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ABRAHADABRA(아브라하다브라)
마스터 테리온의 모티브가 된 알레이스터 크로울리가 쓴 법의 서(리벨 레기스)에 실려있는 주문이다.
신비학이나 전설등에 쓰이는 주문인 ABRACADABRA(아브라카다브라)와는 다르다.(이쪽은 ABRACADABRA의 밑에 ABRACADABR를 쓰는 식으로 역삼각형으로 그려넣는 퇴마주문이라고 한다.)
어원으로 헤브라이어의 Ab, Ben ruach aCadesch를 모방했다고도 하고, 그노시스 주의에 나오는 아브락사스가 어원이라고도 한다. 또, 번개를 부르는 주문이라고도 하는듯.
2 참마대성 데몬베인에 등장하는 데우스 마키나 리벨 레기스가 사용하는 기술
모티브는 1의 ABRAHADABRA이지만, 역삼각형 문양이 떠오르는걸로 봐서는 ABRACADABRA의 영향도 받은것 같다. 이 역시 아틀란티스 스트라이크와 마찬가지로 무장이 아니라 기술이다.
리벨 레기스의 손에 전격에너지를 모아 내지르는 기술로 위력은 아틀란티스 스트라이크와 동급. 그냥 손바닥을 내지르는 기술이다보니 아틀란티스 스트라이크에 비해 빈틈이 상당히 적은 편. 다만 작중 취급이 묘하게 안좋다.
초반에 아직 미숙한 다이쥬지 쿠로가 몰던 데몬베인을 중파시키기도 했지만, 본편 중후반쯤가면 데몬베인과 리벨 레기스의 스펙이 호각지세라는걸 보여주기위한 도구로 전락한다. 주로 아틀란티스 스트라이크에 막힌다.
단, 예외적으로 라이카 루트의 산달폰이 사용할 때는 꽤 아팠다. 역시 근접격투를 전문으로 하는만큼 뭐가 다른 듯 싶다.
기신비상에서는 리벨 레기스의 비오의로 적중시 스턴효과가 있다. 하지만 위력은 구리다.(아브라하다브라의 전격에 맞으면 그 부위가 파괴되는 동시에 뇌전이 마술회로 흘러들어 구동회로를 손상시켜 행동불능에 빠진다는 설정의 구현으로 보임)
뇌전자체를 뿜어내는 원거리적인 사용방법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