阿部 倉司(あべ そうじ)
사혼곡 2: 사이렌의 등장인물. 배우는 나카무라 에이지
다가와 유코와 동거했고 그녀가 사랑한 남자. 그렇지만 경찰에게는 그녀를 죽인 피의자[1]로 몰려 경찰의 추격을 받는 도중, 기요타 아키코와 야미섬으로 가게 된다. 둘이 헤어진 뒤 야미섬에서 미카미 슈를 만나게 되었고 그와 함께 행동하게 된다. 그리고 그를 도와주면서 미카미 슈에게 받은 개피리로 그의 애완견 츠카사도 만나 행동하게 된다.
그리고 슈가 모태에게 빨려들어가는 걸 보고,야미섬의 기이한 상황에 많이 힘들어했지만 츠카사가 있어서 어느정도 심리적 안정이 되어 있었던 듯.
사실은 사이렌 사상 최초최고의 개그 캐릭터로.아키코와 같이 다니면 트럭을 몰게 되는 상황이 되었는데도 그녀 앞에서 자기는 오토바이 면허 밖에 없다(…)라고 말하고[2] 인클라인에 탄채 흥얼거리다가 인클라인이 닫혀 있던 문에 부딪히자 '어어어~!'하면서 그대로 나자빠지고(…) 다시 일어서서는 인클라인을 발로 차며 화풀이 하는가 하면, 기요타 아키코와 찢어진 이후 탄광에서 혼자 징징거리다가 주저앉았는데 마침 암인화 된 미사와 다케아키가 날린 것으로 추정되는 총알이 바로 그의 머리 위에 박히자 "끄어어어어~!!!!" 하면서 데꿀멍 하는 장면도 있다. 너 정말 호러 게임 캐릭터 맞냐.
아무튼 개그 캐릭터 보정 덕분에 끝까지 살아 남아서, 푸세식 화장실에서 큰 일을 보고 츠카사에게 얻은 지포라이터로 담배를 피우고 난 후 담배(담뱃불이 아직 남아 있었다!)를 똥통 안으로 골인, 그대로 수십~수백 년 동안 누적된 메탄가스를 폭발시켜 철탑을 날려 버리는(!!!) 등 나름 활약한다. 그리고 그 폭발 때문에 마침 철탑에 있던 이치코는 그대로 추락[3]하고 모태에게 몰려있던 이쓰키&기후네 콤비는 폭발의 영향으로 모태와 다른 세계로 이동하게 된다(…)근데 그 당사자는 "어떻게 된 거야."하면서 멀뚱 쳐다보고만 있다
그리고 마지막에 모태가 죽으면서 사이렌 소리와 함께 나타난 붉은 해일에 쓸렸지만 애완견 츠카사와 살아남는다.[4][5]
사냥 덫을 설치,해제하는 능력이 있다. 적에게 사용하면 적은 잠시 발이 묶이며 무기를 떨어뜨린다. 또한 너트를 던질 수 있는데 그걸로 상대방의 주의를 돌리는게 가능하다.
특정 조건을 만족시키면 못과 야구배트를 가지고 못박힌 야구방망이를 만들어 갖고다닐 수 있다.
일본 동인에서는 미카미 슈랑 엮는다. 보통은 아베 소지 쪽이 공.
- ↑ 진범은 가짜 기시다 유리였다.
- ↑ 그 말을 듣고 아키코도 기가 막혔는지, 장롱 면허에다가 면허 같은 건 상관 없잖아!
3대박 터트린 SDK도 무면허 운전이 3대박에 들어간다라고 말하며 거절하지만 아베소지의 윽박에 운전하게 된다(…). 그리고 여기서 주차 잘못하면 운전하지 말라고 한다. - ↑ 오토시고가 나오게 된 원인이기도 하다
- ↑ 그 후 아카이브를 보면 다가와 유코와 함께 찍은 사진에서 유코는 없고, 아베 소지가 죽은 걸로 되어 있어 인과율의 붕괴라고 설명되어 있다. 이 쪽은 모태와 오토시고가 존재하지 않고 자신이 죽은 걸로 된 세계에 떨어졌으니 생존자들은 다 상황이 좋지 않게 되었다(…). 관련된 아카이브는 모든 아카이브를 모으면 생긴다.
- ↑ 유코가 없다는 건 유코와 기후네의 엄마 노리코가 둘을 낳지 않았다는 소리가 된다(...) 그래서 아카이브에 수록된 신문을 보면 기시다가 유코를 죽여 아베 소지가 살해 용의자로 몰려 도주해 수사하는 사건이 노리코가 나카지마를 살인한 뒤 도주했다는 기사문으로 실려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