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어(방송인)/컨텐츠/도플갱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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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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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POV가 적용된 문서에는 밑줄이 그어져 있으니 참고할 것. (관련 토론 합의 #1, #2, #3)

보이는 것에 속지 마라

1 개요

2015년 4월 5일에 새로 선보인 주말 컨텐츠. 만사귀찮팀 중 부팀장인 만득의 주도로 개발한 이 컨텐츠는 만득의 첫 개발 컨텐츠인지 이곳저곳에 공을 많이 들인 모습을 보인다. 연구소 내의 도플갱어를 없애기 위해 각자 특수능력을 갖춘 요원들이 그 연구소로 잡입하고 그 중에 도플갱어가 섞여 들어간다는 스토리를 기반으로 플레이하고 연구소 내에 도플갱어의 탄생 과정을 알 수 있는 연구일지가 1권에서 8권까지 2~3권 숨겨져 있다.

위장 블럭, 위장 상자등을 이용해 겉에서 보면 멀쩡한 블럭이나 투명 벽을 맵 곳곳에 배치해 놓았고 5분동안 연구소를 전체 소등시키는 기구같은 것을 만들어 놓는 등 맵에 꽤 신경을 쓴 모습을 보인다. 곳곳에 상자가 있는데 대부분 횟불이 들어있으나 개중에는 스토리를 알 수 있는 연구자료나 특수용액가 숨겨진 장소를 가리키는 암호책, 특수아이템 등이 들어있다.

자신을 제외한 다른 사람들을 죽여야 한다는 점에서 살인자를 찾아라와 비슷한 모습을 보여준다. 하지만 살인자를 찾아라와 달리 도플갱어를 게임 시작 전 미리 뽑는 것이 아니라 게임 플레이 중 '당신은 도플갱어입니다'라는 책이 들어있는 상자를 발견한 사람이 도플갱어가 된다는 것이 특이점이다. 게다가 밑에서 좀더 자세히 서술하겠지만 킬타임 제한이 없다!살인자 상향

사람이 죽으면 죽었다는 말이 뜨지 않는다. 대신 사람이 죽었다는 것을 알 수 있는 직업, 즉 특수능력이 존재한다.

이 컨텐츠의 포인트는 바로 변신 모드이다. 도플갱어는 죽인 사람의 모습으로 변신을 할 수 있어 아직 그 사람이 살아있는 것처럼 꾸미거나 변장을 한 상태로 사람을 죽일 수도 있다.

위에 상기한 것들 덕분에 살인을 더욱 간편하게 만들면서 살인자를 찾아라와 같은 분위기를 내어서 플레이하는 사람들의 긴장도를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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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룰과 직업

직업들과 함께 각자에게 주어진 룰이 있다면 함께 서술한다.

2.1 요원들

형사 : 과반수의 동의하에 특정 인물을 일정 시간동안 감금할 수 있고 이는 5분마다 사용이 가능하나 실제로는 과반수의 동의가 아닌 자신의 마음대로 가둘 수 있게 되었다. 도플갱어의 손에 넘어가면 상당히 불리한 능력.

과학수사원 : 누가 언제 죽었는지 현장 검증을 할 수 있다. 실제로는 사람이 죽으면 과학수사원에게만 어떤 사람이 죽었는지가 공지가 뜬다. 도플갱어가 활동하기 시작함을 알리는 중요한 직업.

FBI : 타인의 직업을 알 수 있으며, 위장조사에 능하다 써있으나 직업은 이미 시작하면서부터 공개하고 시작해서 직업을 알 수 있는 능력은 쓸모가 없었다. 위장조사인 구속이 걸리는 은신이 사용가능하다.

의사 : 청진기를 찾아 30분뒤에 열리는 진료실에 가게 되면 딱 한 번 다른 사람의 신체를 검사할 수 있으나 실제로는 처음부터 청진기가 지급된 것으로 보인다. 의사만이 누가 도플갱어인지 알 수 있고 의사만이 도플갱어를 확정지어 줄 수 있기때문에 기회를 잘 활용하여 도플갱어를 찾아내는 것이 중요한 직업.

잠입 전문가 : 맵 내에 설치된 환풍구를 통해 이동이 가능하다. 도주에 특화된 능력이다.

엔지니어 : CCTV를 설치하여 감시할 수 있다. 실제로는 운영자에게 연락하면 누가 어디 있는지 좌표를 알 수 있다. 이를 이용해 죽은 사람도 어느정도 가려낼 수 있기 때문에 요원들에게도 도플갱어에게도 좋은 능력.

보이스피싱 : 남의 아이디를 이용하여 채팅이 가능하다. 과학 수사원만 없다면 도플갱어가 사용하기 좋은 능력.그리고 온갖 드립이 터져나왔다

킬러 : 도플갱어와 일반인 상관없이 딱 한 명을 아무런 제약없이 마음대로 죽일 수 있다. 운영자에게 죽이고 싶은 사람을 하나 골라 보내면 지목된 사람은 바로 죽는다. 어떠한 제약도 없이 심지어 도플갱어도 순삭이니 좋은 능력이지만 트롤링 능력이 될 확률 또한 높기에 도플갱어를 잘 간파해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해커 : 연구일지에 기록되어 있는 트릭을 바로 간파해낼 수 있다. 트릭이 적혀있는 책만 있으면 암호가 가리키는 장소나 비밀번호를 그 즉시 바로바로 알 수 있다. 특수용액을 얻기 위해서는 꼭 필요한 능력.

