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항목 : 블랙 베히모스/등장인물
Minimini Cutecute
블랙 베히모스의 주연. 분홍색 머리에 파란색 눈을 가진 미녀다. 이름은 아무래도 가명인 듯 하다. 마녀로서의 호칭은 '비공정의 마녀' 혹은 '삶과 죽음의 마녀'.
간호사 코스프레를 하고 있지만 사실은 전직 의사다. 심지어 사이 하이 삭스에 가터벨트 착용자다! 취미는 채찍으로 쳐 때리기. 다른 사람의 본능까지 각성시키는 엄청난 변태의 기운을 지니고 있다. 과거사가 험하며, 탈리스만 시험에서 과거사로 인해 위기를 겪고 극복하려 노력하는 링클과 윙첼에게 동질감을 느껴 그들을 따라가기로 했다. 사실 25살. 겁나 동안! 이라지만 어쨌거나 섹시한 누님.
1 작중 행적
이 틀 아래의 내용은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의 줄거리나 결말, 반전 요소가 직, 간접적으로 포함되어 있습니다. 작품의 내용 누설을 원치 않으시면 이하 내용을 읽지 않도록 주의하거나 문서를 닫아주세요.
1.1 탈리스만 시험(1부 미슈가나)
2차 시험에서 링클레터 픽사이저와 윙첼 크리스티나를 보고 왠지 자신과 같다는 느낌을 받는다. 자신이 찾고 있는 11호실의 답, 즉 사람을 살리는 길을 알고 있을 것 같아서 아이들의 기차칸까지 따라 탔다가 블랙리스트 심사에 휘말린다. 심사 도중 자신의 과거를 밝히고, 수세에 몰린 링클과 윙첼이 이성적으로 생각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그리고 자신들을 고통받게 내버려둔 세상을 원망하는 대신 서로를 위해서 세상을 구하겠다는 둘의 이야기를 듣고, 자신의 이름을 걸고 링클과 윙첼을 곁에서 지켜주기로 맹세한다.[1] 그리고 자신이 마녀임을 밝히고 천사와 악마의 힘을 이용해 링클, 윙첼과 힘을 합쳐 3차 시험에 통과한다. 사실 아이들을 스토킹한 덕에 합격할 수 있었다는 게 반전. 더불어 상의탈의를 했다. 오오 미니미니 오오
4차 시험장으로 가는 기차를 기다리던 중 링클이 미슈가나를 감지하고 떠나자 남은 윙첼에게 멘토링을 시도하며 아이들의 과거를 듣는다. 그리고 윙첼의 부탁에 따라 링클을 따라가서 미로쿠와 싸우다가 '진리의 눈동자'에 당해서 발이 묶였고, 풀려난 후 링클에게 응급처치를 해주었다.
1.2 탈리스만 시험(2부 파리아)
시즌7 177화에서 본명이 엘리자베스 세이비어임이 밝혀졌다.
날개의 가문은 즈가의 후예로 레비야탄이 다시 부활할 시 봉인하는 역할을 가졌다. 즉, 핑크스미스는 뻘짓을 거하게 한 셈.[2]
미니미니는 전투 중 자신이 링클레터와 윙첼 두 명 중 한 명을 영영 봉인하여 둘을 이별시키는 역할임을 자각한다.
마녀사냥으로 인하여 약혼자, 가족 등을 모두 잃었다.
악령과 깊은 연관성을 지녔다.
2 과거
파일:Attachment/미니미니 큐트큐트/미니미니2.png
파일:Attachment/미니미니 큐트큐트/미니미니3.png
어려서부터 '마녀사냥'으로 가족을 잃고[3] 홀로 남아서 생존하기 위해서 온갖 더러운 짓을 하게 되었다. 남들의 폭력과 억압 속에 자기가 살기 위해서는 당연히 남을 죽여야 한다고 생각했던 그녀는 암살자가 되어 뛰어난 재능으로 곧 최고의 킬러라는 명성도 듣게 되었다. 죄책감보다는 과연 이 길이 옳은 길일까 하는 의구심이 생겨서 킬러 일을 그만두었다.
그리고 죽인 이들의 숫자를 세어 보니 너무 감당이 안 될 정도라는 게 걸려서 의사 일을 시작했다. 암살술을 통해 배운 해부학, 예리함을 통해 '절대 흔들리지 않는 손'으로 의술에서 또 한번 최고의 자리에 앉고, 딱히 속죄라는 생각 없이 그저 사람을 살리고 살렸다.
그대로 순탄하게 살아가리라 생각하던 차에 11호 입원실에 들어간다. 좁은 병실을 약 50명의 사람들이 환자의 마지막 가는 길을 눈물로 장식하고 있었다. 그녀는 과연 자신이 죽을 때는 몇 명이 병실을 지켜줄지 자문하게 된다. 오히려 사람들의 환호성이 들리겠지. 킬러가 되어 사람을 죽여도, 의사가 되어 사람을 살려도 자신이 먼저 알고 이해하지 않는 이상 그것이 그녀 자신의 가치를 증명해주지 않으리란 것을 알았기에 의사를 그만두고, 남과 더불어 자기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는 힘을 알고 싶어서 탈리스만 시험에 응시했다.
