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미 리쿠

1 소개

天海 陸(あまみ りく). 월드 엠브리오의 주인공. 드라마 CD 성우는 미나가와 준코. 양어머니라고 할 수 있는 시즈루와 둘이서 살고 있는 고등학생. 거짓말을 하는 것으로 사람들과 거리를 두면서 생활하고 있다. 관수에게 습격당해 죽게 되었을때 수수께끼의 고치에서 태어난 네네에 의해 자아가 있는 관수로 되살아났다.

그를 수용한 NEFT에서는 그를 감염원의 추적을 위해 이용하려고 하는데 카자마 병원을 언급하자 급격하게 태도가 바뀐 사와코와 감염원의 말빨에 넘어가면서 도주를 시도. 그 난리통에서 쳐들어온 괴물 타카오를 만나면서 같이 나가게 되는데 의미심장한 말을 듣게 되지만타카오가 사람을 죽여놓은것에 보고 많은 사람을 끌여들이면서까지 나갈 순 없다고 생각해 거절.

이후 요헤이, 레나, 네네와 함께 타카오에게서 도망치려 하지만 이 과정에서 요헤이는 타카오에게 당하게 되고 그가 목숨을 담보로 인기핵을 물려주면서 인기 사용자가 됨과 동시에 관수화가 멎게 된다. 관수화의 영향이었는지 인기를 현성하면 백발에 빨간 라인이 들어간 상태가 된다.

사용하는 인기는 대검형으로, 전기톱같은 보조날을 갖고 있다. 트리거를 당기면 보조날이 회전하며, 보조날은 자유자재로 전개/해제가 가능한듯. 파워, 스피드 공히 뛰어나지만 리쿠가 전투에 미숙하기에 제대로 살리지 못한다는 실정. 게다가 명칭도 현 시점까지 미정.

2 작중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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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권에서 학교에서 관수와 싸우게 되었을때 모습이 찍히게 되면서 스라가 라는 이름으로 세간에 크게 알려지게 된다.

그리고 그의 과거에 대해서는 4권 초반부에 언급되는데, 누나인 아마네가 카자마 병원 폭발사고 직후 빛이 되어 사라지게 되면서 큰 마음의 상처를 받고 이것도 모자라 학교에서 이상한 소문이 퍼지고, 이에 분노한 리쿠는 그때 자신이 보았던 사실을 말하려 하지만 아무도 그걸 믿어주지 않게 되어 거짓말쟁이가 되어버렸던 것이다.

그랬던 과거가 있었기 때문에 "날 찾아줘" 라는 문자를 보고 간 병원에서 발견한 고치=네네를 아마네가 남긴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고, 행동 목적의 반절 이상이 네네를 위한 행동인 것이다. 그 반증으로 3권에서 네네가 관수와의 싸움에서 성장하게 된다는 것을 알아챘을때 라간지 급의 포스를 뿜어내는 키잡성 발언을 했는데,

"키운다! 그러면 언젠간 네네는 아마네 누나가 된다!"

표정이 참으로 죽여준다.(...)

단행본 5권에서 유이에게 자신이 스라가란 것을 들키게 되고, 어물쩡 넘길 목적으로 자신이 하고 있는 일을 왜곡한 거짓말을 하게 되면서 유이가 사건에 휘말리는 비극이 시작된다.

현재 7권까지 자신이 했던 거짓말들이 서서히 그를 벼랑끝으로 밀어넣고 만다. 유이 사건 뿐만 아니라. 네네와의 관계 또한.

그래도 주인공답게 어찌어찌 이겨내고(덤으로 진히로인에게 싸닥션도 맞고) 활약을 한다. 모리야마 작가의 주인공 답다고나 할까나?

마지막 화에서는 소중한 사람을 위해 동료들에게서 자신의 기억을 지우고 테러리스트 행세를 했지만, 결국 모두에게 들키고 해피엔딩을 맞이한다.

3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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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작중에서 네네, 엔데, 구희가 된 레나로 동물귀 하렘을 차렸다.

저 장면에서 본처레나가 보인 반응은 그야말로 경찰아저씨, 여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