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리스 슈테겐슈나이더

(어메이징에서 넘어옴)
  • 예전 리그베다 시절에 어메이징을 치면 리다이렉트가 되었던, 어떤 어메이징한 팀을 찾으려면 뉴욕 메츠 항목으로.

독일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이름모리스 슈테겐슈나이더 (Maurice Stückenschneider)
생년월일1994년 04월 02일
국적독일
아이디Amazing
포지션정글
레이팅챌린저
소속구단Team Acer(2012.09.10~2013.??.??)
Peculiar gaming(2013.05.??~2013.06.??)
against All authority(2013.06.27~2013.08.??)
Copenhagen Wolves(2013.10.14~2014.04.02)
Team Solomid(2014.04.03~2014.10.11 )
Origen(2014.11.17~)

1 소개

매 경기 닉값하는 정글러. 좋은 의미로든, 나쁜 의미로든.

Copenhagen Wolves Team SolomidOrigen 소속의 독일인 정글러 처음 리그 오브 레전드를 시작할땐 원딜러였으나 이후 정글러로 바꾸고 나서 고랭커가 되었다.[1] 시즌2,시즌3 당시에는 상위 대회에서 모습을 자주 볼 수 없어서 알려지지 않았고 어메이징 본인도 은퇴 직전까지 가기도 했었다. 그러나 Shook이 나간 Copenhagen Wolves에 들어오고 2014 LCS spring EU에서 Copenhagen Wolves를 이끌며 유럽의 새로운 탑 티어 정글러로 떠오르기 시작했다. 특히 빛난건 리 신하이라이트 영상 그래서 국내 한정으론 유럽의 인섹이라는 별명도 있을 정도.

저 리신때문에 Copenhagen Wolves 상대론 사실상 리신이 고정 밴 수준까지 올라왔다.[2] 그리고 이 Amazing의 활약으로 Copenhagen Wolves는 2014 LCS EU spring 6위로 시즌을 마쳤다. 4위와 2승차인걸 감안하면 호 성적 결국 이 Copenhagen Wolves를 이끈 것이 TSM의 눈에 들었는지 2014 LCS EU Summer 부턴 TSM소속으로 뛰게 되었다.[3].[4] 다이아몬드프록스를 존경해 챔피언 풀도 다이아몬드프록스랑 비슷하다.[5] 원딜러 출신이라 원딜로 정글을 가는것도 좋아하는듯 아이디의 유래는 카녜 웨스트의 노래 Amazing에서 나온거라고 한다.

2 플레이스타일

균형잡힌 능력치를 가졌으나 결정적일 때의 던지기가 발목을 잡는 정글러[6]
리 신 잘하는 정글러는 많이 봤는데, 리 신 '만' 잘하는 정글러는 처음 보네요[7]

코펜하겐 울프즈의 전 원딜 포기븐과 함께 에이스 선수로 불렸던 선수다. 다만 CW는 결론적으로 6위를 하였고 다른 LCS 팀들의 정글러보다 더 압도적으로 잘하는 선수였는지에 대해서는 반박하는 의견이 많다.[8] 그렇기때문에 몬테는 Summoning Insight에서 팀원으로서 테스트 기간도 가지지않고 바로 고용한 것은 오버였다고 비판한적이 있다.리신을 제일 잘 다루지만 리신을 제외하면 나머지 챔피언들을 잡았을때는 압도적인 활약은 못 보여주었다. 덱스터와 비교하는 의견이 많지만 덱스터의 경우 레몬독스에서 플레이할때 리그에서 1위를 하고 플레이오프에서 2위를 이룩한 커리어를 가지고 있었기에 어메이징과 비교해서 유럽에서 확실한 성과를 이루었다. 유럽에서 CW에서 제일 잘하는 플레이어로 포기븐과 함께 불렸지만 과연 유럽 LCS 탑급 정글러인지까지는 확실하지 않았고 그렇기때문에 북미 LCS에서의 활약으로 평가가 갈릴 것으로 보인다.그리고 덱스터는 시즌4 롤드컵에 못왔고 어메이징은 왔다

