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왕의 싱크로 몬스터 카드.
한글판 명칭 | 아로마세라피-로즈마리 | |||
일어판 명칭 | アロマセラフィ-ローズマリー | |||
영어판 명칭 | Aromatheraph - Rosemary(미발매, 비공식 번역명) | |||
싱크로 / 효과 몬스터 | ||||
레벨 | 속성 | 종족 | 공격력 | 수비력 |
5 | 빛 | 식물족 | 2000 | 900 |
튜너 + 튜너 이외의 몬스터 1장 이상 ① : 자신의 LP가 상대보다 많고, 이 카드가 몬스터 존에 존재하는 한, 자신 필드의 식물족 몬스터의 공격력, 수비력은 500 올린다. ② : 1턴에 1번, 자신의 LP가 회복했을 경우, 상대 필드의 앞면표시 카드 1장을 대상으로 하여 발동한다. 그 카드의 효과를 턴 종료까지 무효로한다. |
인베이전 오브 베놈에 수록되는 아로마 최초의 싱크로 몬스터.
레벨에 비해 공격력이 낮지만, LP가 상대보다 많아지면 동 레벨 보더 라인 2500 공격력이 나오고, 이는 재스민은 수비력 2400, 카낭가는 공격력 1900, 로즈마리는 공격력 2300, 베르가모트는 공격력 2900 등 아로마지들의 능력치를 동 레벨 보더 라인, 혹은 상위 레벨로까지 끌어 올려 준다.
② 효과로 LP 회복 카드를 무효화 카드처럼 사용 할 수 있다. 마법이나 함정카드도 대상으로 지정할 수 있긴 하지만 상대의 효과 발동에 체인해서 회복효과를 발동할 경우, 일단 회복 > 상대 카드의 효과 처리 > 이후 로즈마리의 2번 효과가 발동되므로 실질적으로 막을 수 있는 효과의 범위는 상당히 좁다. 피안 덱에서 베아트리체로 아리키노를 묻는 것과 비슷한 감각으로 사용하면 되겠지만, 이 카드의 경우 강제 효과라서 같은 타이밍의 유발 효과 발동시 임의 효과보다 먼저 발동된다는 점에 주의할 것. 예를 들어 미스트를 대상으로 리빙데드 발동 > 체인하여 라이프 회복 > 리빙 데드로 미스트를 특수 소환할 경우, 누구의 턴인지에는 상관 없이 강제 효과인 이 카드가 체인1, 임의 효과인 미스트의 서치효과가 체인 2에 발동되어 상대는 마스크 체인지를 서치 할 수 있게 된다. 가장 최선은 기동 효과를 가진 앞면 표시 카드를 무효화시키는 것.
스토리 상으로는 아로마지 - 로즈마리에 아로마 세라피 - 안젤리카의 튜닝으로 탄생한 것으로 보이는데, 로즈마리에게 안젤리카의 날개가 달린 형상을 하고 있고, 실제로 로즈마리에게 안젤리카를 튜닝하는 것으로(4+1) 소환할 수 있다. 이 방법으로 소환하는것이 정석이나, 아로마 덱에는 튜너가 안젤리카 하나 뿐이라서 싱크로 중심으로 갈 경우 추가 튜너를 필수적으로 넣어줘야 하는데 똑같이 레벨이 1인 스포어나 그로우업 벌브를 사용해도 좋다.
성능과는 별개로 예쁜 일러스트 덕분에 수요가 꽤 있다고는 하지만, 대개 이 카드가 나오면 시크만 빼고 슈레는 버리기 일수다.
2016년 6월 3일 인베이전 오브 베놈의 일본 발매 직전, 이 카드의 사진과 함께 "친구가 카드 만드는 공장에서 일한다"는 글이 올라 왔었는데 현재는 글이 삭제된 상태이며 당사자는 아무래도 잘린 것 같다. 이 유출 사건 때문에 루머라고 생각한 사람들도 다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