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명은 메이젤 아류샤. 간간히 나오는 언급들이나 9권에서의 이야기를 본다면 원환세계에서는 꽤 고귀한 집안 영애였던 듯 싶다.
심각한 수준의 S끼가 보이는 초등학생. 각인 마도사다. 사용 마법은 원환대계. 천재라고들 한다.[1] 타케하라 진은 얘를 지키기 위해 초등학교 교사가 되었다.
메이젤은 자신이 어른이라고 생각하며 어른처럼 보일려고 노력하지만 생각이나 행동은 애여서 상당한 갭 모에를 이끌어낸다. 특히 S지만 자기보다 강한 S인 타케하라 진은 자기를 괴롭혀도 된다고 하는 부분에서는 메이젤의 S성격과 비교되어서 이점을 극대화 한다.
정리하자면 어른스럽지만 어린애이고 S지만 (진한정으로) M이며 (마법실력과 멘탈은) 막강하지만 나름 순정파라 이런 2중적인 특징을 비교 극대화시켜 캐릭터성을 강화해가는 타입이다.
타케하라 진에게 엄청 들이댄다. 타케하라 진으로써는 엄청나게 골때리는 상황. 좋아하기는 하지만 사랑의 대상은 아니다. 그냥 보호대상.[2]
그녀가 각인 마도사가 된 사연이, 그녀의 잘못이 아니라 그녀의 어머니의 잘못이라고. 그런데 그 잘못을 대신 책임이라며 여기로 보내버렸다. 사실상 소년병이다. 쿠라모토 키즈나는 이 사실을 처음 알고 엄청 비난해 댔다.
중증의 사디즘 증세가 있는데, 특히 진과 같은 반 반장인 사무카와 노리코를 잘 괴롭힌다. 그녀의 말을 듣자니 사무카와의 울먹이는 얼굴이 귀엽다고.(...)[3] 적에게 대해서도 이러한 증세를 보이는데, 실제로 지적 당하면 그렇지 않다고 한다. 하지만 이미 1권에서 인증되었다. 숙녀라고...
모든 마법대계를 뛰어넘은 개사기 마법, 나선의 화신을 쓸 수 있다. 그녀의 어머니인 이리즈 아류사가 만들었다고. 뭘 하면 이런 마법을 만드는 거냐?![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