덱스터와 비교하자면 덱스터에 비해서 좀 더 공격적인 스타일

그러나 前 소속팀 CW의 탑라이너 Youngbuck에 의하면 운영에 관해서는 별로라고 한다. TSM의 문제가 현재 북미3강중 운영에 관해서는 제일 약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데 일단 어메이징도 운영 능력은 별로라는 점에서 일부 TSM팬들은 걱정하는 중.[9]

LCS 3주차까지 보여준 모습은 메카닉적인 면이 좀 돋보이기는 하지만 한타에서 보여주는 모습이나 TSM의 운영이 더욱 안 좋아졌기에 오히려 오드원에 비해서 확실하게 더 좋다고 말할 수 있는가?라고 TSM팬들이 의문을 표하는 상태. 전임자인 오드원이 피지컬은 부족해도 판테온, 오공 등을 능숙하게 다루었던 것과 비교되어 좁은 챔프폭 문제도 지적받고 있다.프록스 후계자라며 프록스를 존경한다 했지 프록스 후계자라고 한 적 없다 무엇보다 그 잘한다는 리신을 들고도 CLG에게 무난하게 압살당했기에 어메이징 거품론까지 일어나고 있는 상태다.

그리고 5주차까지의 모습을 보여주면 기대치가 너무 높았던 탓도 있겠지만 그렇게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 않다. C9전에서 좋은 모습을 보인 적은 있지만 전체적으로 북미 상위권팀들과 붙었을때는 밀리는 모습을 많이 보여준다. 잠깐 이런말을 어디선가 한적이 있는데?? 그래도 경기력이 좋아졌는데 그 이유로 북미의 해설자들은 CW시절 어메이징은 캐리형 정글러였지만 TSM에는 그런 형태의 정글러는 조합에 안 좋았고 어메이징이 서포터형 정글러로 변하면서 괜찮아졌다고 평가하고 있다. 다만 공격적인 성향이 너무 강해서인지 가끔 들어가지 말아야할때 들어가다가 혼자서 죽는 모습을 리신이나 자르반 4세로 보여주는 것은 고쳐야할 부분이다.

7주차 슈퍼위크가 진행중인 상황에서는 현재 어메이징의 인생 챔프는 엘리스로 정해진 상태. 엘리스로는 굉장히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 다만 그 유명하다는 리신은 별로라는 평가. 엘리스를 잡지 않았을때는 별로라고 TSM팬들조차 말할 정도. LCS 정규 시즌이 끝나고 충격적인 통계결과가 나왔는데, 엘리스로 9판 중 8판을 이겼고, 리 신으로 9판 중 7판을 이겼으나, 다른 정글러로는 10판 중 단 1판만 이긴 것으로 나타났다. [1] 엘리스와 리신만을 따지면 승률 83%의 먼치킨 정글러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 승률 10%의 끔찍한 정글러로 극과 극을 보여준다.이거 운영이나 서포터 문제가 아니었을수도

그래도 플레이오프에서 디그니타스전 상대로 새친구 누누를 찾아서 괜찮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물론 상대가 최악의 폼을 보여준 크럼즈가 상대였기에 이겼을뿐이라는 평가도 있는 상태. 참고로 세비는 쏘린의 서모닝 인사이트에서 어메이징이 그저 엘리스와 리신에만 특화된 정글러일뿐이라고 평가하였고 별볼일 없는 정글러지만 디그니타스전에서는 현재 크럼즈가 그야말로 쓰레기인 상태이기 때문에 TSM의 승리를 점쳤는데 세비의 예상 그대로 흘러가는 구도로 팀이 승리하였다.누누 주제에 오브젝트 엄청나게 헌납한 것이 함정 진짜로 누누로 강타싸움을 졌다니까

그나마 그 이후에는 그나마 팀을 말아먹지 않는 선에서 플레이를 했고 TSM이 결국 서머시즌 우승을 했으니 본인 입장에선 잘 이적했다고 봐도 좋을듯 다만 롤드컵에서의 성적은 크게 보장 못하는 상황 다이러스가 LMQ와의 경기에서 팀을 하드캐리했고 와일드터틀은 결승전에서 활약했으며 비역슨과 러스트보이는 플옵내내 팀을 이끌어 더욱더 비교되고 있다.

