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로게 란스 시리즈의 등장인물. 첫 등장은 귀축왕 란스.
귀축왕 란스에서의 모습
파일:Attachment/아리스토레스 캄/1000.jpg
란스 9에서의 모습
재능레벨 45/52
기능레벨 활전투 Lv2, 검전투Lv1, 통솔 Lv2, 원예 Lv1[1]
특기는 꽃말 읊기, 암살.
헬만 제국 제2군의 장군. 이름의 출저는 아마 아리스토텔리스.
어릴때부터 활의 명수로 이름을 날렸던 신동으로 젊은 나이에 헬만 제2군 장군을 맡을 정도로 뛰어난 재능을 지녔다. 시라 헬만을 사랑하고 있으며 시라를 위해 자신이 존재한다고 생각하는 남자. 그러나 패튼 미스날지과는 소꿉친구이기도 해서 이 둘 사이에서 고뇌하고 있다.
란스3 시점에서 패튼의 사망 소식을 전해들었지만 이것이 스테셀 로마노프의 계략임을 눈치채고 이를 타파하고자 기회를 노리고 있는 중이다. 하지만 스테셀은 그런 아리스토레스의 생각을 눈치채고 콘버트를 그의 부관으로 두어서 행동을 주시하고 있다.
조국에 대한 충성심을 가지고 있고 냉정침착한 성격이지만 시라에 대한 사랑이 너무 극진한 것이 문제. 스테셀에 대한 증거를 다 잡아서 항변할려는 순간에 부관 콘버트가 준 시라사진에 눈이 돌아가서 거사를 뒤로 미루기도 했다.
귀축왕에서는 아군으로 들이면 사랑하던 시라를 보호하기 위해서 헬만 멸망 이후 패튼의 군대에서 빠져나와서 리자스 군에 투항한다. 시라의 기사를 자처하면서 그녀를 보호해주고 로렉스 가드라스를 아군으로 삼는데 필요한 캐릭터이기도 하다. 단 아리스토레스를 아군으로 삼으면 패튼 미스날지 일행을 동료로 삼을 수 없다. 아군으로 삼지 않으면 시라를 빼앗아간 리자스 군과 스테셀에 대한 분노가 폭발한 나머지 정신이 붕괴되고 스테셀을 죽이기 위해서 사라지고 그대로 행방불명이 되어버린다. 부하가 되면 레류코프 바코프못지않게 강력한 부대이다. 레류코프와 마찬가지로 아리스토레스 본인의 체력은 높지 않으나 부대전투력이 뛰어나다.
차기작에서는 알렉스 발스와 매직 더 간지처럼 시라 헬만과의 러브러브 플러그가 완전히 소멸할지도 모르는 가엾은 캐릭터. 란스 시리즈에서 란스 외의 젊은 남자들은 하나같이 취급이 안습이기도 하고.
결국 란스9에서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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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튼 일행이 활동하기 시작하자 때맞추어 한티 카라가 마물 영역에서 드라크의 보란을 집어와 마물의 습격을 유도, 어정쩡한 상황이 되어 2군은 내부 사정에 신경을 못쓰게 된다. 캄은 그것을 친구 한티에게 듣고 알았지만 2군을 묶기위해서 드라크의 보란을 넘겨받고는 사실을 숨긴다. 처음엔 혁명군에 가담할까 했지만 2군 전체에 스테셀의 숨이 닿은 사람이 많아 움직였다간 자신을 포함한 주요인물들이 왕창 제거당할것을 우려했기 때문.
이후 지속적이지만 미적지근한 마물의 습격이 한창 헬만에 난리나는 와중에 일어난 것을 이상하게 여긴 콘버트가 드라크의 보란을 털어내고 혁명군과 내통하고 있는것을 추궁한다. 콘버트가 준비한 병력에 포위되어 마물과의 전투중 순직으로 위장한 암살의 궁지에 몰리지만 너같은 쓰레기에게 죽긴 싫다면서 성벽에서 마물 영역쪽으로 뛰어내려 탈출, 그러나 높이도 있고해서 중상을 입고만다. 죽기 직전의 몸을 이끌고 그저 의지만으로 현 헬만에 적대적인 펜실 카우까지 달려가 이지스 카라에게 발견되고 다행히 목적지까지 왔다면서 정신을 잃고 한티보고 도망치라는 말을 반복해서 한다. 왠 생판 남이 시조를 걱정한다는 것을 알고 당황한 카라들이 급하게 한티를 부른다.
그리고 도착한 한티 카라에게 그녀에게 2군이 곧 라도리로 진격할 것이니 어서 후퇴하라는 말과 패튼에 대한 사과, 한티에게 패튼과 시라를 부탁한다는 말을 유언을 남기고 사망. 2군이 주둔지에서 묶여있었기 때문에 혁명군이 버틸 수 있었고, 목숨을 걸고 신속하게 정보를 전한 덕택에 역으로 혁명군이 역전의 기회를 잡았다는 점에서 직접 싸우진 않았지만 굉장히 큰 공헌을 한 인물이다.
귀축왕 시절에 보여주었던 것과 같은 시라 공주와의 직접적 연관은 란스9에서는 뚜렷하게 드러나지 않고 간접적으로 나타난다. 아리스토레스가 사망하기 직전 한티에게 시라와 패튼을 잘 부탁한다고 했는데, 이후 ' 벗과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죽는것이다. 난 조금도 후회하지 않는다'라는 말을 함으로써 시라를 마음에 두고있었다는 표현은 나온다.
오히려 헬만 황실에 대한 강직한 충의와 함께 한티 카라와의 깊은 우정이 부각된다. 한티 카라는 그를 어릴때부터 십 몇 년 동안 알고 지내왔으며, 애칭으로는 '아리스토' 라고 부른다. 캄 쪽에서는 한티라고 부른다.
- 부하
(귀축왕 란스에서의 모습)
콘버트 탁스
재능레벨한계 15, 검전투기능레벨1
아리스토레스의 부관.
장군으로서의 재능은 낮고, 회계 실력으로 현재 지위까지 오른 인물. 성인 탁스의 유래도 세금을 뜻하는 택스(Tax)에서 따왔다.
스테셀의 명령으로 아리스토레스를 감시하고 있는 중이다. 칸사이벤말투를 씀.
란스 9에서도 등장하는데 귀축왕 시절과는 달리 개그 캐릭터스러운 외형으로 변경. 스테셀이 내건 돈에 눈이 뒤집혀 처음부터 아리스토레스를 감시하기 위해 2군 부장으로 들어갔다. 계속 혁명군과 내통하고있던 아리스토레스를 감시하다가 덜미를 잡아 처리를 하나 보상의 근거가 되는 시체를 못 챙겼다. 이후 헬만 2군을 이끌고와 혁명군과 부딪히려고 하지만 이미 란스 일행에 의해 혁명은 이미 달성(...)
스테셀파인 자신의 입장이 위험해지는지라 2군에게 얼른 돌격하라고 악을 쓰지만 한티 카라에게 제압당하고 붙잡힌다.
아리스토레스의 원수나 마찬가지인지라 곱게 끝나긴 그른 듯.- ↑ 통솔과 원예 기능레벨은 란스 9에서 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