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드리안 뷔벨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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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아드리안 뷔벨만 (Adrian Wübbelmann)
생년월일1993년 06월 23일
국적독일
아이디Candy Panda
포지션원딜
레이팅챌린저
소속구단Team GAMED.DE(2011.01.18~2011.06.23)
SK Gaming(2011.06.23~2012.06.20)
mousesports(2012.07.09~2012.09.22)
SK Gaming(2012.12.10~2014.10.20/2015.05.09)

1 소개

SK Gaming의 AD 캐리. 주 챔피언은 트리스타나 시즌1,시즌2 초반 때만해도 롤 하는 사람들은 이름만 들어도 아는 유럽 최고이자 세계 최고의 AD캐리였지만 IEM S6 New York 결승전에서 Fnatic에게 2:0 셧아웃을 당한 기점으로 하락세를 그리기 시작하더니 2012년 6월 20일자로 오셀롯과의 의견차이로 인해 SK를 떠나고 mousesports로 들어갔다 그러나 Mouz에서도 3개월있다가 떠나고 프나틱의 임시대타로 뛰다가 10월 22일자로 다시 SK Gaming으로 돌아왔다. 그리고 SK Gaming으로 돌아오고 나선 자기 자신도 Nyph와 맞추었던 호흡도 있고 기량이 어느정도 회복된 모습을 보여주더니[1] 2013 LCS Summer가 되자 Summer 내내 ATN의 봇라인과 같이 유럽 최강 바텀듀오로 인정되고 있다. 문제는 팀의 운영이 망해서... 결국 하위권 확정...

2014 LCS Spring 시즌에는 사실상 팀의 에이스 노릇을 하고있다. 알렉스 이치는 2014년 초 AMA에서 유럽 올스타를 뽑는다면 원딜은 이 선수로 하고 싶다고 말했다.[2] LCS 5주차에서는 베인으로 삼위일체를 가면서 프나틱과 갬빗게이밍을 이겼다?! [3] 저걸로 재미를 보더니 결국 2014 LCS spring동안 5승 1패를 기록했다.

스프링 시즌 캔디 판다를 버리고 얼라이언스로 이적한 니프가 초반에 부진에 빠져서 그 반작용으로도 더욱 평가가 높아지고 있다... 결국 시즌 말 SK Gaming의 성적이 얼라이언스의 성적보다 높았다. 물론 플레이오프에서 프나틱에 지면서 유럽 원탑 원딜자리는 레클레스에 밀렸다라는 평이 대다수

2014 LCS 섬머 시즌에선 예전 주 챔피언이였던 트리스타나가 다시 1티어에 올라오면서 당시 2위자리에 있던 SK Gaming이 1위를 먹느냐마냐 소리가 있었으나 오히려 트리가 1티어에 오른뒤로 부터 폭풍 연패를 하면서트리를 고르질 않았다. 정작 트리고르고 연패 탈출 1위싸움은 둘째치고 롤드컵 가나 못가나의 자리로 내려간 상태로 팀도 내려갔으며 본인의 경기력도 많이 내려간 상태 그래도 LCS 섬머시즌 마지막 주차를 기점으로 다시 살아나는 추세를 보여주고있다. 플레이오프에서도 제시즈의 부담을 많이 덜어주며 정규시즌 5위였던 팀이 3위로 롤드컵에 진출하는 데 꽤나 기여했다.

그러나 롤드컵에서는 라인전에서부터 바텀라인이 폭파당하고[4] 그나마 버틴 TPA와의 경기에서도 자신의 주 챔피언인 트리스타나로 바론 앞점프로 다 이긴 경기를 역전당하게 만드는 빌미를 제공하면서 팀의 완전한 구멍이 되어 3연패를 막지 못하고 있다. 2014년 초반까지의 좋았던 평가는 온데간데 없는 상황. 그나마 TPA와의 리매치에서는 안정적인 루시안으로 라인전을 버티고 후반에도 탱탬을 두르며 탑정글의 캐리에 묻어갔다. 하지만 마지막 TSM전에서는 베인으로 구르시에이팅기묘하게 이니시를 걸면서 팀이 이기는데 기여하면서 유종의 미를 거두었다.

