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카

신드로이아 연대기의 등장 인물. 첫 등장은 올마스터

풀네임은 제니카 오브 라우레시아, 이건영과 같은 기관에 소속되어 있는 연구원으로 본명은 홍혜림이다. 첫등장은 이건영과 우주정거장에서 만났다. 상식적으로 불가능하다는 다중캐스팅[1]을 해내는 천재중의 천재, 스스로 유저들 가운데 최강임을 자신하던 밀레이온조차 처음부터 끝까지 "과연 이길 수 있을까?"라고 생각하게 만들었다. 심지어 9클래스에 도달한 이후, 신기를 이용 본편에서 이미 중급신위인 10클래스 마법을 어느정도 사용할 수 있었다.

유저들사이에서도 먼치킨으로 유명한 존재로 자타공인 최강의 존재.[2] 그런데 연구원임에도 동안이라서 대학생으로 보이는지(?) 졸라짱쌘투명여대생으로 불리우고 있다. 북일고학생들을 단체로 패배시켜 원한(?)을 산 적이 있으며 이것이 계기가 되어 북일고 3학년 6반 레드미스트 길드는 전원이 마스터가 되어 신기 캐리어 메타트론를 만들었을 정도…

마법사, 사령술사, 연금술사, 정령술사의 직업을 선택하였으며 그 중 마법사는 89레벨까지 올린 반면[3] 정령술사는 재질이 없어서인지 레벨이 낮은 편이다. 후에 마왕 권형준과 모종의 계약을 맺어 90레벨의 벽을 넘어서 9클래스 마법사로 진입한다.

사실 일반적인 클래스체계의 마법이 아닌, 스스로 자신에게 가장 맞게 만들어낸 독자 마법체계 영도십이월이라는 마법체계를 사용한다. 위의 9클래스라는 건 그정도 경지라는 걸 말하는 것. 일루전 베타테스트때 마스터에 도달한후 일루전의 마법체계가 스스로에게는 안맞는다고 새로 만들어냈다. 기본적으로 XXX하라 XXX하는 X월[4]라는 언령으로 발동하며 발동효과 자체는 기존 클래스 체계 마법에서 유사한걸 찾을 수 있는 모양. 예시로 사용한 마법의 경우 8클래스 마법인 헬파이어를 3발 동시 발사하는 것.(...)

작중 대놓고 흑막. 4대 금지의 보스 몬스터인 헬하운드를 언데드로 부리고, 영문 모를 학살을 자행[5]하곤 했다. 신기는 파워드 웨폰으로 마법보조용 지팡이에 장착하는 보석으로 커다란 자수정, 신기강화를 통해 세계최대의 다이아몬드 컬리넌으로 변한다. 환원령은 메티스. 그 외에 밀레이온과 합심해서 만들어낸 아이템 북두강옥을 주력 무기로 사용한다. 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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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정체는 한석구와 동일인물. 기관에서 만들어낸 일종의 돌연변이이자 초능력자의 실험체로 코드네임은 멀린. 인간을 초월하는 능력을 갖고 있어 밀레이온을 만나기 전 이미 기관의 내부를 지배하였다. 그러나 아득하게 뛰어난 능력을 갖는 대신 수명이 한정되어 있는 신체구조를 갖고 있었기에 죽기 직전에 이나 터뜨리고 인류와 함께 자살하려고 했지만(…) 그 때 일루젼이 나타나고 그곳에서 의 존재를 알게 된뒤 계획을 변경한다.

그 목적은 다름아닌 신세계의 신이 되는 것. 그를 위해서 기관의 연구소장을 이용해 이클립스를 만들고, 그 힘으로 마족공 핸드린느의 힘을 봉인하고 신드로이아에 접촉, 동화하여 마침내 강대한 무언가가 되지만, 그걸 지켜보던 주시자 에 의해서 부정[6]되고 세계에서 사라질 했다. 사실은 부정되기 전에 카인이 빼돌렸다.

최후의 8인
유리아레이그란츠키리에로안멜피스제니카밀레이온은영[7]


아수라가 사라진 이후에는 카인의 도움덕분에 살아났지만, 이러저러한 깽판을 친 것에 대한 대가와 구해준 빚. 더불어 재능이 있는것 때문에 제자가 되어 카인에게 부려먹혀지게 되는 듯 하다.[* 재능이 카인의 인간시절과 비슷하다고 나온다. 그래도 카인의 능력은 재능과 노력이 결합해서 이뤄진거지만, 제니카의 능력은 만들어진 작품 이기에 진정한 초월지경 오르기는 무리일거라고 카인이 생각하는 장면이 나온다.[마왕의 힘을 빌려서 한계를 넘긴 했지만, 편법인데다가 진정한 초월경지라고 보기에는 미묘하다.] 하지만 결국에는 제대로 된 초월지경에 올라섰다. 카인이 직접 가르친데다 신드로이아와 동화한 경험도 있어서 그 경지는 초월자중에서도 손꼽히는 수준. 올마스터에서 수백 년이 지난 D.I.O때까지! 그나마 D.I.O 시점에서는 스승에게서 거의 독립한듯 보이지만 말이다.

