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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의 법정동 | |||||
법정동 | 광암동 | 걸산동 | 동두천동 | 보산동 | 상봉암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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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동동 | 하봉암동 |
1 개요
동두천시의 동쪽에 위치한 법정동.
2 지명 유래
조선시대에는 양주군 이담면 지역이었다.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걸뫼, 능말, 덕수동을 합하여 양주군 이담면 걸산리로 되었고, 1963년 이담면이 동두천읍으로 승격되어 양주군 동두천읍 걸산리가 되었다. 1981년 동두천읍이 동두천시로 승격되면서 동두천시 걸산동으로 개칭되어 행정동인 보산동에 편입되었다.
3 옛 지명 및 자연부락
자연마을에 걸뫼, 능말, 덕수동, 점말, 탑개울 등이 있다. 걸뫼에는 옛날부터 사지(寺址)와 탑지(塔址) 등이 있었다고 전해지며, 능말은 조선 선조 때의 명필인 관서 김협(金峽)의 묘가 있어 붙여진 이름으로, 음지말이라고도 하였다.
덕수동은 산간계곡에 있었던 마을로 심한 가뭄이 들어도 계곡에 흐르는 물이 마르지 않아 인근의 마을까지 물을 보내주었는데, 인근 마을이 그 덕을 보게 되었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점말은 농기구를 구어 생계를 유지하면서 점촌을 이루던 마을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며, 탑개울은 고려 전기에 이곳에 탑이 세워져 마을 사람들이 불공을 드렸던 곳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1899년까지도 석불과 탑이 있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