天海 静流
월드 엠브리오의 조연. 드라마 CD 성우는 오오하라 사야카.
리쿠의 양엄마이자 아마네의 언니. 결혼하기 전의 성은 사사모리(笹森)였다. 리쿠의 어머니가 돌아가신 직후 아버지인 사사모리 선생이 타계하셨고 사사모리 선생의 제자였던 리쿠의 아버지가 하숙 같은 형태로 데리고 살게 되었고, 어느새 이들이 서로를 가족처럼 여기게 되자 리쿠의 아버지와 결혼하는 길을 택했다.
리쿠에게 엄마라고 불리길 원하지만 결혼 직전 아마네가 실종되었던 건 때문인지 리쿠는 어머니라 부르기 껄끄러워서 시즈루씨라 부르고 있다. 수의사로 생계를 꾸리고 있으며 실종된 사사모리 아마네의 누나이다. 현재 주인공인 아마미 리쿠의 계모를 맡고 있으며, 직업은 수의사. 성격은 의젓한... 천연 속성이라 항상 리쿠를 고생시킨다.
이 작품에서 가장 안습한 사람 중 하나. 남편은 장기 해외 출장으로 부재, 아마네는 실종, 리쿠는 사건에 휘말리면서 3개월간 실종되었다 돌아오고, 네네는 딸같이 생각해서 키웠지만 역시 사건에 관계되어 떠나버려서 아마미가에서 홀로 지내는 일이 다반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