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동전사 건담 SEED VS ASTRAY에 등장하는 기체.
아스트레이 미라쥬 프레임의 강화형이다. 미라쥬 프레임이 아스트레이 블루 프레임 세컨드 리바이에게 패배하여 재차 강화한 것. 몸체 여기저기에 새 기믹이 추가되어 가이아 건담처럼 4족 보행형으로 변형한다. 통상 모드를 일컬어 타일런트 모드라 하며 가변 형태를 일컬어 브루트 모드라 한다. 무장은 아메노하바키리, 기존 빔 라이플&쉴드, C소드 A타입 2개와 B타입 2개(A타입은 손등에, B타입은 발에 장비), 가변시 쓸 수 있는 핀 라이플 2정(어깨 뒤의 플레이트). 이 핀 라이플은 포비든 건담의 게슈마이디히 팬저를 응용했기에 곡사도 가능하다고 한다.
새로이 추가된 무장들 다수가 통상 모드에서는 쓸 수 없기에 가변시에 진가가 드러난다고 하며 이 때 쓰는 기술을 가리켜 "브루트 포스 어택"이라 한다.
이전 미라쥬 프레임이 그렇듯 스트라이커 팩 장착은 불가능.
등에 새로이 추가된 파츠나 몸 형태가 개구리를 연상시켜 개구리라는 별명도 얻었다. 대체 이걸로 뭘 하고 싶은 거냐 라이브러리안 12 실로 VS 아스트레이 기체들 중 그나마 나은 디자인이란 평을 듣고 있던 미라쥬 프레임을 완전히 나락으로 빠뜨리는 수준. 컬러링은 공개되지 않았을 때도 그런 건 아무래도 상관없는 느낌이라는 평이 수두룩했다.
그리고 공개된 컬러링.12 이건 무슨 풍뎅이도 아니고 어잌후야 망했어요. 다만 일러스트의 경우 MS 모드에서는 체형의 비율 조정 및 이미지 보정을 거쳤기에 나름 간지가 난다. 보라색이라서 그런지 에반게리온 초호기와 비슷한 느낌도 난다.
발매 직전 팬들에게서는 조이드라고 불렸다. ...응?
파일:Attachment/VS05.jpg
VS 아스트레이 5화에서 블루 프레임 세컨드를 박살냈다. 과연 제 실력으로 이긴 건지 아니면 비열한 뒷치기나 협공 등으로 이긴 건지 의문이지만 여러모로 충격과 공포였지만 설명서에 나온 스토리에서 확인된 바로는 그냥 가이에게 복수를 하고 싶어하는 기나의 망상으로 판명. (망상으로 낚다니 대단하군 전격하비.)
프라 자체의 질은 그런대로 괜찮은 편이라 한다. 사실 이 쪽도 이전 미라쥬 프레임이 그렇듯 신규 부품의 디자인과 양으로만 보면 VS 아스트레이 신규 기체들 중 가장 양심적인 수준. 그 놈의 변형이 문제지 또한 기존 1/100 미라쥬 프레임과 부품 교환을 하여 미라쥬 프레임의 변형과 같은 변형을 할 수 있다. 공식 설정으로 명시되었며 명칭은 서드 이슈. 그런데 이 모드의 경우 밸런스 개판에 그 개판 밸런스를 바로잡기 위해서는 엄청난 테스트가 필요한지라 정식 채용이 되지 않았다.
무라쿠모 가이에게 또다시 패한 론도 기나 사하크가 가이에게 이기는 것에만 전념하게 되면서 라이브러리안의 구성원으로써의 임무도 무시하고 가이와 싸우려하자, 이를 말리러 온 리리의 네불라 블리츠 건담을 브루트 모드의 스피드로 미라쥬 텔레포트를 쓸 틈을 주지않고 공격하는 내용이 나왔다. 그리고 완전히 털어버렸다. 그 뒤 게일 스트라이크 건담과도 교전한다.
이후 아스트레이 블루 프레임과의 격투에서 파괴당한다. 기나는 전사. 결국 그렇게 열을 올렸는데도 복수에는 실패. 망상은 결국 망상으로 끝났다...
그.런.데
파괴된 줄 알고 있었던 사람들 뒤통수를 제대로 후려까면서 서드 이슈의 형태로 마지막 편에서 재등장했다!# 하지만 더 이상 연재가 되자 않지. 결국 망상으로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