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산더 구스타프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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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격투기 관련 인물

이름알렉산더 구스타프손 (Alexander L. Gustafsson)
링네임The Mauler
국적스웨덴
출생1987년 1월 15일, 스톡홀름
신장196cm(6'5")
체중93kg [1]
종합격투기 전적21전 17승 4패
10KO, 3서브미션, 4판정
1KO, 1서브미션, 2판정
소속팀얼라이언스 MMA
링크> > [1]

1 개요

스웨덴 격투가들의 선각자이자 유럽을 대표하는 파이터 중 하나
카운터의 귀재
그러나 한 끗 차이로 두 번이나 벨트를 놓친 비운의 격투가

UFC모바일(게임)의 시작캐릭터이며, 라이트헤비급의 난공불락으로 여겨졌던 존 존스에게 첫 테이크다운을 선사하고, 타격에서 큰 임팩트를 줌으로써 주가가 한참 올랐던 선수이다.

2 전적

2013년 9월 22일, UFC 165에서 존 존스와 라이트헤비급 챔피언 벨트를 놓고 맞붙었다. 긴 윙스팬과 테이크다운 방어능력으로 존 존스를 힘들게 하였다. 1라운드에는 구스타프손이 존 존스의 안면을 강타한 뒤 존 존스를 계속 밀어붙였다. 구스타프손이 존 존스에게 아웃복싱으로 견제하며 공격하였고 존 존스는 테이크다운을 시도 했으나 성공시키지 못하고 도리어 구스타프손이 테이크다운을 성공시켰다. 4라운드에 존 존스에게 백스핀엘보우를 맞고 넉다운될 뻔했으나 버텨냈다. 그 뒤 5라운드에 존 존스에게 테이크다운을 허용하여 판정패했다.

존 존스보다 긴 기럭지에 카운터실력과 테이크다운 디펜스 능력들로 차기 대권주자에 만년후보로 여길만큼 2인자의 느낌이 강했지만, 타이틀 도전권에서 앤소니 존슨에게 1라운드 초살 KO패를 당하면서 기세가 한풀 꺾였다.프론트킥아! 구스타프손해봐![2] 2015년 10월 4일(한국시간) UFC192에서 챔피언 다니엘 코미어과 전라운드 내내 호각을 펼쳤지고 무려 3라운드 종료직전에는 코미어를 KO시킬정도의 매우강한 니킥을 성공시키기도 하였지만 2:1 판정패했다.

한국시각 2016 9월 4일 UFN93 에서 얀 블라코비츠 상대로 3라운드 3:0 판정승을 거두었다. 구스타프손 본인은 타격에 집중된 스트라이커지만 얀 블라코비츠에 타격이 생각외로 강하여 초반에 매우 놀란모습을 보이며 고전했다. 하지만 특히하게도 평소와 다른패턴인 테이크다운을 한뒤 그라운드 싸움을 유도하여 엘보와 파운딩을 쏟아부으며 그라운드에서 압도하는 모습을 보이게 되었다. 시종일관 카운터암바를 걸려는 블라코비츠의 기습을 막아내며 압도적인 그라운드 실력을 보여주었다. 3라운드 1:30초경 레프리 스탠딩 선언이 떨어졌으나 곧바로 테이크다운을 선보이며 경기중 총4번의 테이크다운을 성공시켰다.

3 파이팅 스타일

뛰어난 복싱 실력으로 상대를 찍어누르며 존존스급 리치로 상대를 농간하며 고등학교 아마추어 레스링에서 우승한 존 존스나 올림픽 메달리스트 다니엘 코미어조차도 눕힐수 있는 뛰어난 테이크 다운 능력을 가지고 있다 거기에다가 존 존스다니엘 코미어와의 5라운드 경험을 보면 알수 있듯이 체력이 부족한것도 아니다 그러니 종합적으로 보았을때 결코 컨텐더가 아닌 챔프감이기도 하다 하지만 그가 왜 챔프가 되지 못했는가?

일단 현 라이트 헤비급 사천황중 가장 약하단 평이 지배적이다 그이유는 바로 어중간 하기 때문이다 다른 라이트헤비급 사천황을 보면

이름그라운드스탠드업체력결정력맷집
존존스
코미어
앤서니
구스타프손

이표는 그냥 4명만을 두고 비교한것이다

정도의 느낌인데 존존스전 에서는 존스가 다리 부상임에도 불구하고 비슷한 양상이 나왔다 그것은 그라운드가 적게 나와서 그랬고 코미어 전에서는 코미어의 더티복싱에 밀리고 누운 상태에서 체력을 너무 뺏겼으며 앤서니 존슨전에서는 그나마 나은 체력이 있지만 존슨의 한방에 침몰했다 그리고 구스타프손은 코미어에게 3라운드 마지막에 니킥을 통해 코미어를 눕혔지만 결국 끝내지 못했다 그리고 가장 결정적인 문제 멘탈이 약하다 너무 약하다 코미어전이나 존슨전을 보면 바로 드러나는데 끝에는 거이 경기를 포기하듯이 한다

4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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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생긴 외모와 큰 키 덕분에 자국에서는 부업으로 모델도 한다고 한다. 핏 보소 다만 196cm란 키가 모델하기에도 너무 큰 키.

현재 여자친구는 Moa johansson.
고스트와 사티바라는 아메리칸 불리, 핏불테리어 두마리를 기르고 있다.

'청소년 시절 폭행죄로 교도소에 복역했다는 것이 알려져 큰 충격을 주었다.

15세 때 폭행에 의한 중상해죄로 감옥에 수감되었었다고 한다. 본인이 말하기를 너무 어렸고 어리석었다고...

은퇴후 미래를 위해 스웨덴에 있는 나이트클럽에 투자했다고 한다.
  1. 평체는 104kg
  2. 실제로 앤소니 존슨은 구스타 프손측 코치가 말하는 프론트킥! 하는 소리에 발차기를막고 넘어트린뒤 파운딩을 쏟을 수 있었다고 한다 캬... 어떻게 3만명의 관중이 소리를 지르는데 듣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