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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 안미정(安美貞) |
| 출생 | 1981년 1월 20일 |
| 데뷔 | 1996년 선경스마트 모델선발대회[1] |
| 소속 | ST&COMPANY, 경찰단기학교 |
| 웹사이트 | [1] |
1 개요
에스티엔컴퍼니(공단기)소속 영어 강사.
1999년 대한민국 최초로 걸스힙합 컨셉을 시도했던 가수 O-24의 멤버 출신으로, 당대의 인기 걸그룹이었던 S.E.S, 핑클과 동시대에 활동했었다. 자칭 S.E.S의 라이벌이라고 했다.
가수를 은퇴한 이후 리포터, SBS 수원 지역 아나운서를 거쳐 영어 교육자의 길로 들어서게 된다. 공무원 강사로 입문하기 전 YBM 어학원과 EBS에서 토익강사로 활동 한 경력이 있다. 이후 2011년에 경단기의 전신인 우리경찰학원에 스카웃되며 현재까지 경단기 대표 강사로 재직중이다.
공무원 영어강사로서는 연예인 출신이라는 점 때문인지 경단기의 얼굴 노릇을 하는 듯 하다. 저 프로필 사진이 인터넷 배너광고에 쓰일 정도이니.
2 수업 방식
영어에 기초가 매우 부족하거나, 상대적으로 높은 수준을 요구하지 않는 경찰 수험생들이 선호한다. 기출 지문을 중심으로 수업하며, 두문자 방식의 암기법을 많이 사용한다. 수험생의 눈높이에 맞춰 세세하게 설명 해주고 또한 반복 학습을 유도 해준다, 이미 숙련자인 사람보단 초심자에게 추천 되는 편이다. 아나운서 출신 답게 부드러운 보이스와 알아듣기 쉬운 발음이 큰 장점이다. 판서도 깔끔한 편인데 수업중에 재미있는 이야기를 많이 해주는데, 괜히 옆으로 샌다고 싫어하는 학생도 가끔 있다.
3 여담
강의 도중의 실수로 한동안 인터넷에서 화제가 된 적이 있는데 그 유명한 3th 짤방의 주인공 되시겠다. 그리고 잊을만 하면 다시 언급된다
사실, 토익 만점에다 토익 강사부터 시작한 영어강사 경력만 10년인지라, 진짜로 몰라서 틀렸을 가능성은 거의 없고 그냥 실수가 맞다.
각종 유머 사이트 등지에 강사 프로필 사진과 영상의 괴리를 비판(?)하는 유머글이 종종 올라오는데, 오히려 안미정은 프로필 사진이 더 못생겨보이는 몇 안되는 강사 중 한 명이다.
말을 많이하는 직업을 거쳐오다 보니 입담도 좋은 편이다. 수업중에 짧막한 개그로 분위기를 띄워 주는데, 경단기 소속 강사들을 개그 소재로 사용한다. 피해자는 주로 김중근 원장이다. 2016년 전한길이 경단기 종합반에 들어온 이후엔 전한길도 타겟이 되곤 한다.
본인 소개를 할 때는, 연도와 상관없이 자신의 나이가 26살이라고 주장 하는데 종종 수험생들과 세대차이나 본인의 나이에 관련하여 자학개그를 시전한다. 종강하는 날 실강생들에게 간식을 돌리기도 한다.[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