…덤으로, 성별은 끝까지 불명.별명이 마도황녀인거보면 여자아닐까 싶다만 밀레이온에게 "비밀♡"이라고 했다. 아 뭐 분위기 잡아놓고 하는 말이 아니라 카인에게 질질 끌려가면서 하는 말이라 밀레이온은 보면서 마음속으로 태클을 걸었지만… 그녀가 밀레이온에게 가진 감정은 상당히 미묘(…) 친구이상 연인미만으로 볼수 있을지도 모른다. D.I.O 에필로그에서 신혼살림을 차려 바쁘다고 말을하는데 누구와 살림을 차린건지 언급은 안 됐지만 밀레이온 을 말하는것 같다. (그놈은 그런생각 1g도 없다고 하다가 맞는 레이그란츠는 덤)

올마스터 시점에서 수백년이 지난 D.I.O 시점에선 단시간만에 마왕을 뛰어넘는 초월자로 도약했기 때문에 전 우주에서도 유명하다. 별명은 마도황녀. 즉 방대하고도 방대한 대우주에서 마법으로는 황제 클래스, 최강이란 소리다. 공식 설정상 기본레벨 25, 직업보정, 대마법사 타이틀, 신체보정, 장비보정으로 33레벨에 신드로이아를 삼킨 경험으로 다시 4레벨이 추가되어 평상시 레벨 37의 어마어마한 강자이다. 일반 전투에 한정시키면 36레벨인 밀레이온보다도 강하다.

디오를 만들면서 예전 자신들이 일루전을 했을때의 기억을 살리며 이런저런걸 꾸미면서 유저를 단련시키고 있다. 더불어 스승 카인과 만나면서 애기를 나누게되고 무언가 불안감이 생겨버렸다.

나름 D.I.O올마스터때의 자신들처럼 즐기면서 온건한 방식으로 끌고간것 같은데, 그에 반발한 D.I.O의 운영자 중 한명이자 지혜의 드래곤이라고 불리는 [8]과 노블레스들로 인해 3명의 강자들[9]에게 다굴 당한다. 이때 그들을 상대하기 위해 자신의 힘을 봉인한 봉인구를 푸는척하면서 자신은 그 봉인구의 100개의 구슬 중 하나를 통해 빠져나간다. 그리고 그게 밀레이온에게 발견된다. 나중에 밀레이온을 통해 원래 모습으로 돌아가 반격을 시작할듯. 카인의 제자라는 점이나 만들어진 인간이지만 인간이면서 얼마 안되는 시간에 강자로 올랐기에 여러 차원에서 유명한듯 하다. 다만 처럼 하찮고 하찮은 피를 가지고 태어났다고 말하는 종족우월주의자들에게는 아무래도 눈에 거슬리는 존재인것 같다.

그러나 현재 상황을 보면 제니카가 복수를 시작하기 이전에 탄이 망했다. 디오의 운영권은 현재 멀린이 쥐고 있으며, 노블레스와 명계, 지구와 엘로힘이 매우 복잡하게 얽혀있어 설령 제니카가 귀환한다고 해도 단순히 디오의 특급 운영자라는 것만으로 디오를 되찾을 수 있을지 의문. 디오로 인해 피본 사람이 많기에 되찾으려면 보상부터 해줘야 할 판이며 디오 내부의 노예계약자라던가 기반시설들 상당수는 멀린에 의해 소모된 판이라 다시 게임을 돌리려면 복구비가 만만치 않을 것이다........ 불쌍해
  1. 정확히는 5중 캐스팅. 올마스터의 세계관 내에서는 캐스팅을 이중, 삼중으로 다중캐스팅을 할수록 난이도가 제곱으로 올라간다고 한다. 그래서 다른인물들은 효과는 낮지만 대신 난이도는 월등히 낮은 고속신언을 주로 사용한다고.
  2. 작중 골드 드래곤 게벨로크를 잡을때 제니카가 등장하자 주변에서 1등은 틀렸다고 말할 정도.
  3. 게임상 경험치는 총족했지만 일루전이 단순한 게임이 아니기에 어느 직업이든 89레벨을 넘으려면 일종의 깨달음이 필요하다. 즉 89레벨이 '일루전의 시스템이 평범한 유저에게 줄 수 있는 힘'의 한계.
  4. 예시: 명하노니 몰아쳐라, 분노하는 십일월.
  5. 마왕 권형준과의 계약 때문이다
  6. 세상에서 존재 자체가 사라지게 된다. 소설 그림자 자국에서의 그림자 지우개와 유사
  7. 밀레이온의 동생이다. 그리고 같이 있던 체르멘 인간이 아니니 노카운트
  8. 멀린이나 아더를 게임에 끌어들였던 남자다. 인간이 아니라 용족이었던듯.
  9. 지혜의드래곤 탄, 검마왕 크로노스, 크로노스의 아내이자 암흑용신의 딸인 사라나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