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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신만큼이나 강력한 생물로, 마녀가 아니면 존재도 할 수도 없고, 아무런 행동도 할 수 없으며, 간섭도 할 수 없다. 마치 마녀의 천사와 악마처럼. 다섯으로 구성되는데, 빙의되는 순간 신체의 어느 한 부분이 바뀌어[1] 단번에 알아볼 수 있다고 한다.
별, 날개의 마녀 가문들은 한때 강령술을 사용해 악령의 힘으로 가문을 강대하게 만드려는 실험을 계속 해왔다고 한다.
특히 브리쓰링크라는 악령이 제일 강력하면서도 제일 악질이라고. 단번에 죽이는 것만이 빙의된 사람의 영혼을 구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다.
탈리스만 시험 때부터 붉은 눈을 한 까마귀의 모습으로 미니미니 큐트큐트를 쫓아다니는데 이죽거리면서도 꿈에서든 현실에서든 끝까지 쫓아다닌다.
현재 미니미니와 미로쿠와의 공통된 과거가 악령인데
미니미니의 약혼자 알렉산더가 악령의 힘을 얻으려는 금단의 주술을 시행했다고 하고 미니미니 역시 악령을 부를때 알렉산더라고 부르며
미로쿠가 속했던 카오스교는 인격을 둘로 나누어 다른 하나의 인격을 악령의 제물로 삼는 식으로 이용하려 했다 한다.
2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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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칭 인류의 죄악 혹은 인류의 업보
라빈 시칠리아에게 빙의되어 스팅에게 죽게한 장본인으로, 악령은 브리쓰링크. 이 미래를 고정시키자 라빈은 그에게 그의 정체에 대해서 묻는다.
그의 진짜 정체는 미네르바가 되돌린 5번의 종말로 죽은 인류 전체의 도플갱어였다! 미네르바가 되돌린 미래에 대해선 볼 수 없는 라빈은 전혀 모를 수 밖에 없는 그의 정체는 사실상 인류 스스로가 파멸을 자초했음에도 다시 그것을 부정했기에 죄를 심판하기 의해 기계 장치 위에서 직접 내려온 데우스 엑스 마키나로, 신 만큼이나 강력한 이유가 설명된다. 악령이 총 다섯인 이유도 바로 인류가 다섯 번의 종말을 맞기 때문.
악령이 설명한 종말의 이유는 라빈 주변인물들이 제각각 크고 작은 요인들을 제공하는데, 특히 델테미르가 레비야탄을 부활시켜 지옥을 불러내 라빈을 꺼내오기 위해 종말을 불러온다. 악령의 말에 따르면 시저지 전쟁 후 몇 년 뒤 윙첼을 폴만으로 납치한다고.[2]
즉 라빈의 죽음의 결과 델테미르가 레비야탄을 부활시키는 세계의 종말이 되고 그 종말을 미네르바가 되돌리는것이 원인이 되어 태어난 악령이 라빈을 죽게 만드는 결과를 낳는 원인과 결과가 공존하는 일종의 루프였다.
다만 여기서 라빈이 죽더라도 만약 델테미르가 레비야탄을 부활시켜 지옥만 불러오지 않는다면 세상의 멸망은 일어나지 않고 미네르바가 세상을 되돌리지도 않고 결국 악령이 생길 미래가 사라지면서 동시에 라빈이 죽는 일 또한 사라진다.
즉 델테미르가 레비야탄을 부활시키지만 않으면 라빈은 살아날수 있다!
그런데 델테미르의 어머니가 태어난 그를 버릴 때, 진홍색 머리였으나 원래는 하늘색 머리였다. 즉, 반전된 상태로 이미 임신 중 악령에 씌인 상태였다. 단순하게 델테미르가 레비야탄을 부활시키 않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미네르바가 시간을 되돌리지 않으면 악령의 탄생도 없기에 라빈은 죽을 일이 사라지지만 악령에 씌인 델테미르의 생모가 델테미르를 낳을 일도 사라지게 된다!
델테미르가 탄생하는데 악령이 필요하고, 악령이 탄생하는데 델테미르가 필요한 것.[3]
...인줄 알았으나, 브리쓰링크는 라빈에게 빙의되지 않는 편이 더 고통을 줄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운명에 저항하는 성배기사단의 모습에 감동했다며 빙의를 거절한다. 라빈이 분노하지만, 악령이 끝까지 거부하자 결국 라빈은 빙의되지 않은 상태에서 델테미르를 속여 자신을 살해하게 한다. [4]
3 특징
- 시공간을 뛰어넘을 수 있다.
- 마녀에게 의지하지 않으면 형체를 가질 수 없다.
- 마치 누군가를 지칭하는 듯한 단서가 악령마다 붙는다.
- 숙주에게 기생하기 전엔 영적인 존재다.
- 죽여도 죽여도 목숨이 끝나지 않는다
- 확률을 건들 수 있다. [5]
- 도플갱어이면서 사라진 시간을 되돌리는데는 관심이 없고 강한 마녀만을 골라 삼으며 세상을 괴롭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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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미니를 사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