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토라 직검

상위항목: 다크 소울/무기

파일:Astora-s-straight-sword-onhand-large.jpg

이름도 없는 기사의 직검.

아마 아스토라의 상급기사의 것으로 추정된다.

강력한 축복이 내려진 고급 무기이다.

아스토라 상급기사 갑옷 셋과 더불어 다크소울 내에서 얼굴마담격인 아이템으로 거의 대부분의 홍보용 이미지 샷에서 반드시라 해도 좋을 만큼 많이 등장하는 무기이다.

플레이버 텍스트만 읽어보면 상당히 좋은 평가를 하고 있어 취급이 상당히 좋은 무기이리라 예상 되었으나...

현실은 다크 소울의 산업폐기물. 농담이 아니고 진짜로 산업폐기물 취급받는다. 다크 소울의 무기 중 다섯손가락 안에 꼽히는 쓰레기무기.(나머지는 부러진 직검, 직검 자루, 채찍류 무기...)

초기 캐릭터 제작시 만능열쇠를 얻었다면 로드론에 도착하자마자 비룡의 계곡으로 달려가서 좀비드래곤 앞에 놓인 용문장의 방패와 함께 얻을수 있지만 쓰는 사람은 별로 없다. 그나마 용문장 방패마저도 쓰는 사람이 없다.[1]

기본공격력 80에 신성80의 능력을 가졌으나 필요능력치가 높은편인데다[2] 유니크무기이기때문에 강화하는데 빛나는 쐐기석이 들어가고 5강이 끝. 그렇게 강화해도 비룡의 검 노강과 맞먹는 위력을 자랑한다. 아니 그냥 5강한 다른 신성무기보다도 약하게 느껴질 정도. 신성데미지가 추가로 들어감에도 불구하고 이상하게 데미지가 약하다.

게다가 이걸 초기에 얻으러 갈정도의 사람이면 분명 작은 론도에서 에스토크를 챙겼을테니.... 이하생략. 그래도 신앙캐 육성을 염두에 두고 게임을 시작했다면 비룡의 검을 얻기 전까지 유용하게 쓰일 수는 있겠다. 무브셋이 롱소드와 동일해서 쓰기 어렵지 않고 초반에 등장하는 망자들은 이거 한 방이면 골로 갈 정도로 약해빠졌기 때문이다. 그리고 얻은 후 얼마 안되 만날수 있는 흑기사나 쐐기석 데몬에게 그래도 무강화 무기들보단 더 강한 데미지를 줄수는 있다. 그래도 신성 무기인만큼 지하묘지에서 해골들이 부활하는 것을 막기 위한 용도로는 쓸만한 편이다. 물론, 흉악한 언데드 적들이 모여 있는 거인의 묘지에서는 봉인하자.

직검을 사용하고 싶은 유저라면 바델의 관통직검이나 은기사의 직검을 장비하는 걸 추천. 특히 바델의 관통직검은 국내에서는 인기가 없지만 북미쪽에서는 기량특화캐를 육성할때 반드시 타도와 더불어 강력히 추천하는 편이며, 직검유저가 상당히 많은 일본쪽에서도 인기가 상당하다.
  1. 용문장방패는 그래도 초기직업에 따라 잠깐이나마 쓰이는 편이다. 특히 주술사라면 초기 지급방패가 손상된 방패라서.....
  2. 특히 신앙 14를 필요로 한다. 신앙이 모자라면 착용하고 휘둘러도 어디에 부딪힌것처럼 튕기는 포즈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