주면 21.5인치 저가형 듀얼코어 아이맥 1대가 온다. 물론 이 모니터가 전문가용이라고 애플이 주장하기는 하지만 동일 전문가용 2K해상도의 모니터 가격중에서도 단연코 비싼축에 속한다. 보통 델이나 에이수스 등 상급 패널을 납품받는 업체들의 가격이 90-100만원이고, 4K해상도는 되어야 200~300만원인데, 이 모니터에 사용된 패널은 70~90만원이면 구하는 델이나 에이수스의 고급형급이다. 그런데 훨씬 우수한 품질을 자랑하는 EIZO 제품도 100~200만원대인 것을 감안하면, 아무리 봐도 애플 특유의 프라이스 정책이다. 그래서 대다수의 애플유저는 물론, 골수 애플유저에게도 접근성이 좀 떨어지는 편이다.
그리고 이제 아이맥이 기존 가격에 5K 모니터를 갖게 되면서 더더욱 가성비가 떨어지고 있다... 돈 좀만 더 보태면 모니터가 컴퓨터가 된다
3 썬더볼트라든가 썬더볼트라든가
애플은 모니터의 대역폭을 소화한다는 핑계로 썬더볼트를 사용하였으며, 이는 모니터가 허브 역할 역시 하는데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 그러나 모니터 대역폭 자체가 DisplayPort는 물론, HDMI로도 서포트하기 충분한 정도이기 때문에, 쓸데도 없는 썬더볼트 내보이기라는 이야기도 있다. 더군다나 썬더볼트는 연결기기가 많아지면 많아질수록 대역폭이 떨어지는 데이지 체인방식의 특성상 그다지 이득되는상황이 연출되지않는다.
4 기타
- 당연하지만 인터페이스가 썬더볼트이기 때문에, PC든 맥이든 미니디스플레이포트에 꽂아 봤자 작동하지 않는다.
- 썬더볼트는 연장선[3]이 없으므로 케이블이 짧을 때는 연장선을 쓸 수 없고, 먼거리를 연결해야 할 때는 긴 썬더볼트 케이블을 따로 구입하여 디스플레이 뒷면 썬더볼트 포트[4]에 꽂으면 사용이 가능하다.
- #2016년 5월 31일 맥 루머즈라는 루머 사이트에서 애플이 후속 제품으로 GPU를 내장한 5K해상도의 썬더볼트 디스플레이를 준비하고 있다는 루머가 떳었는데 실제로 2016년 6월 23일 썬더볼트 디스플레이의 단종 소식과 함께 해당 루머가 다시 수면 위로 부상했다. 그러나 2016년 신형 맥북프로 발표와 함께 공개된 것은 LG의 5K 디스플레이였고 The Verge 편집장 Nilay Patel은 애플이 아예 디스플레이 사업에서 손을 떼기로 했다고 밝혔다.Patel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