44화에서 그녀가 과거에 신녀 라빈의 '파리아'를 통해서 링클과 윙첼에 대한 예언을 들었다는것이 밝혀졌다. 더불어 그녀의 본명이 공개되었다.
엘리자베스 세이비어[4]
파리아가 이 이름을 부르자 격한 반응을 보이는 것으로 보아서 이름에 관련된 어떤 사건이 있을지도 모른다. 참고로 이때는 무려 가슴붕대 패션이였다. 작가님 감사합니다
3 능력
- '날개의 가문'의 마녀로 영혼의 힘(헤븐 오어 헬)을 사용한다. 일명 '삶과 죽음의 마녀', '비공정의 마녀'.
- 몰핀버드
- 미니미니의 혈액에 깃든 영혼의 선한 면, 즉 천사. 미니미니가 의사였을 때의 인격을 받아서 사람을 구제하는 데 능하다. 치료와 체온을 통한 위치추적에 능통하고 몰핀 미사일을 이용한 마비가 특기. 채식주의.
- 체온감지비젼
- 대상의 체온을 감지해 형체를 볼수 있게 해준다.
- 엄브렐러 댄스
- 우산 형태로 회전하면서 공격을 튕겨보내는 방어스킬.
- 뷰티풀핫 윈디미니
- 3단계. 몸 양 옆에는 몰핀 미사일을 띄우고, 우산 형태의 엔진은 몸 뒤에 붙여서 하늘을 난다. 공격 스킬은 보미트 레이저, 엔젤스 도그마 등
- 보미트 레이저
- 레벨 3에서 몰핀버드를 소환해
X버너거대한 레이저를 발사한다. 몰핀버드와 함께 쓸데없는(...) 총기들도 소환된다...
- 레벨 3에서 몰핀버드를 소환해
- 엔젤스 도그마
- 기관총을 6기 소환해 전방으로 난사한다.
- 다즈킬러
- 미니미니의 그림자에 깃든 영혼의 악한 면, 즉 악마. 미니미니가 암살자였을 때의 인격을 받아서 사람을 제거하는 데 능하다. 은신과 기습 공격에 능통하며 바람을 다루는 힘이 있다. 고소공포증.
- 흑연막
+즐
- 새카맣고 진한 연막을 만들어 원하는 부위를 보이지않게 한다.
- 섀도우 어비스 브링어
- 다리를 휘둘러 그림자를 던져 다즈킬러를 상대에게 충돌시키는 공격기술.
- 러블리큐트 윈디미니
- 3단계. 두 다리에 4개의 날개를 달아서 바람을 조종한다.하지만 나는건 엉덩이로 한다(...).
- 토네이도 킥
- 바람을 일으키며 회전 킥을 날린다.
- 토네이도 훌리건
- 다리를 휘둘러 회오리를 상대에게 날린다.
- 봉인술
- 천사와 악마를 섞어서 강제 축소 공간을 만드는 절대 봉인술 일명 '주머니공' 미니미니의 명령 없이는 열리지 않기 때문에 안에서 탈출하려 해도 소용없다. 근데 어디서 많이 본 비쥬얼인데...
- 그런데 라즈의 말에 의하면 봉인술을 사용하는 사람은 미니미니 외에 딱 한명밖에 보지 못했다고 한다. 바로 즈가. 봉인술은 신의 영역이라는 것이다.[5]
- 예리함
- 3차 시험 중 흥분한 아이들 가운데서 냉철하게 시험의 포인트를 파악했으며 링클과 윙첼의 이야기에서도 문제점을 빠르게 간파하고 멘토링을 시도했다.
역시 누님
-
패왕색의 변끼
- Ang♥
탈리스만 시험장의 버프를 받은 듯 하지만, 변태의 기운으로 주인공의 매저키스트적 본능을 각성시키거나 히로인의 서비스를 유발하는 위대한 능력이 있다.
4 명대사
가르쳐줘. 너희가 어떤 길을 걸어왔는지. 그리고 앞으로 어떤 길을 걸어갈 것인지 바로 옆에서 지켜보고 싶어..!! 너희가 허락만 해준다면, 내 이름을 걸고 너희를 지켜주고 싶어...!
내 이름을 거꾸로 말해봐[6]
"변태는 전지전능!!!"
5 그 외
- ↑ 자신은 11호실의 답을 찾기 위해서 이곳에 왔다고 생각했지만, 사실은 의구심을 품고 탈리스만 시험에 참가하여 이 아이들을 만나야 하는 운명이기 때문에 11호실이 자신을 부른 것인지도 모른다고 독백했다.
- ↑ 그러나 완전히 뻘짓은 아닌게, 핑크스미스는 레비야탄의 저지 이외에도 전쟁을 예방하는 역할도 했다. 그들이 다 죽고 삼국전쟁이 터진걸 보면..
- ↑ 이 때 약혼자도 잃었다.
- ↑ 성부터가 구원자라는 뜻을 지녔으니 즈가가 준 봉인술이 결국 큰 열쇠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 ↑ 103화에서 카르야니도 봉인술을 사용한다. 날개 가문의 기술로 보인다. 비쥬얼은 의외로 정상적.
- ↑ 콘티 연재 시절에는 무척 자주하던 대사.
사실 모든 팬들이 꼽는 미니미니 최고의 명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