롤드컵 16강전이 시작되고 SK 게이밍과의 경기에서 리신을 픽했는데, 전반적으로 팀의 양학이 이루어지는 과정에서 괜찮은 모습을 보였지만, 봇라인 갱킹 과정에서 보여준 정말 어메이징하기 짝이없는 충격적인 갱승으로 중계진과 시청자들을 빵 터지게 만들었다. 그리고 바로 다음 경기에서는 엘리스를 픽했지만 팀이 인섹의 렝가를 풀어주는 충격적인 실수를 저질렀고 인섹에 밀려 존재감이 아예 지워졌다.유럽의 인섹은 무슨 존재감이 인섹이긴 했다. TPA와의 경기에서는 다시 리신을 픽해서 전반적으로 좋은 모습을 보였지만 간간이 나오는 이해가 불가능한 궁극기의 활용으로 어메이징킥이란 새로운 용어를 만들어 냈다(...) 클템의 말에 의하면 동선이나 전체적인 플레이는 준수한 데 세세한 컨트롤 미스가 많다고 평하며, '리신으로 점멸로 진입하는 플레이는 저(클템)도 자주하는데 이건 피지컬에 자신이 없기에 하는 것'이라며 동병상련의 심정으로 안타까워했다. [10]

8강전에서는 만인이 인정하는 최강의 팀 삼성 갤럭시 화이트와 경기를 하게 되었는데, 비록 예상대로 1,2세트는 팀 전체가 학살 당하는 과정에서 댄디에게 심하게 말렸으나, 이어진 3세트에서는 자르반 4세를 픽해 긍정적인 의미의 어메이징한 모습[11]을 보이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4세트에서도 카직스로 준수한 플레이를 펼쳤으나, 마지막에 이해가 불가능한 모습을 보이면서 결국 패배. 그래도 TSM이 화이트를 상대로 분전하는 과정에서 다른 팀원들과 함께 기대 이상의 플레이를 펼치면서 평가가 상당히 좋아졌다. 댄디 상대로 손도 못쓰고 개털리는 한국 프로 정글러가 수두룩한 판에 이정도면 잘한거다

다만 해외팬들의 경우 결국 전체적인 모습을 보면 TSM 팀원들중 가장 불안정한 모습을 보여주었고 챔피언폭 문제도 있는지라 어메이징에 대한 평가자체는 TSM 팀원 중 가장 낮은 편이다.사실 한국에서 다른 TSM 팀원들이 저평가된 것일수도
무엇보다도 TSM팬들의 경우 가장 인기있던 멤버였던 오드원이 은퇴를 선언하면서 데려온 정글러가, 챔피언폭 문제는 오히려 오드원보다도 더 있어보이고 그 대단하다는 피지컬도 생각이하의 모습만을 보여주고 있기에 TSM팬덤에서는 오드원이 은퇴해서 더 잘하는 정글러가 왔으면 모르겠는데 장단점을 고려하면 오히려 오드원 이하의 모습이니 비난이 거셀수 밖에 없다.[12]

결국 8강 탈락 이후 팀을 탈퇴하게 되었다. 다시 유럽에서 선수생활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2]

그리고 레몬독스, NiP의 전 서포터였던 Mithy누크덕과 함께 밴을 잡수셨던 그 미시와 함께 엑스페케의 새 팀인 팀 오리겐에 합류한다. 탑라이너는 아직 밝혀지지 않은 상황이였으나 소아즈가 왔다...망했어요

UoL의 떠오르는 사파 정글러 키키스가 AMA에서 어메이징과 러쉬 같은 선수들은 공격적인 챔프만 한다는 식으로 표현한 것을 보면 플레이스타일이 한정된 선수는 맞다. 러쉬는 커리어가 얼마 안 되는 반면 어메이징은 중견이니(...)

