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 ||
이름 | アドニス | |
성별 | 남성 | |
연령 | 불명 | |
소속 | 안마 | |
주요 출연작 | 가면라이더 고스트 | |
인물 유형 | 보스 | |
첫 등장 | 폭발! 그림을 그리는 마음! (가면라이더 고스트 에피소드 19) | |
배우 | 카츠노 히로시[1] |
1 개요
가면라이더 고스트의 등장인물.
앨런, 아델, 아리아, 아르고스의 아버지이자 안마의 세계를 지배하는 대제. 불완전한 인간에 의해 다툼이 끊이지 않는 세계를 싫어해 분노도, 증오도 없고 아무도 죽지 않는 세계를 구축했다. 나아가서 그 이상의 확대를 노리고 있다.
2 작중 행적
19화에서 앨런의 회상을 통해 처음 등장한다. 신전에서 기도를 한 후 "모든 건 완벽한 세상을 위해"라고 말한다.
20화에서 아리아, 아델, 앨런을 소집한 뒤 그들을 향해 다가오는 이디스 장관을 맞이한다.
21화에서 이디스가 다시 한 번 아도니스의 결의를 보고 싶다고 말하자 "인간은 불완전한 생명체로 결코 싸움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며, "그래서 분노도, 미움도, 죽음도 없는 세상을 만들었으며, 이를 더 광대하게 넓히고자 하는 게 나의 결의"라고 말한다.
이후 다시 신전에서 혼자 기도하다가 아델이 다가오자 기도를 방해했다며 엄하게 혼낸 뒤 쫓아냈다. 반면 앨런의 경우 본인이 불러들여 인간 세상에 대한 보고를 받고 친구(스펙터)에 대해 묻는 등 좀 더 다정하게 대한다. 앨런이 그 녀석(스펙터)은 이제 친구가 아니라고 답하자 망설임이 생길 땐 자신의 마음을 따르라고 조언하기도 한다. 그리고 이 모습을 아델이 안마 아이콘을 통해 보고 있었다.
22화에서 아델에 의해 암살당하며 앨런이 혐의를 뒤집어쓰는 것으로 나온다. 안마 세계에서 제일 막강한 권력을 가지고 있는 인물이 아델이고 소노자키 류우베, 후에키 소우 같이 중년 나이의 최종 보스가 페이크 최종 보스로 전락한 사례가 있다보니 비슷한 꼴이 되리라고 예측한 시청자들이 있었는데 이쪽은 허무하게 등장한지 3화 만에 죽었다. 하지만 이후 앨런도 아델한테 살해당했으나 캡슐안에서 다시 부활했고 이전에 쟈벨 역시 수차례 부활을 했기에 역으로 나중에 아도니스가 부활해 최종 보스로 나올 가능성이 있지만...(후술 참고.)
24화에서 역시 죽지 않았다는것이 밝혀진다. 앨런처럼 본체로 돌아간 뒤 아델에게 감금당한 상태. 아델이 모노리스에 대해 묻자 그것으로 뭘 할 거냐며 반문한다. 아델이 아버지의 뜻을 잇기 위해서라고 답하자, 알 수 없는 미소를 짓는다.
26화에서 자신을 찾아온 아리아에게 결계의 기능을 보여줘 가까이 오지 못하게 한다. 이후 아리아에게 아델을 잘 부탁한다는 말을 한다.
27화에서 아리아에게 "아델은 진심으로 자신의 이상을 실현시키려 하고 있으며, 순수해서 망설임을 품은 자신에게 실망한 것"이라며[2] 전부 자신 탓이라는 말을 한다. 그리고 "앨런과 아델을 잘 부탁한다."라고 말한다. 이후 여느 때처럼 기도를 하던중 타케루와 조우한다. 타케루를 경계하지만 그로부터 엘런이 무사하다는 말을 듣자 안심하며 이어서 타케루가 결계를 부수어버려 자유의 몸이 된다. 그리고 앨런과도 조우하지만 앨런의 질문에 아무 말도 하지 않고[3] 있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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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했단다. 앨런.
갑자기 들이닥친 안마 슈피리어의 공격을 앨런 대신 맞아 치명상을 입었고, 위의 말을 하며 앨런의 얼굴을 쓰다듬다가 아델의 공격에 맞아 앨런의 눈 앞에서 사망한다.
3 기타
20화 예고편에서 선인과 같은 배우이자 안마 간부인 이디스에게 오랜 친구라고 말한다.
작중 다툼, 증오, 분노가 없는 세계를 만들겠다는 이상적인 세계를 만들려는 목적을 갖고있거나 갈등으로 고민하는 아들인 앨런에게 조언을 하는 것을 보면 이전까지 최종 보스이자 만악의 근원에 속한 소노자키 류우베, 후에키 소우[4], 반노 텐쥬로와 달리 막장 부모는 아니고 자식을 나름 생각해주며 세계를 위하는 면이 있어보인 이상적인 지도자로 보인다. 다만 아델에겐 차갑게 대하고 이상적인 지도자로선 어디까지나 의도만 좋을 뿐, 이상적인 세계로 만들기 위해 불필요한 것을 없앤다고 독재 정치에 가까운 짓을 저지른 독재자에 가까운 인물이다. 다만 27화에서 아리아와 대화를 보면 나름대로 갈등을 한 듯.
친구와의 갈등으로 고민하는 앨런에게 조언한 것과 더불어, 살해 혐의가 앨런에게 돌아가면서 앨런의 전향에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되었고 결국 앨런은 아군이 되었다.
이디스와 이야기를 할때 아내를 언급하는데 39화에서 언급하기를 아르고스와 함께 병으로 사별했다고 한다. 가족들을 잃은 것에 슬픔에 빠져 극단적인 선택을 선택한 것을 보면 칸자키 시로, 후에키 소우와 유사하다. 다만 이쪽은 죽은 가족들을 되살리는 것보다 남은 자식들과 함께 영원하는 것과 이상적인 세계를 만드는 것을 선택했지 칸자키 시로, 후에키 소우처럼 자기 목적을 위해 무고한 사람들을 대량 학살하지는 않았다.
한가지 궁금한 건 신전만이 아닌 자신이 잡혀있는데에서도 기도를 하고 있었는데 이유는 불명이다.
여담으로 포지션상 보스이면서 주인공과 적대하지 않는 특이한 케이스인데, 페이크 최종 보스, 진 최종 보스 할 것없이 자신의 야망을 저지하려는 주인공과 맞서는데 반해, 작중 아리아의 말에 따르면 대제가 인간 세계를 지배할 생각이 없었고, 타케루의 목적이 아이콘을 다 모아 되살아나는 것이지 안마세계를 공격할 생각은 없었다. 처음 만났을때 타케루를 경계했지만 타케루가 자신을 구한 것과 앨런의 친구라고 해 호의적으로 반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