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셀 플로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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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xell Florent

플로렌트 가문의 일원으로 알레스터 플로렌트의 동생 중 가장 맏이.

스타니스 바라테온이 킹스랜딩에서 소의회 의원으로 있을때 그의 대리로 드래곤스톤을 통치했다. 조카 셀리스 플로렌트의 영향으로 를로르 신앙으로 개종했다. 멜리산드레의 불꽃에서 스타니스가 철왕좌에 앉는 모습을 봤기 때문에 스타니스에 대한 충성은 확고하다. 근데 본인은 진짜로 봤다고 믿고 있지만, 멜리산드레의 평가에 따르면 그냥 자기가 보고 싶어하는 바람에 착각한 것 정신승리 이라고 한다(...).

천민 출신인 다보스 시워스를 대놓고 무시하고 있다. 멜리산드레 암살 미수로 감금됐다 풀려난 다보스 시워스에게 자신을 핸드로 천거하지 않으면 '사고사'당할 줄 알라고 협박하지만 다보스는 무시하고 간언만 했고 스타니스는 다보스를 핸드로 임명했다. 킹스 핸드 자리를 못 얻은 악셀은 퀸스 핸드라는 족보 없는 벼슬을 자칭한다.

드라마에서는 형과 같이 멜리산드레에게 타죽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