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 웁 전쟁에 나오는 용어.
1 아델멤논
창조신 옴뉴르크가 우주를 창조하고 지구에 도착해 축복하며 작은 돌멩이 위에 눈 오줌에서 탄생한 최초의 사보탄이다.
2 전나무 제국과 아델멤논
옴뉴르크가 전나무 숲에 들어가 닥치는대로 나뭇 가지를 꺾어 땅에 버려 생겨난 인간들이 태어났고, 이중 가장 실한 가지에서 임다르라는 왕이 나와 전나무 제국을 세웠다.
제국이 번영하던 시기에 임다르는 한가지 욕심이 생겼다. 아델멤논을 죽임으로써 창조신 옴뉴르크에게 자신의 능력을 증명해 보이고 싶었던 것이었다. 아델멤논에게 도전했으나, 실패로 끝났고, 죽었다.
뒤를 이어 왕 임다르의 아들 마술왕 키로프 로즈월트가 왕이 되었다. 섭정이자 교황이었던 카프로스가 아버지의 죽음에 대한 복수를 부추겨 복수를 결심했고, 아델멤논에게 약을 탄 술을 공물로 바친 후에 아델멤논을 죽였다.
이 때문에 전나무 제국은 옴뉴르크의 분노를 샀고, 옴뉴르크는 사보탄을 창조해 전나무 제국을 공격하게한다.
3 환생
사망한 아델멤논은 이후 제국군 소속의 에스콰이어엘반 아그네스로 환생했으며, 같은 에스콰이어 인간 말용이 남편[1] 전생의 기억을 가지고있어 키로프 로즈월트에게 복수하려 했으나, 남편덕에 복수할 생각이 없어졌다.
이 두명의 에스콰이어는 여명검 디아나를 손에 넣기 위한 제국 원로들의 작전에 의해 로잔나 일행에 잠입하게되었으나, 당초 원로들의 약속과는 달리 배신당해 로잔나 일행과 함께 제국군에 공격받게 되었고, 정체가 드러났다. 이로인해 로잔나 일행에 합류해 행동을 같이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