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테로이드 캐논

질풍! 아이언리거에 등장하는 매그넘 에이스가 사용하는 마구.
국내판에서는 캐논 스타라는 이름으로 개명당했다.

매그넘이 자신 안에 숨겨진 다른 구동회로를 기동시키고나서부터 사용 가능하게 된 마구로서 이펙트 자체는 이름답게 소혹성이 정면으로 날아가는 듯한 모습. 44소닉의 스피드와 44스퀘어의 파워를 두루 갖춘 궁극의 마구라 할 수 있다.

그러나 이 마구도 나온지 얼마 안돼서 파이터 스피리츠에게 때려 맞았다. 이 형제에게는 마구로는 장사가 안 되는 모양. 그래도 때려 맞았다곤 하지만 점수로 직결되지 않는 파울이었기 때문에 결국 완벽하게 깨진 못한 셈이다.

사실 이펙트도 멋지다곤 하지만 사실 44소닉에 비하면 좀 빈해보이는 구석이 있는데다[1] 등장한 경기가 비교적 후반 야구경기였기 때문에 거의 나오지 못한채 묻혔다. 안습
그 대신, 마지막 축구 경기에서 사용했던 라이트닝 크래시는 매그넘이 막타넣을 때 비밀 구동회로까지 가동시켜서 44소닉이 아닌 아스테로이드 캐논 버전으로 날리게 됐다. 다크 스완이 이걸 막지못해서 결국 패배. 결국 TV판의 끝을 장식한 마구(슛?)가 되었다.

OVA에서는 세뇌당한 후 세뇌를 풀면서 폼나게 사용. 그나마 임팩트를 되찾았다.

슈퍼로봇대전 NEO에서는 대지(對地) 속성이 붙어있어 땅의 적을 공격하면 데미지가 최대 1.5배가 된다. 열혈하고도 겹친다. NEO에선 적을 포위하면 아군의 공격력이 2배로 올라가 개나소나 최종 공격력 9999가 되어버리기 때문에 공격력 그 자체보단 이런 데미지 상승 특능이 중요한데 마침 이게 있어서 아군 최강급 데미지를 뽑는다. 우습게 3만 돌파. 어지간한 슈퍼로봇들 필살기 위력을 돌파한다. 적들 대부분도 땅개니까 대활약할 수 있다. 안 선생님 야구가 하고 싶어요.
  1. 이는 아스테로이드 캐논이 44소닉의 진화형이 아니라, 몸상태때문에 어쩔수없이 바꿀 수 밖에 없었던 대체 필살기라는것에서 비롯한다. 실제로 44소닉은 파훼법이 발견됬어도 해결하기 쉽지 않았었던 이미 최정상급의 투구기술이며, 매그넘 에이스 보다 후계기이고 전쟁한번 나가본적 없어 몸상태가 훨씬 좋은 골드 암은 이 기술을 습득한 후 아예 자신의 간판기술로 사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