그러나 잿불거인 메타에서 망하지 않을까 하는 우려와 달리 일단 EU LCS로 복귀한 서머시즌 2주간 조용히 1인분을 하고 있다. 다만 3주 2일차에는 로캣을 상대로 이블린을 꺼내 갖은 삽질을 하며 게임을 말아먹었고 상대 얀코스가 리 신으로 캐리하는 것을 지켜봐야 했다. 다만 화장실을 갔다와서 컨디션이 안좋았다는 카더라도 있다.??? : 그러길래 쾌변메타를 배워갔어야지

이후로도 평타 치는 정글러로 평가받는 모양. 무엇보다 챔프폭을 넓혔다는 것은 고무적이다. 하지만 전형적으로 판단력 빠르고 손 타는 챔프도 잘 다루지만 결정적일 때 한 방이 모자란 어메이징의 스타일을 유지하고 있다. 결승전에서도 레인오버를 잘 분석해 견제하며 의외로 좋은 모습을 보였지만 결정적일 때 한 번씩 던지며 우승컵을 프나틱에게 내주었다. 그래도 어메이징을 까던 김몬테조차도 뭔가 강박적으로 쫓기던 TSM 시절에 비해 유럽으로 돌아와 자유롭게 플레이하니까 다시 더 나아진 것 같다며 재미있다고 평했다.

그리고 롤드컵에서 친정팀 TSM과 한 조에 걸렸다. 안정적인 대신 강타가 없다는 자신의 후임자에게 참교육을 시전할 수 있을지가 흥미로운 요소다.하지만 둘 다 하는게 없는 정글러이므로 팀의 승패는 소아즈가 다이러스를 밟아버리느냐 아니면 반대로 던지냐에 따라 결정될 것 같다

그리고 엘리스, 렉사이, 그라가스로도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이니시에이팅을 시도하는 것은 여전하다. 하지만 그 이니시만 빼면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기에 후임자를 2번이나 완파하며 참교육에 성공했고, FW의 대체정 Karsa를 잘 막아내며 팀이 4강에 진출하는데 나름 기여지분을 쌓았다. 한편 대륙의 탑솔러인 어메이징제이가 어메이징보다 몇 배 어메이징한 던지기를 보여주고 라인전마저 말아먹으며 어메이징은 재평가를 받고 있다. 산토린의 0에 수렴하는 존재감 때문에도 또 재평가를 받고 있다.요약하자면 자기가 잘해서라기보다는 이상한 프로 2명 때문에(...)

이전 해에 자신감이 없어보인다고 안타까워하던 클템 해설의 경우 이번에는 논타겟을 잘 맞추기는 하는데 중요한 순간에 조급해서 일을 망치는 경우가 있다고 언급했다. 어쨌든 클템에게 받는 평가도 조금 올라간 셈.

다만 SKT와의 4강전에서 보여준 1경기에서의 걸어다니는 와드 화, 2~3경기의 뜬금없는 끊기기 등 전형적인 멘붕한 팀의 정글러 모습을 연출하고 말았다. 이니시에이팅이 서툴다는 단점도 제대로 파먹히고(사실 이건 SKT가 대처를 잘 한 면도 있다) 위치를 간파당해 혼자 끊겨먹히는 일도 경기마다 나왔다. 하지만 상대가 상대였으니 만큼 어쩔 수 없는 일이었고, 이번 시즌에서 비로소 롤드컵 준결승 진출이라는 최고 개인 커리어를 쌓았다고도 평가할 수 있어서 마냥 비난할 만한 일은 아니다.

그리고 이벤트전 이기는 하나 롤스타전에서 킨드레드, 리 신으로 준수한 활약을 보이며 확실히 S급 정글러 수준으로 올라온 듯하다. 매니아 팬들의 경우 시즌 5 유럽 정글러 3대장으로 레인오버, 얀코스, 스벤스케런을 꼽고 어메이징은 프록스나 키키스 등과 함께 이들보다는 약간 모자란 선수로 보곤 했는데 정작 시즌이 진행될수록 인기투표빨이라는 평가가 무색할 정도로 커리어하이를 맞이하고 있다. 다만 아직도 한번 말리면 우수수 끊기는 경향이 있어 이는 개선해야할듯. 클템이 지적하는 다소 탐욕스런 카운터정글링도 성공하면 레벨링에 도움이 되지만 시야장악이 빡빡한 한국의 상위팀이나 유럽, 대만의 맹주급 팀을 상대로는 가차없이 응징당한다는 점에서 피드백이 필요한 부분.