각자 특수 능력을 가진 이 요원들이 연구소 내에 잡입하여 도플갱어를 찾아 돌아다닌다. 도플갱어를 죽이기 위해서는 특수 용액이 필요한데 연구소 내에 암호화 되어 숨겨진 특수 용액의 장소를 찾아 특수용액을 회수, 도플갱어을 죽이면 요원들의 승리. 그러다 그 중 한 상자에서 한 사람이 '당신은 도플갱어입니다'라는 책을 발견하게 되면 그 사람이 도플갱어가 된다...

2.2 도플갱어

위에 상기한대로 일단 게임 시작 전 도플갱어를 미리 뽑는 것이 아니라 맵 내에 숨겨진 적혀있는 책을 찾으면 그 사람이 도플갱어가 된다.

도플갱어 책을 발견 후, /도플갱어를 치면 안내문구가 뜨면서 5분마다 점액이라는 것이 생성된다. 5분마다 점액이 준비되었다는 문구가 뜨고 그 때 /점액을 치면 점액을 받을 수 있다. 이 점액은 최대소지갯수가 두 개로 이것은 무기로 사용된다. 보통 점액을 이용해 2~3번 정도 타격하면 타격 상대는 죽고 그 죽은 자리에 점액을 설치하여야 한다.

도플갱어는 죽인 사람들을 흡수한다는 설정을 갖고 있어서 죽은 사람들의 모습으로 변할 수 있다. 이 컨텐츠에서는 누군가 죽어도 죽었다는 문구는 오직 과학 수사원에게만 뜨기 때문에 아직 그 사람이 산 것처럼 꾸밀 수도 있고 변신을 한채 사람을 죽여 도플갱어의 익명성 또한 보장할 수 있다.

모든 사람을 도플갱어가 죽이면 도플갱어의 승리

3 진행 과정 및 결과

• 멤버별 직업 선택

악어

핑맨

멋사

중력

개리

달자

너불

만득

수닝

• 도플갱어 발견 및 이후 진행

4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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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늪지대에서 어느정도 머리를 쓸 줄 알고 꼼꼼한 만득이 만든 컨텐츠인지라 이곳저곳에서 꽤 공을 들인 흔적들이 보인다. 허나 처음으로 만든 컨텐츠라 그런지 그만큼 허술한 점들이 보인다.

4.1 장점

도플갱어가 될 사람을 미리 뽑지 않고 상자에서 미션책을 받는 사람이 도플갱어가 된다는 시스템부터 무척 신선하다. 게다가 변신 시스템은 살인을 더욱 쉽게 만들고 도플갱어에게 마치 잡입 액션 게임을 하는 듯한 느낌을 내게 해준다. 위에 상기한 점이 게임의 긴장도를 높여준다.

또 플레이어 각자에게 특수 능력이 있다는 점 또한 이 게임의 묘미다. 도플갱어가 요원들을 죽이면서 능력들을 모으면서 점점 강해지는 모습과 그 능력들을 이용해 다른 플레이어들에게 가지고 노는 모습은 공포 게임의 모습을 보여주어 시청자들에게 큰 재미를 준다. 마치 많은 게임들을 합쳐놓은 모습을 보여준다는 것 이다.

추가로 도트리는 개인 블로그에 남긴 후기글에서 이 컨텐츠를 극찬했는데 특히 맵의 구조가 복잡하고 많은 멤버가 참여하는데도 동선이 겹치지 않아 컨텐츠의 매력을 잘 살릴 수 있던 점, 그리고 마피아 게임과 유사한 컨텐츠의 특징들을 잘 살린 컨텐츠라며 높은 점수를 주고 싶다고 칭찬했다.

4.2 단점

허나, 그만큼 문제도 많다. 가장 큰 문제는 밸런스 문제이다. 능력들을 모으면 모을수록 먼치킨화되어 다른 플레이어들을 일방적으로 이기는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허무감을 줄 수 있다. 그리고 야심차게 마련해놓은 정전 시스템은 요원들에게도 도플갱어에게도 도움이 되지 않아, 누구를 위해 마련한 시스템인지 알 수 없었다. 또 점액을 모아놓으면 최대 3개까지 가능하기 때문에한 번에 대량 살인이 일어날 수 있다. 또 도플갱어를 무찌를 수 있는 특수 용액은 수 또한 적고 활용방법 또한 어려웠다.도플갱어를 하향을 시키거나 요원들에게 더 이득을 주어균형을 맞추어야 할 것이다.

5 여담

• 악어(방송인)/컨텐츠의 하위항목 중 최초로 작성된 하위문서. 그리고 이 문서 생기므로서 악어의 컨텐츠의 하위항목 문서들을 만든 계기라고 할수있다.

• 살인자를 찾아라와 많이 겹치는 점이 많아서 그런지, 밸런스 조정이 어려워 그런지, 할 컨텐츠가 워낙 많아서 그런지,이유도 많다. 첫 작성 하위항목이라는 명예에 걸맞지 않게 결국 보류 상태로 넘어가버린 안습의 컨텐츠(...) 이러다 항목까지 없어지는건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