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차쿠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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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엽다

스즈미야 하루히 짱의 우울의 등장인물.

을 습격했다가 나가토 유키의 박치기 때문에[1] 소멸한 아사쿠라 료코가 백업을 이용한 부활을 꾀했으나 실패해서 미니사이즈로 부활했다. 사이즈는 작은 동물 수준이라 고양이에게 물려갈 뻔 했다.[2]

이후 나가토 유키에게 붙잡혀서 현재 감시목적으로 나가토 유키네 집에 억류 중(?)이다. 대우는 애완동물이나 어린애, 또는 장난감 취급이다. 나가토 유키의 대우에 화를 내지만, 이내 먹을 것이나 놀 것에 넘어가서 화가 풀어져 버린다. 가사일과 요리에 특히 능해서 나가토 유키네 집의 살림을 책임지고 있다부엌떼기. 우주파워를 사용해 여러가지 일을 할 수 있으나 우주파워를 사용하면 사이즈가 작아지는 페널티가 존재. 다행히도 파워 사용을 멈추면 원래 크기로 돌아간다. 풍선 강아지인 키미도리 씨와 죽이 잘 맞는다.

그리고 대나무로 만든 아미나이프를 쥐어주면 그 시절의 아사쿠라 료코로 돌아가 전투력과 공격성이 올라간다. 성격도 변하는 듯 하다.

하루히의 능력으로[3] 유키가 작아지고 반대로 자신이 커졌을 때는 모성본능이 폭발해(…) 본래의 목적인 누구씨 말살은 잊어버리고 신나게 유키 데리고 엄마랑 딸처럼 놀았다.귀여우니 좋다

에 취한 후 숙취에 시달릴 때는 리얼 사이즈로 돌아갔다. 물론 숙취가 끝나면 미니 사이즈로 돌아왔다(…) 이건 뭐 감기 걸린 코난도 아니고

스즈미야 하루히 일행은 아차쿠라의 존재를 모르고 있기 때문에, 대체적으로 같이 등장하는 일은 전혀 없다. 유일한 예외는 쿈의 여동생이다. 아차쿠라를 물고 가려던 고양이를 퇴치해 준 은혜 때문에 제자가 되었다.

성우가 성우다 보니 스이세이세키의 그림자가…

9권에서 쿈에게 존재가 발각됐다. 쿈에게 식칼수박바을 휘두르는 등 여전히 목숨을 노렸지만, 나가토 덕에 어찌어찌 무마되었다. 지금은 목숨을 노리면서도 가끔씩 어울리는 그런 애매한 관계다.
  1. 나가토 유키는 폐쇄공간의 문을 열고 들어왔다가 쿈에게 달려들던 아사쿠라 료코와 부딪쳤다 (…)
  2. 그 후부터 고양이를 무서워하게 되었다.
  3. 모두 미니 캐릭터화. 이미 미니캐릭터가 되어있던 대상에게는 반대로 작용한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