青木 千夏
아오키 다이스케의 여동생으로, 고향에서 유치원 교사로 일하고 있다. 단행본 제8권과 애니판 3기 OVA에서만 등장하고 이후에는 제10권에 한 컷 나올 뿐이다.
작중 역할은 역에서 오빠 일행을 맞이하여 오는 역할로, 일행을 보고 여자를 집에 데리고 오는 건 중학생 때의 그룹연구활동 이래 처음이라면서 놀리지만 자신도 사정은 별로 다르지 않다. 다이스케의 말로 미루어 볼 때는 여자들에게만 인기있는 듯하며 그 말을 들은 카가미 쿠로가 관심을 보인다.
키도 꽤 크고 몸매도 좋은 편이지만 폭유 여교사인 호우인 쿄코의 바스트 모핑을 보면서 순간 보잉이라고 말해 버린다. 이후 호우인 선생에게 오빠의 이상형 여성상이 긴 머리에 보호본능을 자극하는 스타일이라고 이야기해 주며, 당황하는 쿄코의 모습을 보고는 간파하기 쉬운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둘이서 술을 취할 때까지 마셨다가 잠결에 호우인 선생이 다가와서는 혀를 서로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그리고 다음날 아침에는 역시 도시 여자는 무서워라고 주눅들어 버린다.
우사 미미에게는 자신의 수영복을 주면서, 탐폰의 사용방법까지 가르쳐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