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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인 게임 호러RPG 부계에 잠든 왕녀의 아바돈의 등장인물.
1 소개
깊은 숲속에 있는 거대저택 아야코우지 저택의 주인으로 유명 호러소설 작가이다. 저택을 구매한 이유역시 저택의 역사를 조사하면서 흥미를 가진 후 작품에 대한 영감을 얻기 위해서 구매한 것이라고 하며 카네다 세이타는 아야코우지 키요히토의 팬이라 그의 작품들은 전권 소장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대표작은 「심연에서 x」라는 작품으로 저택추리탐사 장르(칸모노)라고 한다. 실제로도 별난 인물로 작품을 위해 기행을 하는 것으로 유명했다고 한다. 저택구입도 그 기행중 하나였다고.
대학교수 야마노베 쇼케이하고는 15년간 안 친구사이이며 어느 날 본인의 건강문제로 저택을 관리하지 못하게 되자 야마노베에게 저택의 관리권을 넘기고 처분했다. 프롤로그 파트및 게임내 문서에만 언급되는 인물로 본인은 일절 등장하지 않는다.
야마노베의 말에 따르면 엄청나게 힘들게 살았는지 자식중 하나가 저택안에서 행방불명되었고 또 하나의 자식은 자살한데다가 뒤따르듯 어머니도 자살했다고 한다. 실제로도 아야코우지 저택의 전 주인들 역시 불행한 삶을 살다가 저택을 처분했는데 아야코우지가 마지막 구입자였다고 한다.
2 진상
천하의 개쌍놈이자 구제불가능한 인간쓰레기, 아바돈내 모든 만악의 근원. 그의 악행은 과거를 거슬러 올라가면 다음과 같다.
아야코우지 키요히토는 저택을 구매한 뒤 집안에 있는 문서들을 읽으면서 감화되었는데 어느 날 부계의 문[1]이라는 존재를 알게 되었다. 문헌에는 부계의 문을 어느정도 여는데 성공한 사람이 있었고 이때 그는 "부계의 문을 완전히 열게 되면 어떻게 될까?" 라는 생각에 빠져 저택들을 돌아다니며 조사를 하고 자료들을 모으기 시작했다. 이윽고 그는 부계의 문을 완전히 열려면 똑같은 힘을 가진 두명분의 힘이 필요하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이때문에 아야코우지는 이계의 힘을 가진 두명분의 아이를 얻기 위해 계획을 실행했다. 덤으로 영감을 얻어서 「부계의 문을 쌍둥이가 여는 이야기」라는 소설을 구상하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자신의 아내를 악마의 아이를 낳을 모체로 삼아서 임신시켰다. 하지만 아내는 부적합했기때문에 출산 예정일에 유산을 해버렸고 아야코우지는 이계의 힘을 가진 아이를 낳을 모체는 더러움을 모르는 순수하고 보다 젊은 여성(처녀)이여야한다는 것을 알았다. 결국 유산한 아내와 친딸 아야코우지 미즈키도 돌보지 않고 틀어박혀서 조사만 하다가 메이드인 타노나카 캐시를 모체로 삼기 위해 강간했다. 하지만 캐시는 주인의 미친 짓과 강간당했다는 충격으로 집을 나가버렸고 이윽고 아야코우지는 하지 말아야할 행동을 했는데 바로 아직 어린 미즈키를 악마의 아이들을 낳을 모체로 삼아 지속적으로 강간을 한것이다. 결국 미즈키는 아야코우지의 바램대로 이계의 힘을 가진 쌍둥이 남매를 낳았는데 바로 아야코우지 호무라와 아야코우지 유키였다. 아야코우지는 호무라와 유키를 기르면서 시기를 기다려왔고 덤으로 소설도 쓰면서 날을 기다려왔다. 그 와중에 아내는 쓸모없다고 생각했는지 몰라도 어딘가에 감금해버린 뒤 굶어 죽게 내버려두었다.[2] 작중 호무라와 유키가 일단은 호적상 어머니(실상은 친할머니)인 아야코우지 부인을 모르거나 언급을 안한건 미즈키 겁탈이후내지는 태어나기도 전에 감금해버렸다고 볼 수 있다.
장녀 미즈키가 유키를 살해해버리는 바람에 계획이 틀어지고 심지어 호무라마저 행방불명이 되면서 부계의 문을 열 수 있는 시기를 놓쳐버린다. 유키는 얼마 안되서 돌아왔지만 호무라를 찾을 수 없었기때문에 결국 몇년을 낭비했다. 어느 날 아야코우지는 한 병원에서 야마노베 호무라를 보게 되고 그 호무라를 자신의 아들로 착각하면서 아들을 빼앗은 남자를 알기 위해 그에게 접근했는데 그가 바로 야마노베 쇼케이였다. 야마노베 본인은 몰랐지만 아야코우지는 불순한 의도로 야마노베와 인연을 맻은 셈.
그 와중에도 아야코우지는 완전히 맛이 가버려서 저택에 찾아온 침입자들을 연령, 남녀안가리고 강간한 뒤 죽여버리는 미친 짓들을 반복했고.[3] 얼른 이야기를 완성하기 위해서 유키의 머릿속을 들여다보았는데 유키의 머릿속은 인간인 본인이 감당못할 것들로 온갖 이계의 것들이 가득차 있었고 결국 아야코우지는 미쳐버리고 말았다. 상기에 나온 건강문제로 관리를 못하게 된건 정신에 문제가 생겼기때문. 유키는 미쳐버린 아버지를 회상하면서 이대로는 이야기를 완성하지도 못한다며 비웃었다.
이후 아야코우지 본인은 2회차(해피엔딩) 엔딩 후 크레딧에서 잠깐 나오는데 수 개월이 지났는데도 불구하고 여전히 나아지지 않아 정신병원에 갇혀서 치료를 받고 있었다. 벽을 미친 듯이 두들기면서 무언가를 봤는지 몰라도 "창문에! 창문에!" 를 외치는 건 덤.[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