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사의 내비게이션 지도, 혹은 동사의 아이나비맵을 장착한 내비게이션 단말기. 또한 차량용 블랙박스도 제조하고 있다. 안내음성의 성우는 지미애.
한국 내비게이션의 원조는 아니지만, 그래도 나름의 역사와 명성을 한몸에 받으며, 한국에서 가장 오래된 내비게이션 기기로 2012년 4월 현재 단독 내비게이션 기기로서는 파인드라이브와 함께 한국의 내비게이션 시장을 양분하고 있다.
2015년 12월 기준, 아이나비 3D맵만 신규 탑재 단말기가 나오고 있으며, 보급형과 타사(아이머큐리 등)제품은 Win CE 기반으로 나오고, 고급형(X1 등)은 안드로이드로 나온다.
예전엔 지도만 만들었지만, 00년대 중반부터는 자체적으로 하드웨어도 만들고 있다. 평은 나름대로 쓸 만 하나, A/S면은 사실상 좋지 않다고 한다.(...) 2015년 11월 기준으로 팅크웨어 자사의 하드웨어와 아이머큐리 일부 기종을 제외하면 아이나비를 탑재한 것은 없다.
그래도 지도데이터용 메모리카드 용량이 부족하면, 샌디스크사의 SD메모리카드 등을 끼울 수 있도록 하는 배려는 그나마 다행이다. 예전 제품들이나 듣보잡 브랜드의 경우에는 메모리 칩 안에다가 특수 암호 알고리즘을 넣는 등, 겉으론 같은 SD 메모리라도 읽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다만 왠지 정품 메모리가 아닌 다른 메모리를 사용하면 SD카드가 깨질 때가 있다. 심지어는 꽂았다가 실행 딱 한 번만 하고 다시 뽑은 메모리를 컴퓨터에 꽂으니 오류가...
그러나 이렇게 최고를 달린다고 하지만, 팅크웨어 측은 남는 게 없다고 한다. 워낙 지도가 한 번 바꾸는데 몇 억이 들어가는 대공사이기 때문에, 3D 지도의 경우에는 1년에 2만 원씩 받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최근들어서는 안드로이드를 사용한 제품(K9, SMART A등)들도 내놓고 있으며, 삼성전자의 삼성 갤럭시 시리즈에도 맵을 제공하고 있다.
2011년 11월 25일 아이나비의 개발사인 팅크웨어가 유비벨록스에게 인수되면서 당장은 아니지만 앞으로 제품의 방향이나 판매전략등이 크게 바뀔 여지가 생겼다. 유비벨록스의 2대 주주는 현대자동차이다. 참고로 현대엠엔소프트 맵피와 현대엠엔소프트 지니 를 만드는 현대엠엔소프트도 현대자동차그룹 소속.
현재 유비벨록스는 2014년 2분기 대규모 적자를 내면서 급하향세이며 팅크웨어는 유비벨록스 인수이후 실적이 급하락 하면서 두 회사가 함께 하향세를 타고 있다....
현재 XD9이라는 테블릿을 판매하고있다. 윈도우8,안드로이드 듀얼부팅이며, 내부 용량은 64G이다. 윈도우 8 버전은 윈도우 10으로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며 안드로이드는 4.4.버젼이며 2015년 8월에 5.0 버젼으로 업그레이드가 진행될 것이라고 말은 하였으나, 정작 업데이트는 10월에 와서야 이루어졌다. 전체적으로 비슷한 시기에 나온 엠피지오의 아테네 듀얼이나, 늑대와 여우에서 나온 Wolf 9.7 Dual과 비슷한 사양을 가졌으나 약간 더 높은 가격으로 팔리고 있으며 디자인도 두 회사보다 구리다(...) 대신 두 회사의 제품보다는 마감이 괜찮고 안정성이나 as서비스 좋다. 여담으로 처음 출시에서는 케이스가 없었으나 2차 출시에서 케이스와 윈도우 스토어 10000원 상품권을 무료로 제공하였다. 2차 출시에서는 1차 출시 때와는 다르게 문제가 있다는 평이 상대적으로 많이 올라왔는데 아무래도 2차 출시분의 마감이 떨어지는 모양이다.
2015년 11월 부터는 KT의 자체 내비게이션 지도 앱인 올레내비의 아이나비 지도와 앤진을 제공하고 있다. 이로인해 올레내비는 올레 아이나비로 이름이 변경되어 서비스 중에 있다.# 또한 LG U+의 U내비도 이 이전에 제공을 하고 있었다. 그러나 인지도 면에서는 이미 T map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