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산드르 오스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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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산드르 페트로비치 오스킨 (Александр Петрович Оськин, 1920~2010)

1 개요

T-34-85쾨니히스티거 3대를 격파한 이야기의 주인공. 총 14대의 전차 격파.

2 상세

1939년에 대학을 마치고 세무공무원으로 일하다가 1940년 장교로 징집되었다.[1] 기갑병과로 배치된 그는 1941년에 독소전쟁이 터지자 T-26을 몰다가 이후 T-34-76을 거쳐 T-34-85를 몰게 된다. 1942년 큰 부상을 당해 후방으로 이송된 그는 회복되자 기갑학교를 졸업하고 1943년 다시 전선으로 복귀했다. 1944년 바그라티온 작전시인 8월 12일 그는 독일군 티거2 전차 3대를 격파하고 1대를 나포해서 소비에트연방영웅이 되었다. 전쟁이 끝난 후에도 계속 군에 남아서 중령까지 올랐고, 1971년 퇴역후 전차설계에 종사했다

3 매체에서의 등장

고바야시 모토후미의 도로위의 괴물에서 쾨니히스티거 3대를 격파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월드 오브 탱크에서 오스킨 훈장으로 등장한다. 중형전차로 보다 높은 단계의 적 셋을 격파하면 주는 업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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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당시 소련도 임박한 전쟁에 대비하기 위해 군을 확장하고 있었으나, 장교부족 사태 때문에 대학생 재학생이나 졸업생들에게 속성교육을 시키고 학사장교로 임관시켰다. 전쟁이 터진 후에는 아예 조금이라도 고등교육을 받은 사람은 모조리 장교로 임관시켜 소대장이나 중대장을 맡겼지만, 이렇게 군사훈련을 전혀 안받은 전술적 무학자들이 소대나 중대를 지휘하다가 소련군은 큰 피해를 입었다. 그러나 후반기에는 이들도 짬밥이 생기면서 베테랑이 되고 소련군의 전력은 급상승한다