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렘 에어 듀얼

D.A.S 시리즈
아이렘 에어 듀얼언더커버 캅스해저대전쟁지오스톰

Air Duel / エア・デュエル

1 개요

1주차 노미스 1CC2주차 노미스 1CC

1990년도에 아이렘사가 유통한 D.A.S 시리즈 세계관의 첫 아케이드 게임. 게임 장르는 비행 슈팅 게임이다.

전형적인 파워업 타입의 슈팅 게임이며, 파워 업 아이템으로 플레이어를 강화하면서 진행. 각 스테이지에 있는 보스를 쓰러 뜨리면 클리어. 2인 동시 플레이 가능.

제목에서 최종 보스를 스포일러하고 있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2 스토리

악몽 천재 지변에서 몇 년. 세계는 갑자기 나타난 비밀 결사 D · A · S의 침략에 위협을 받고 있었다. 괴멸 직전의 방위군 였지만, 적의 사령 본부의 비밀 정보를 즉시 탈환 작전에 임했다. 헬기와 전투기 · · ·. 탑승기의 선택에 인류의 운명을 건 지금 두 명의 전사가 날아오른다.
출처 : 에어 듀얼 아케이드업소 부착용 홍보 전단지 (아이렘)

3 상세

gcmatome?cmd=upload&act=open&pageid=1750&file=airduel-03.pnggcmatome?cmd=upload&act=open&pageid=1750&file=airduel-04.png
비행기 기체. 넓은 범위 공격형 타입. 파워 업하면 샷의 폭이 넓어지나 연사 성능이 낮고, 2발씩 밖에 발사하지 못한다.헬리콥터 기체. 사각지대 공격형 타입. 좌우 이동하여 조준 방향을 어느 정도 바꿀 수 있다. 파워 업하면 연사 성능이 좋아지는 대신 샷의 폭이 좁아 광범위를 커버 할 수 없는 단점이 있다.
  • 메인 샷은 4단계까지 파워업이 가능. 보조 무기로 전멸폭탄이 준비되어 주어진 갯수 만큼만 사용할 수 있으며 미스 난 경우는 모두 초기 단계로 재설정된다. 최고 랭크까지 플레이어를 파워업 시키면 적의 내구력이 올라 난이도가 상승한다. 이 회사의 "Mr 헬기​​의 대모험"이나 최후의 인도등과 같은 사양.
  • 비행기, 헬리곱터 기체를 선택해서 진행하는 방식의 게임이며 스테이지 클리어 하는 중간에 선택도 가능하다. 2기체 전멸폭탄을 사용하는 시스템은 똑같으며 1주차에도 엔딩을 볼 수 있지만 2주차 루트 스테이지도 존재한다.
  • 지오스톰의 거의 전곡이 본작의 BGM에서 어레인지 되어 나왔다. 후에 본 시리즈에 참여한 스탭이 제작한 메탈슬러그 3에서도 일부 BGM이 어레인지 되어 나왔다.

4 평가

  • 아이렘의 진면목이라고도 말할 수 있는 매우 치밀한 도트 그림으로 그려진 그래픽이 특징. 금속이 갖는 무기질 질감과 4스테이지의 배경에 그려진 야경의 음영등 세부 사항에 이르기까지 정밀하게 묘사되어 있다.
  • 미스 이후 시작은 "되돌아가기 부활 방식[1]이 아니라 인스턴스 리스폰이되고, 컨티뉴시 그 자리에서 부활 할 수 있다. 따라서 부활시의 무적 시간과 폭탄을 이용하여 잠시나마 철벽 수비를 무대뽀로 선전할 수도 있기 때문에 게임이 얽매일것은 없다.
  • 잘 다룰 수 있다면 편리한 헬리콥터. 샷 각도를 20도 정도까지 조정할 수 있으며 레버를 중립으로하면 기수를 좌우로 흔들어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이 때문에 일부 지역에서는 적기와 적의 총알의 사각에서 공격을 계속할 수 있다.

4.1 총평

같은 장르인 종스크롤 STG 라이덴트라이곤 스타일로 발표된 작품이지만, 난이도는 매우 높아도 몰입도가 높아서 매달리기 쉬운 라이덴이 히트해, 결과적으로 라이덴 이외의 2 작품은 지명도도 오르지 않았고, 콘솔 게임기에 이식되는 것도 없었고 묻혀버리는 형태가 되었다.

5 문제점

  • 누가 아이렘 게임 아니랄까봐(...) 난이도가 너무 높다. 1주차면 그나마 '부드러운' 난이도지만, 2주차에선 빠르게 적탄 속도가 올라 "초보자 거절"의 양상을 보인다. 후반은 죽은 직후 부활패턴 성립이 불가능할 정도로 난이도가 올라간다.
  • 긴급 회피에 사용하기 불편한 전멸폭탄(이른바 유언봄): 버튼을 누른 후 지연 시간 없이 바로 발동하는건 좋지만 폭염의 범위가 좁은 데다 폭발 시간도 짧다. 또한 폭염은 플레이어의 전방에만 확산하는 유형이며, 후방 및 좌우에서 적탄이나 적이 접근했을 때 긴급 회피에 사용할 수 없다.
  • 전체적으로 게임이 수수하다: 샷과 전멸폭탄의 위력이 약해 "적을 열심히 공격하며 돌파"라기 보다는 "공방을 적당히 주고 받으면서 공격 앞으로"의 내용이 되고 있으며, 이 밖에 지상물을 파괴해도 파편이 남지 않는 것이나 보스 적의 부품을 파괴하고도 파쇄된 잔해가 없는등의 요소도 더해져, '상쾌감이 부족한 수수한 게임'으로 전개된다.
  • 6스테이지에선 패턴 기억 필수. 후반에 내구력이 높은 중량급 적기들이 대량으로 빠르게 돌진해 오는 장면이 있다. 적탄은 쏘지 않지만 매우 단단한지라 연사로 대응하지 못하고 충돌해버린다. 치트를 이용하여 연사 장치로 간신히 파괴 할 수 있지만, 상당한 위험을 수반한다. 또한 이동 속도가 빠르고 폭탄의 폭발 범위를 빠르게 통과 해버리기 때문에 전멸폭탄을 사용해 박멸하는 것도 어렵고, 여러번 시행착오를 통하여 얻은 패턴을 기억하여 피하는 것 밖에 수단이 없다.

6 이식

일본시장의 콘솔게임기에서는 이식되어 있지 않지만, 해외에서는 PC "Irem Arcade Hits '에 수록되어 있다.

  1. 자사의 R-TYPE 등 80년대 슈팅 대부분이 쓰던 방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