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 문서 : 개그 콘서트/종영 코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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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름다운 구속 | |
| 시작 | 2015년 6월 21일 |
| 종영 | 2015년 9월 20일 |
| 출연진 | 서태훈, 김대성, 류근지, 김회경, 송준근 |
| 유행어 | 또 너니~~~?(송준근) |
1 개요
김대성이 여장은 안하는데 묘하게 로맨스가 들어간 코너 나쁜사람 속편
개콘에서 오랜만에 돌아온 경찰서 코너. 제목은 1번 항목에서 따왔다. 경찰서에서 취조하는 경찰과 취조당하는 범인의 상황을, 익숙한 드라마의 레퍼토리에 맞춰 구성해 웃음을 유발하는 코너.
2015년 9월 20일을 끝으로 종영되었다.
2 등장인물
2.1 서태훈
범인인 김대성을 잡으려고 하는 형사,자기 술집와서 온갓 진상짓이란 진상짓은 다했으니 그럴 수밖에... 근데 범인인 김대성을 잘 알아도 너무 잘 아는 형사. 김기열하고 양선일이 동성애한다 오해해서 놀라면서 자기도 경찰서에서 동성애를 하고있다
한마디로 레알 스토커(...) 너 뭐니?
심지어 그의 집 주소, 집 비밀번호, 집에 뭐가 있는지, 그리고 그가 뭐 좋아하는 지 싫어하는 지까지 알고 있다!! 스토킹 빰치는 형사 그리고 이 코너를 보면 볼수록 서태훈, 김대성 둘 다 좋아하는 느낌이 들고 무언가 BL 느낌이 나는 것 같다(...). 뭐 이정도면 대놓고 노린거지만 근데 집을 알고있으면 그냥 들어가서 잡지..? 감옥에 가면 매일 볼 수 없어서 그럴지도?
그리고 항상 마지막에는 도망친 김대성을 잡는다며 코너는 끝.
추가 바람
2.2 김대성
범인.잠깐?작중 이름은 김하늘이며, 영어 이름은 리차드 김이다. 형사 서태훈이 잡으려고 하는 범인이다. 정치얘기를 질색한다.
1화에선 김회경한테 잡혔는데 서태훈이 자꾸 김대성을 넘기라고 하는데 김대성도 서태훈이랑 같은 마음인듯(...)
그리고 류근지가 서태훈에게 잡혀 달라는 것을 보고 오해해 코너 마지막에 권총을 훔쳐 도망친다.
2.3 이찬
경찰서 반장. 오랫동안 사건 진척이 없는 서 형사에게 다른 사건을 맡으라고 권한다. 한 불쌍한 범죄자의 사연이 너무 안타까워서 다른 형사들과 같이 슬퍼하다가 어느새 경찰서의 반장이 되었다 계속 당하는 역할만 하다가 드디어 서태훈에게 호통치는 연기를 했다! 그러나 받쳐주는 역할(니주)에서 벗어나지는 못했다(...) 짠내 난다
7월 26일자부터 하차하였다.
2.4 김현기
서 형사에게 넘어온 사건을 서 형사 대신 맡는다. 7월 19일자부터는 기승전병에 출연함으로서 하차하였다.
2.5 류근지
범인. 근데 신기하게도 류근지도 서태훈한테 자수할려고 하다가 막상 서태훈은 김대성이 먼저라며 기다리지 못하고 결국 미친 짓을 하며 퇴장한다.(...) 잡힐 기분 아니에요. 삐뚤어질거야!
2.6 김회경
랩 잘하기로 소문난형사. 김대성을 잡은 형사이다. 근데 서태훈이 "대성이 내가 잡으려고 했는데!!!(후에 수정바람)"라는 대사와 함께 서태훈과 말싸움을 하게 된다.(...) 결국 마지막에 김대성을 놓치게 되지만, 일부러 김대성에게 중대한 허점을 남겨두어[1] 서태훈에게 김대성을 잡을 기회를 준다. 이 사람도 서태훈을 좋아하는듯 하다. 안 그러면 이럴 리가... 근데 좋아하면 남의 사랑을 왜 응원해 주지? 아 몰라 하긴 다른 사람을 좋아하는 것도 걔에게 자유롭게 해 주고 싶어서 그런 건가? 아니면 서태훈/김대성을 지지하는 부남자일 가능성도 있다. 어떤 경우라도 이 코너는 전원이 다 미친 게 분명하다
2.7 오기환
서 형사가 류근지의 체포에 대타로 부른 형사이다. 결국 류근지를 항상 놓친다는 게 함정.
횃불 투게더에 출연하면서 7월 26일 자부터 하차.그로부터 그는 형사에서 그냥 민폐만 끼치는 사람이 됐다 카더라(...)
2.8 송준근
2015년 7월 26일부터 투입. 서장 역할이다. 누가 네 서장이야!
김하늘을 잡범 주제에,라며 무시하며, 서태훈에게는 저런 잡범 잡아봐야 승진 못한다는 식으로 대사가 진행되는데 마치 드라마의 고부 갈등 장면이다. 그리고 이젠 김하늘이 하도 많이 나오니까 "또 너니?"라는 대사를 쓴다. 왠지 이 사람만 나오면 아침드라마가 된다는건 말장난 마지막엔 류근지에게 거부당하고뒷골 잡고 쓰러지는 게 포인트.
- ↑ 김대성이 김회경의 총을 훔쳐서 도망갔지만 총알을 전부 빼두는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