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인(올마스터)

올마스터의 등장인물. 본명은 김재민.[1] 뛰어난 수학교사였으나 대드는 여학생에게 체벌을 가했다가 정직을 먹고, 학생들에게 실망을 잃은 상태였었다. 그러다가 북일고 3-6반 학생들을 가르쳐달라는 특별한 요청을 받고 복직했는데, 그 학생들의 향학열(?)[2]에 엄청나게 감동하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결국 그 향학열이 무엇 때문인지 알게 되었고 반 아이들과 함께 일루젼을 하게 된다. 그러던 중 밀레이온과 제니카의 늑대인간들을 때려잡는 내기(?)의 관전자가 되게 되는데...

이러한 향학열(?) 때문인지 반 전체가 마스터가 되어서 신문사에서 취재하러 찾아오기도 하고 탄식의 성 이벤트에서는 교육부장관까지 나서서 게임을 할 수 있게 장려해주는 등의 일을 겪게 된다.

핸드린느 덕택에 마족의 침공이 시작되자 제자들이 만들어낸 신기 캐리어 메타트론을 이끌고 대활약을 하게 되는데...

최후의 최후까지 싸우다가 몰려드는 사도들의 공격을 버티지 못하고 다른 마스터들을 탈출시킨 후 메타트론과 운명을 같이 하게 된다.

자신이 주연이 아닌 것에 대해 자각하고 있으며 엑스트라의 비애에 대해 여러가지로 토로하기도 했다.
  1. 실제로 작가의 모교인 북일고의 수학 선생 이름이다.
  2. 반 전체가 일루젼을 하다가 제니카 한 명한테 깨진 것에 대해 열받아서 열공하고 있는 상태였다. 순수한 향학열은 아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