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あそびあそばせ
1 개요
스즈카와 린의 개그 일상 만화. 영 애니멀 Densi에서 연재되고 있다. 독특하고 예쁜 그림체와 이 그림으로 상상하기 힘든 괴랄한 센스로 나름의 인기를 끌고 있다. 여중생 3명이서 계속 다양한 놀이로 노는 것이 주된 흐름. 작가의 전작인 리틀카오스에 비해 한층 나아진 작화를 보여주며, 특유의 병맛은 여전하다.
2 스토리
어릴 적부터 언니와의 내기에서 져 심부름을 하면서 자란 노무라 카스미[1]는 공부를 해도 오르지 않는 영어 점수[2]에 고민한다. 그러던 중, 급우이자 학교의 미국인 학생인 올리비아와 혼다 하나코가 참참참을 하는 모습을 보다가 미국인인 올리비아에게 영어를 배울 속셈으로 그들과 엮이면서 둘과 함께 여러가지 놀이를 체험하게 된다.
3 등장 인물
- 노무라 카스미
파일:매도 잘하게 생겼다 하앜하앜.jpg
내용상 가장 주인공에 걸맞는 등장인물[3] 약간 무뚝뚝하고 눈빛이 무서운 여중생[4]으로 올리비아나 하나코와 어울리기 전까지 학교에 친구가 없었던 모양이다. 그러나 실은 정 많고 순수한 여중생으로 하나코에게 이리저리 휘둘리는 포지션이다. 다만 올리비아나 하나코에 비해 망가지는 장면이 매우 적은편으로 작 중에서 그나마 상식인의 포지션이다. 초기의 쿨뷰티 인상과는 달리, 올리비아나 하나코의 막장짓을 부끄러워하는 장면이 많이 나온다.
어릴 적부터 친언니와 내기 놀이를 한 탓에, 본인은 놀이 자체를 별로 좋아하지 않았으나 하나코, 올리비아와 어울리면서 어느새 그런 것을 다 잊어버린 듯 생활하고 있다.[5] 놀이를 하는 실력도 꽤 좋은 편으로, 일단 승부에 들어가면 마치 스위치가 켜지듯 상당히 강한 모습을 보여준다. 또한 반사신경이나 신체유연성 등이 굉장히 뛰어나서, 거의 중국기예단 수준의 퍼포먼스를 선보이기도 한다. 아마 언니와의 놀이를 통해 단련된 실력으로 추정된다. 참고로 공부 점수는 영어 점수만 계속 나오는데 암담한 수준. 다른 과목에 대한 언급은 없다. 또한 이 만화에서 가슴을 책임지고 있다. 그외에도 연재중인 2권분량에 나오는 내용에 따르면 남성공포증이 있으며 BL물을 좋아한다고. 이야기가 진행될 수록 기존의 상식인 포지션을 벗어나 남성공포증의 측면이 강조되고 있다.
- 올리비아[6]
파일:올리비아.jpg
순수 백인으로 아버지와 어머니 모두 미국인으로 금발을 가진 여중생. 하나코나 카스미는 머리칼이 진한 검은색으로 칠해지는데 혼자 아무 칠이 없기 때문에 만화 내에서 눈에 띄는 데다가, 초기를 제외하면 망가지는 모습을 하나코가 담당하고 있어 카스미가 색기담당이라면 올리비아의 포지션은 비주얼 담당 인듯하다.
첫 등장은 굉장히 인상적으로 하나코의 싸대기를 치는(...)[7] 유학생의 모습으로 영어를 배우기 원하는 카스미가 올리비아에게 영어를 가르쳐주면 대신에 올리비아가 좋아하는 일본의 놀이를 알려주겠다고 하며 엮이게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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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은 일본에서 나고 자란 토종 일본인으로 딸기 마시마로의 아나 코폴라가 연상되는 몸은 미국인, 영혼은 일본인인 아이. 심지어 입학시험에서 일본어는 90점이었으나 영어는 20점이었다고 한다(...)
미국인인 척한 이유는 멍청해보이는 하나코(...)를 놀리기 위함으로, 그것을 위해 문학 수업 선생님 앞에서도 외국인인 척 일본어를 해 혼난 적도 있다. 그 덕에 카스미가 영어를 가르쳐 달라고 했을 때마다 식은 땀을 흘리며 말을 돌리곤 했다. 하지만 카스미와 거리가 가까워지면서 사실이 발각 되었고 그 후 용서를 구한 후, 친한 친구로 지내고 있다.
전에는 미국인인 척하느라 표정을 숨기는 경우가 많았으나, 지금에 와서는 하나코의 바보 짓에 시니컬한 표정을 지을 때가 많다. 처음에는 천연 유학생 캐릭터 역할이었고 하나코가 츳코미를 넣는 역할이었는데, 후에는 하나코가 폭주하면 뒤에서 마음 속으로 츳코미를 넣고있다. 보케역에서 츳코미로 넘어온 캐릭터다. 사족으로 서양인은 암내가 지독하다는 속설대로 흉악한 암내를 자랑한다.
- 혼다 하나코
파일:속지마 광년이야!.jpg
올리비아와 함께 참참참을 하고 있다가 카스미와 엮이게 된 카스미의 동급생, 셋 중에 가장 동글동글한 인상을 가지고 있다. 눈이 날카로운 카스미나 길쭉하게 뻗은 팔다리를 가진 올리비아와는 달리 트윈테일을 가진 것 외에는 평범하다.
평상시 하는 발상이나 행동력이 어린애 같고, 리얼충이 되고 싶어하는 바보 여중생[8]...으로 보였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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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동감이다.jpg
이 작품 내 최고 미친년(...)
이 구역의 미친년은 나야
단순히 바보가 아니라 폭주하는 기관차 역할을 맡고 있다. 스토리도 보통 하나코가 폭주하여 다른 두 사람이 휘둘리는 것이 이 만화의 주된 스토리에 가깝다. 본인 자체의 생각이 짧아 의도적으로 휘두르지는 않지만, 주변 상황에 휘둘리기도 하는 바보 of 바보 포지션. 대신 운동신경 하나는 탁월한지 많은 운동관련부에서 데려가고 싶어한다고...
- ↑ 만화 중에도 조금씩 표현되나 내기 덕분에 놀이 자체에도 부정적이었다
- ↑ 현재 진행형으로 0점 그나마 나은 점수
1점를 가지고 있다 - ↑ 놀이에 대한 갈등을 가지고 있었으나 친구들과 놀이를 즐기면서 그걸 극복하는 역할이 없는 듯 있다.
- ↑ 다른 친구들이 종종 카스미에게 쫄 정도이다.
- ↑ 1화만 봐도 참참참을 하고 있던 두 사람을 좋지 않게 봤으나 몇 화 후, 자연스럽게 함께 놀고 있는 모습을 보게 된다.
- ↑ 다른 두 사람에 비해 성이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 ↑ 하나코와 참참참 중이었는데 자신이 이기지 못한 상황에서 이겼다며 하나코의 싸대기를 날리고 있었다.(...) 그러고서 하나코가 항의하면 "아무것도 몰라요" 표정을 짓는다.
- ↑ 다만 셋 중에 영어 점수는 가장 높은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