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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만잘하는개찌질이
어떤 과학의 초전자포의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등장인물.성우는 마지마 준지.
나가텐조우키 학원 소속이었고 학구회에서는 2년 전에 최우수상을 받거나 항상 상위권 단골에 있었지만 갑자기 학구회를 앞두고 학원을 자퇴하고 STUDY라는 회사를 설립했으며, 콘고가 소매치기를 강도를 쓰러뜨렸지만 소매치기범이 칼을 들고 있는 것을 지적하면서 한 방에 쓰러뜨리지 못했다면 크나큰 사태를 벌어졌을 것이라면서 능력의 사용에 대한 부정적인 의견을 제시한다.
그런데 미사카 일행이 페브리를 만난 후에 페브리가 사탕이 없다면 죽는 것을 알게 되면서 그 사탕을 만드는 사람에 대해 조사하던 도중에 아리토미는 연구원들과 전화하면서 페브리를 회수한다는 발언을 했으며, 마침 콘고와 그 친구들이 마침 지나가는 통이라 이 말을 듣게 되면서 미사카 일행에게 이를 전해주면서 꼬리를 잡히기 시작한다.
안티 스킬이 제대로 조사할 수 없도록 하기 위해 손을 써두기도 했으며, 그가 설립한 STUDY는 약품 제조, 화학 관계 등을 중심으로 여러 방면에서 경영하는 회사이며, 제7학구에서 아무 것도 없는 낡은 공장을 매입한 것으로 인해 우이하루가 수상히 여기면서 미사카가 추적하게 되었다.
미사카가 도착하기 앞서서 아이템이 제1연구소를 습격했지만 사실 아리토미가 일부러 정보 시큐리티를 설정해 둔 더미로 깔아둔 것이었으며, 누노타바가 중화제 데이터만 남았다는 것을 듣고 제1연구소로 간다고 할 때 그녀를 미행했다. 이로 인해 페브리의 존재를 추적하던 미사카와 맞닥뜨렸으며, 누노타바가 발견한 중화제 데이터는 누노타바의 배신을 염려해 아리토미가 보험으로 미리 깔아둔 더미라는 것을 알린다.
페브리의 해독제를 인질로 삼아 미사카를 꼼짝 못하게 하고 누노타바를 시켜 미사카에게 신경의 명령 전달을 막는 약물을 투여하게끔 해 미사카를 사로잡았지만 미사카는 전격으로 자신의 몸을 움직이게 한데다가 이런 사태를 짐작해 헤븐 캔슬러가 미리 나노 디바이스를 주입한 것 덕분에 미사카의 친구들이 위치를 파악하게 해서 쿠로코가 연구소의 가드 로봇을 공격하고 미사카는 그 틈에 탈출하자 놓치게 되었다.
학원도시는 아무리 학업에 힘쓰고 논문을 게재해도 능력자에만 정성을 쏟는다는 것을 알고 완전히 무에서부터 능력자를 만들어내는 능력자 창조 프로젝트인 케미컬 로이드 계획을 실행하기로 했으며, 이 기술을 필요로 할 것 같은 자들에게 프레젠테이션을 했다가 거절당했다. 거절당하고 돌아오던 도중에 키하라 겐세이가 다른 연구자와 레벨 6 시프트 실험에 대한 것을 이야기하면서 아리토미의 실험에 대해 경시하는방학숙제 드립 것을 듣게 된다.
그리하여 자신들의 연구를 총동원해 페브리와 제니를 만들고, 저니의 능력 디퓨전 고스트를 사용해 20000대의 파워드 슈츠를 조종, 학원도시에 테러를 일으켜 능력자들은 아무것도 아니라는 사실을 증명하려고 했다.
본인들이 주장하는 혁명을 일으키고 물량으로 앞서나간다 싶었으나...여러분,생각해보라.이 만화의 주인공이 바로 누구던가? 미사카와 친구들[1]이 아주 역관광을 보내버리고, 미사카가 페브리를 데리고 아지트에 도착하자, 최종 페이즈[2][3]를 발동시키고 다 끝이라며 권총자살을 시전. 그러나 미사카에게 저지당하고 미사카의 수정 싸닥션 작렬. 이후 구속된 모습만 살짝 비추고 등장 끝. 그래도 미코토의 싸닥션에 정신을 차렸는지 사텐에게 페브리의 중화용 사탕 여분이 있는 곳을 알려준 모양이다.
전형적인 찌질이 스타일의 악역이라 키하라 일족 중에서도 손꼽히는 싸이코들인 키하라 겐세이나 테레스티나 라이프라인 등 스터디 편에서 간간히 등장해준 기존 악역들이 오히려 이놈과 비교되어 재평가를 받기도 했다. 겐세이는 아리토미의 그릇(여름방학 숙제)을 정확히 알아보았고, 테레스티나는 같은 2쿨 오리지날 최종보스 역할 포지션으로 비교되기 딱 좋은 위치에 있는데다가 스터디 편 한정으로 나름 좋은 역할도 했었기 때문에 더욱 그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