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와타니 나츠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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桑谷夏子(くわたに なつこ)

1 개요

일본여성 성우. 1978년 8월 8일 생. 아임 엔터프라이즈 소속. 도쿄 도 출신. 신장 148cm, 혈액형O형. 팬으로부터의 애칭은 낫쨩, 그리고 화백. 호리에 유이를 비롯한 많은 동료 성우들과 친하다.

'고등학교 때까지 만화가로 데뷔하지 못하면 성우로'라는 생각을 했다고 한다. 덕분에 그녀의 팬들은 그녀의 목소리에 '모에!'를 외치지만, 패러렐 세계에서의 그녀의 팬들은 그녀가 그린 만화에서 '모에!'를 외치고 있을지도 모른다.[1]

위와 같은 일이 있기에 성우 데뷔는 꽤나 늦을 것 같지만, 처음 미디어에 목소리를 수록한 것은 가이낙스의 그 남자 그 여자의 사정. 다만, 이쪽은 '이벤트'로 녹음에 참여한 것. 실질적인 데뷔는 시스터 프린세스카렌이라고 봐도 무방할 듯하다.

데뷔하고 나서부터 소위 '여동생 & 모에 계열'를 확실히 맡길 수 있는 성우였다.[2] 또한 캐릭터들의 목소리는 전부 다른데 반해, 노래는 모두 '쿠와타니 나츠코'의 목소리로 부르는 것이 그녀의 제일 큰 약점이었다. 하지만, 어느 기점부터 그녀는 마키스이세이세키 같은 '겉으론 귀엽지만 실은 음흉한' 캐릭터라든지, '누님'의 색기 넘치는 목소리 등 커버할 수 있는 범위가 넓어졌고 노래들을 점점 캐릭터들의 목소리로 부르기 시작했다.

전격 G's magazine 계열 작품에 무진장 많이 참여했다. 물론 전체 출연작 중에서는 비중이 작지만 많이 참여했다고 하는 이유는 시스터 프린세스 이후의 거의 모든 전격 G's magazine 계열 작품에 참가했기 때문. 2011년 애니화가 결정된 베이비 프린세스에서도 주역 18[3]자매들의 캐스팅이 결정되기 전에 제일 먼저 엄마로 캐스팅되었다. 흠좀무.

어둠의 세계에 출연할 때는 카와이 오토메라는 명의를 쓰는데 그 분야에 출연했던 두 작품 중에 한 작품은 성우진이 비공개라서 실질적으로 이 명의를 쓴 작품은 하나에 불과하다.

2010년대에 들어서는 노가와 사쿠라와 마찬가지로 출연하는 횟수가 줄었다. 그래도 로젠 메이든, 나가토 유키짱의 소실, 마법소녀 리리컬 나노하 ViVid 같은 과거 주연작들이 연이어 후속작이 나와준 덕분에 비중 있는 역할도 틈틈히 계속하였다.

연예 이야기나 과자 만드는 걸 상당히 좋아하는 편인데 사이토 치와와 같이 수년동안 진행했었던 츤피리 라디오 자체도 과자 회사와 콜라보한 거였으며 주로 사이토 치와를 디스하는 거였지만 종종 과자 이야기할 때면 가장 신나게 이야기한 게 바로 쿠와타니였다. 나가토 유키쨩의 소실 라디오를 통해 친분은 쌓은 치하라와는 의외로 상성이 좋은 편이였으며 라디오를 보면 둘이 신나서 떠드는 데다가 치하라 특유의 천연 보케에도 빠르게 대처하는 능력을 선보이기까지 했다.이러한 친분은 사적으로도 어느 정도 유지되는 모양인지 치하라의 2015년도 후반기 제과,제빵 등을 습관을 붙여 그녀의 블로그를 보러 오는 팬들에게 엄청난 공복 테러를 하게 만든 장본인으로 지목되기도 할 정도.

2 출연작

  • 2000년
    • 물망초 - 아사히나 카스미(카와이 오토메 명의)
    • (El) - 파세리(성우진 비공개)[4]

3 외부 링크

  1. <네기마!?>의 아이캐치 중 그녀가 그린 그림을 보면 꽤나 수준급.
  2. 돌려 말하자면 그 외에는 좀 불안불안 하다는 것.
  3. 18명인 이유는 인터넷 라디오 패널로 엄마와 함께 츠라라 역의 성우(후지타 사키)가 공개되었기 때문이다.
  4. OVA도 동일하다.
  5. 이역 맡으면서 본의 아니게 욕을 먹기도 했다고 카더라 캐릭터 자체가 러브히나란 작품의 흐름을 바꿔버려서 비난을 많이 받았는데 그 캐릭터의 성우를 맡았다는거 자체만으로 욕먹은 측면이 크다.
  6. TV판 23화에 나오는 조연급 캐릭터
  7. 청순한 여고생 캐릭터...이지만 결말에는...아마도 쿠와타니 나츠코가 맡은 작품 중에서 제일 끔찍하지 않았을까 싶다. 자세한 것은 프랑켄 프랑의 기타 등장인물 항목을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