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흥동(동두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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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의 법정동
법정동광암동걸산동동두천동보산동상봉암동
상패동송내동생연동안흥동지행동
탑동동하봉암동

1 개요

동두천시의 법정동으로, 북서쪽에 위치해 있다.

2 지명 유래

조선시대 양주군 이담면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양주군 이담면 안흥리가 되었고, 1963년 이담면이 동두천읍으로 승격되어 양주군 동두천읍 안흥리가 되었다. 1981년 동두천읍이 동두천시로 승격되면서 동두천시 안흥동으로 개칭되어 행정동인 동안동[1]에 편입되었다가 1998년 다시 소요동에 편입되었다.

법정동인 이 동은 행정동인 소요동에서 관할한다. 안흥동은 마을에 고려 후기의 어느 옹주의 묘가 있었는데, 옹주의 명복을 빌기 위하여 지은 안흥사라는 절이 있어 유래된 지명이다.

3 주요 도로명

  • 신천로 - 인근에 신천이 있다는 데서 유래한 도로이자 소요동의 대표 도로이며 안흥동에서 절반을 차지한다.
  • 안흥로 - 안흥동의 대표 도로.

4 주요 사업장 및 기관

  • 신흥중·고등학교 - 경기도 동두천시 신천로 159(안흥동 38)

5 옛 지명 및 자연부락

옛 지명에 웃안흥, 내안흥, 외안흥, 담안, 독터골[2], 영진마을 등이 있다. 담안은 우암 송시열(宋時烈)의 문하생인 이담(李談)이 이곳 흥경암에서 수학하였으며, 그의 후손 이유(李瑜)가 낙향하여 주위에 돌담을 쌓고 살았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독터골은 마차산 계곡에 위치한 마을로 조선시대에 질그릇을 굽던 가마터가 있었으므로 유래한 이름이다.

6 트리비아

  • 동두천동과 경계를 이루는 마차산이 있는데, 소요산에 비해 인지도가 낮으나 의외로 등산객이 좀 있는 편이다.
  1. 각각 두천동과 흥동의 첫 글자를 본뜬 행정동으로, 1998년에 소요동으로 통합하면서 없어졌다. 이는 같은 시기에 내행동(생연동(구 내행동), 지행동, 송내동)과 광암동(광암동, 탑동동)이 불현동으로 통합된 것과 같은 이치.
  2. 독도골이라고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