그리고 비시즌에 신내던 버릇을 못버려서 정규시즌에는 소아즈와 함께 다시 팀의 약점으로 지목되고 있다.귀신같네 얀코스, 트릭, 슉 등에 비해 밀리는 판단력을 극복해야 오리젠이 상위권으로 복귀할거라는 평가.

그리고 IEM 월챔 패자전 3세트에서 대치구도가 형성되려는데 제 버릇을 버리지 못하고 상대 칼날부리를 빼먹으려다 비역슨에게 순삭당하고, 이어 팀이 한타 대패에 바론까지 내주며 게임이 통째로 넘어갔다. 당시 잠도 못자고 혹사하는데 경기까지 OME라 짜증이 났던 한국 해설진에게 저렇게 던지고 나면 팀원들에게 미안하지 않겠냐는 원색적인 비판을 들을 정도로 좋지 못한 플레이였다.

그리고 페케가 복귀한 LCS 8주차에도 작년에 자신이 압살했던 룰렉스와 엄대엄을 가더니 아예 로캣의 에어왝스를 상대로 미시와 스벤이 퍼블을 따서 말려뒀는데도 자신이 다시 삽질로 마구 니달리를 키워주더니 어느새 압살당하며 팬들의 혈압을 올렸다. Splyce의 트래쉬 정도를 제외하면 그냥 LCS 최약체 정글러라는 이야기도 나올 정도로 현재 폼이 처참하다.[13] 벵기의 하위호환인 정글러답게 캐리형 정글러가 대세인 메타에서 몰락하고 말았다.

그런데 포스트시즌에는 룰렉스의 쓰로잉에 힘입어 6강을 잘 넘기더니 4강에서 킨드레드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자신의 천적이나 마찬가지였던 얀코스를 오히려 이겨먹었다. 포스트시즌 최대 이변이라고 평가될 정도. 결승전에서도 비록 트릭에게 밀리기는 했지만 크게 밀리지는 않고 2세트를 따내는 등 빅게임 정글러의 면모를 보여줬다(...)

그러나 서머에는 봇듀오의 탈주와 함께 거짓말처럼 다시 멸망했다. 스프링 시즌에도 나왔던 이야기지만 그냥 막장인 어메이징보다는 차라리 가끔 뽀록이라도 터지는 소아즈가 나을 정도이고, 결국 페케원딜과 더불어 팀을 강등전으로 몰았다.

오죽하면 승강전 상대였던 Misfits의 라마베어에게 같은 독일인으로서 샬케 04의 길리어스가 어메이징보다 5배는 잘한다고 생각한다는 트래쉬토킹을 당했다.[14] 정작 경기에서는 눈썩대전 끝에 3:2로 승리하긴 했으나 어메이징 본인은 공식경기 경험이 딱 1경기였던 새파란 신인인 라마베어에게 5개 세트 내내 정글링을 압도당해 기본적으로 골드가 천골드씩은 순식간에 밀리고 들어갔다. 이걸 갱킹으로 커버했냐면 글쎄... 나머지 선수들이 다 해줬다. 사실상 페케의 오더와 POE, 하이브리드의 슈퍼플레이에 묻어갔다. 좋게 말하면 결과적으로 이긴 놈이 팀빨 좋은놈이강한거라는 걸 확인시켜줬다고 볼 수도 있지만 정작 그 얀코스를 상대로도 거짓말처럼 1인분을 했던 스프링 포스트시즌과 달리 이번 승강전 어메이징의 폼은 시망한 정규시즌의 연장선상에 있었다.

3 여담

첫 게임을 5~6살때 콘솔로 시작했다고 한다 첫 게임은 크래쉬 밴디쿳 시리즈. 리그 오브 레전드를 하기 전까진 콜 오브 듀티 4: 모던 워페어,파이널 판타지 시리즈,메탈기어 시리즈를 주로 했었다. ESL 주관의 카운터 스트라이크: 소스 대회도 참가하기도 했었다.

