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秋月 マキシ(あきづき マキシ)
개와 가위는 쓰기 나름의 등장인물. 성우는 세리자와 유우.
금발의 아이돌 작가. 첫 등장은 단편집 1권으로 본편에서는 4권부터 등장했다. 애니메이션 2화에 잠시 출연하여 나츠노에게 라이벌 의식을 불태웠으나 나츠노는 바로 옆에서 마키시가 포즈를 취하고 시끄럽게 말을 걸어도 무시하고 가버렸다. 함께 등장하는 검은 옷의 사내들은 작가 및 아이돌 활동을 위해 각 방면의 스페셜리스트를 모집한 부하들. 본편에서 상당한 개그를 보여주는 사내들이다(...). 애니메이션 초반에서는 개그 캐릭터의 면만 부각되지만 원작 소설에서는 극도의 나르시스트라는 점을 제외하면 하루미와 함께 얼마 안되는 정상인. 부하인 검은 옷의 이름을 전부 기억하고 있고 일을 끝마칠 때마다 격려와 질타를 잊지 않으며 나츠노와 수수께끼 레이스를 하던 도중에 체크포인트인 라면집에서 부하들에게 필요하면 추가로 시키라고 하고 볶음밥이 맛있자 레시피를 배워가서 가족들에게 해주고 연옥도의 함정에 부하들이 날아가자 내 부하한테 무슨 짓이냐고 달려들다가 자기도 함정에 빠질 정도로 상당한 호인. 나츠노와의 관계도 소설에서는 나츠노가 먼저 시비를 걸었다.
작가로서는 독자가 읽고 싶어하는 것을 제공하여 독자를 만족시키는 것이 작가의 긍지라는 사고의 소유자. 아이돌 활동도 그 일환으로 팬레터를 보낸 적이 있는 팬이 이름을 대기도 전에 이름을 알아맞히는 등 독자에 대해서 전력으로 응대한다. 나츠노와는 옷의 취향(검은 옷과 흰 옷), 작가로서의 자세('독자에게 읽게 하고 싶은 것을 쓴다'와 '독자가 읽고 싶어하는 것을 쓴다'), 글의 소재 모집 방법(뭐든지 자신이 경험해서 익힌다와 각 방면의 스페셜리스트를 모은다), 체형(빈유(...)와 거유)에 이르기까지 여러 면에서 정반대인 라이벌. 글솜씨도 집필 속도, 글의 질 모두 나츠노와 막상막하의 실력자이다.
무기는 쓰지 않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