첫날은 제시즈와 함께 팀을 바닥으로 쳐박았고 둘째날도 쓰로잉을 했으나 신기하게 매일매일 경기력이 나아졌다. 전성기 프레이와 비슷한 느낌이 나는 원딜러라고 보면 될듯.아냐 거눙갓 같았어 시즌 4에 이니시 거는 원딜러라니

그러나 롤드컵에서의 모습이 그랬는지 2014년 10월 20일 자로 팀을 나갔다. 후임자는 한때 어메이징과 함께 코펜하겐 울브즈의 쌍두마차로 불렸던 포기븐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SK Gaming이 스프링시즌 플레이오프에서 대차게 말아먹자 결국 재영입이 되었다.사실은 포기븐이 나가서 급히 다시 데려온 느낌이지만

서머 시즌 팀은 깔끔하게 2연패 중이지만 캔디 판다는 디펜딩 챔피언 프나틱을 상대로 칼리스타를 꺼내 활약하며 죽지 않은 메카닉을 보여주었다. 다만 아무래도 캔디 판다-엔레이티드황충-엄안 노장 듀오기 현재 빡빡해진 유럽의 바텀라인전을 버틸 수 있을지 우려가 존재한다. 갬빗으로 튄 포기븐, CW의 Freeze, H2k의 Hjarnan 등 스프링 시즌에 물이 오른 플레이어들에 이어 오리진의 Niels도 서머 시즌에 인상적인 데뷔를 하는 등 세대교체가 활발하기 때문. 결국 인상적인 무빙을 보여줄 때도 있지만 라인전에서 터져나가며 팀이 4연패에 빠졌다.

그리고 3주차에는 본인이 환상적인 쓰로잉으로 말아먹었다. 특히 1일차의 베인은 베인충 그 자체. 올드비에 대한 향수가 있는 현지는 그나마 낫지만 EU LCS에 관심이 적은 한국에서는롤드컵으로 캔디판다를 알기 때문에 친목질로 퇴물을 데려왔다며 SK 전체가 신나게 까이는 상황.

2 플레이 스타일

공격적인 플레이스타일을 가진 원딜이다. 새로 들어온 선수들이 적응을 하지 못할때에는 소년가장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스플릿푸쉬도 주도했다. 다만 공격적인 플레이스타일로 인해 말아먹는 케이스도 있는 편이다. 특히 플레이오프에서의 모습과 롤드컵에서의 모습으로 한국에서의 평은 좋지 않는 편. 추격중 탭즈에게 당한 허무한 암살이라던가(...) 앞점프라든가.

그러나 원딜러가 이니시를 열고 스벤스케렌이 후진입해 다 찢어버리는(!) 기이한 한타를 보여주며 한국운영 배우기에 여념이 없던 TPA와 TSM에게 빅엿을(...) 선사했다. 상위항목 프레디 부분에 자세히 설명되어 있지만 프레디 이전에 정상적인 탑솔을 가져본 적이 없으니(...)[5] 본인이 이니시를 여는 것이 편한듯.트리스타나와 베인을 좋아하는 이유가 이거였군

롤 초기에는 유럽 최정상급 원딜러고 지금도 준수하나 탑이 잘했던 적이 거의 없으니소년가장 시절이 길어서 그런지 안정감은 좀 처지는 편이다. 그래도 탭즈, Creaton에 이어 Mr.Rallez 등 계속 새로운 원딜들이 등장하는 상황에서 겐웅갓과 함께롱런하고 있었다이젠 겐자도 은퇴했다

3 여담

닉을 캔디판다라고 지은이유는 원래 닉을 Panda라고 할려고했는데 Panda가 이미 있어서 앞에 Candy를 붙여서 지금의 닉이 되었다고 한다.
남는 시간엔 서바이벌게임과 카트를 하는 듯
물을 좋아하고 여친이 중국계라 아시아 음식을 좋아한다. 그리고 키우는 햄스터 이름이 티모다.## 티모같이 생긴건 덤

소속팀도 소속팀인기고 국내에서 롤이 많이 알려지기 시작한 시즌2 부터 해서는 롤드컵과는 인연이 없다보니[6] 다른 1세대 게이머들에 비해 국내에서의 인기가 바닥이다.
  1. Nyph하곤 GAMeD.DE시절부터 같은 봇라인이였다. 지금은 캔디판다가 한번 떠난적이 있고 니프가 지금 얼라이언스에 있어서 그렇지...
  2. 한 팀 3명 제한 때문에 겐자나 레클스를 뺀 것이 절대 아니다. 알렉스가 구상한 올스타는 다리엔, 프록스, 엑스페케, 옐로우스타, 캔디 판다.
  3. 물론 구르기의 쿨이 짧고 카이팅에 좋긴하다. 그리고 캔디판다는 전에도 베인으로 트포를 간 적이 있다예전 너프전 트포지만
  4. 그것도 자기 주 챔피언이자 라인전 약체인 트리스타나한테(...) 설명이 필요한지?
  5. Mouz시절에도 탑솔러가 정상은 아니였다 모스트1~5가 전부 원딜러였으니...
  6. 시즌2 롤드컵 당시 Mouz,시즌3 롤드컵 당시 Sk Gaming 두팀다 당시 롤드컵에 올라오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