여담의 여담이지만 힙합을 좋아한다고 하고 농구를 잘하고 좋아하기도 한다.그래서 어메이징하게 던지는걸 잘하는 듯 주로 서는 포지션은 포인트 가드 좋아하는 선수는 코비 브라이언트라고 한다. 코비는 슈팅가드 일텐데 그 때문인지 어메이징의 모토도 코비가 했던 Hard work beats talent[15] 라고 한다.[16]

여담의 여담으로 요들을 싫어하는듯[17] 오드원도 요들을 싫어할텐데?
  1. 시즌2 당시 2800
  2. 그러나 리 신을 제외하면 리 신만큼의 모습을 보여주지 못해서 그닥이라는 평도 있는 편이다. TSM으로 이적한 이후에는 챔프폭이 4있다는걸 증명했으나 그 챔프 4개를 제외하면...근데 그 전에 사실상 4밴을 당하고 할 정글 챔프가 있다면 그건 신이다
  3. CLG가 덱스터로 재미를 보고 오드원이 2014 LCS NA spring 결승전에서 부진 한게 큰 듯 싶다.
  4. 사족으로, 이로서 TSM에는 CW 출신 선수가 두명이나 있게 되었다. 비역슨도 2013 LCS EU Spring 기간 CW에서 선수생활을 하였다.
  5. 리 신을 잘하는거나 신 짜오를 하거나 예전에 쉬바나를 했던거나 비슷하다.
  6. 즉 직관적으로 설명하면 S급이 되기에 딱 2%가 부족한데 이를 채우지 못한다는 뜻이다. 과거의 인섹이나 현재 잘나가는 카카오, 스피릿, 레인오버의 경우 던지기가 발목을 잡지만 그만큼 슈퍼플레이로 이득을 확 땡겨오는 능력이 있다. 반면 폼이 올라온 벵기의 경우 균형잡힌 능력치를 가진 동시에 웬만해서는 중요한 상황에 무리수를 두지 않고 팀이 딱 필요로 하는 플레이를 해낸다.
  7. 유럽과 북미를 오갔던 시즌 4에는 리 신과 엘리스로 무시무시한 승률을 기록했으나 나머지 챔프로는 누누로 오브젝트를 털리는 등 팀의 승패와 상관없이 모조리 말아먹어 말도 안되는 선수라는 평가를 들었다. 하지만 유럽으로 복귀한 시즌 5에서는 잿불거인 메타에 훌륭하게 적응하며 2챔프 장인의 이미지를 벗어났다.
  8. 얼라이언스의 Shook, SK Gaming의 칭총갓스벤스케런, ROCCAT의 Jankos 등. 사실 스프링 시즌에는 프록스도 살아있었다.
  9. 특히 엑스페셜도 나간 상황에서 운영을 할만한 선수가 있다고하기에는... 그리고 당장 오더할 사람이 없어서 망한 중국의 팀이라든가 클템 은퇴이후의 프로스트를 생각하면... 그리고 운영에서... 불안점을 노출하고있다..
  10. 북미에서도 인지하는듯. TSM 경기가 끝나면 항상 "언젠가는 어메이징이 리신 Q를 맞출 거다. 하지만 오늘은 아니었군."이라는 식으로 자조하는 댓글이 레딧에 뜬다(...)
  11. 특히 댄디가 조별 예선에서 EDG를 상대로 보여준 깃창-점멸-에어본을 폰의 카사딘을 상대로 시전해 잘라내는 모습은 현장 관중들의 불같은 TSM콜(...)을 이끌어냈다.
  12. 클템의 자리를 대체했던 헬리오스와 비슷한 상황이라고 볼 수도 있다.
  13. 4약팀 정글러들의 경우 현재 에어왝스, 길리어스, 트래쉬, 위즈덤인데 에어왝스와 길리어스는 누가 봐도 어메이징보다 잘하고, 위즈덤은 좀 더 지켜볼 필요가 있다.
  14. 셋은 전부 독일인 정글러다.
  15. 노력하면 재능을 이긴다
  16. 아이디의 유래였던 카녜 웨스트의 노래 Amazing도 NBA 플레이오프와 NBA 2K 시리즈에 쓰였다
  17. AMA에서 FXXX Yordle이라고 했을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